1일 1뉴스 일본어 끝장 루틴 - NHK·야후재팬·후지테레비 최신 뉴스 반영, EBS 일본어 쇼타 쌤의 100일 실전형 루틴 학습법
나카가와 쇼타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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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일본어를 공부하면서 하루에 뉴스 하나씩 읽어보는 재미를 느껴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잘 어울리는 일본어 교재를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평소에는 유튜브 같은 곳에서 NHK와 같은 일본 뉴스를 찾아보면서 일본어 공부를 하곤 하지만, 이 책은 굳이 따로 영상을 찾아보지 않아도 책을 통해 일본의 최신 뉴스와 시사 이슈를 접하고, QR 코드를 스캔해서 관련 음원까지 함께 들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실제 뉴스의 음성을 들으면서 일본어 읽기와 듣기를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책 안에서는 중요한 단어들을 형광펜으로 표시해 두어서 뉴스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어휘 공부까지 할 수 있고요. JLPT 기준으로는 N3부터 N1 정도의 실력을 가진 분들이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JPT는 550점부터 850점, EJU는 250점부터 350점 정도의 수준을 가진 학습자들이 만나볼 수 있는 뉴스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일본어 실력이 어느 정도 갖춰진 분들이 실제 일본어 뉴스에 도전해 보면서 한 단계 더 실력을 끌어올리기에 좋은 교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에서 중요하게 표시된 해당 단어의 한자와 히라가나를 통한 발음, 그리고 그 단어가 JLPT 기준으로 몇 급에 해당하는지까지 함께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궁극적으로 일본어를 공부하는 이유 중 하나가 JLPT와 같은 일본어 시험을 준비하기 위한 것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실제 뉴스와 시사 내용을 읽으면서 동시에 일본어 시험에 필요한 어휘까지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 한자어 위에는 후리가나가 포함되어 있어서 혹시라도 내가 모르는 한자가 등장했을 때 어떻게 읽어야 할지 몰라서 공부가 막히는 일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거의 모든 한자어에 후리가나가 함께 표시되어 있기 때문에 일본어 뉴스를 처음 접하는 분들도 비교적 편안하게 문장을 따라가면서 읽을 수 있고, 모르는 한자를 하나하나 따로 찾아보는 수고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간편하게 느껴졌습니다.

책에서는 여러 가지 주제를 폭넓게 다루고 있는데요. 환경이나 건강, 교통과 인프라, 관광, 국제교류와 같은 다양한 분야의 뉴스가 등장합니다. 그 안에서도 자매도시와 청소년 교류와 관련된 뉴스, 탈플라스틱 뉴스, 대체 식품과 식량 문제 등 우리가 요즘 사회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세계적인 글로벌 이슈들은 물론이고, 일본 사회에서 중요하게 조명되고 있는 여러 가지 이슈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습니다. 실제 사회에서 어떤 문제가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는지를 일본어로 접하다 보니 일본어 자체뿐만 아니라 일본 사회와 문화, 그리고 세계적인 시사 문제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일본어를 공부하면서 자연스럽게 시사 상식까지 넓힐 수 있는 구성이어서 공부의 범위가 상당히 넓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 교재는 NHK와 야후재팬, 후지테레비 등의 최신 뉴스와 시사 이슈를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소개되어 있는데요. 실제 일본에서 다뤄지는 뉴스와 시사적인 내용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교과서에서 만들어진 인위적인 문장만 접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일본 사회에서 사용되는 표현과 문장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일본어를 공부하면서 시험 점수를 높이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실제 일본어를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런 측면에서 이 책은 시험 공부와 실용적인 일본어 공부를 동시에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재라고 느껴졌습니다. 뉴스라는 친숙한 소재를 통해 일본어를 읽고, 또 QR 코드를 통해 음원을 들으면서 실제 일본어 음성의 문형과 표현에 귀를 익힐 수 있다는 점도 유익했습니다. 일본어 뉴스의 속도와 억양, 문장 구조에 익숙해지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고요. 일본어 음성을 귀로 듣는 것에 익숙해지는 연습을 꾸준히 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실용적이고요.

맨 마지막에는 핵심 문형 총정리 코너가 마련되어 있어서 앞에서 공부했던 내용을 다시 한번 정리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JLPT에 자주 등장하는 문형뿐만 아니라 그 문형의 의미와 접속 형태까지 함께 공부해 볼 수 있어서, 실제 시험에 필요한 문법적인 내용까지 복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일본어 뉴스 하나를 읽으면서 어휘와 한자, 후리가나, JLPT 관련 정보, 듣기, 문형 공부까지 한 번에 연결해서 학습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어 시험을 준비하면서도 실제 일본의 최신 뉴스와 사회적인 이슈를 함께 접해보고 싶으신 분들, 그리고 하루에 하나씩 부담 없이 일본어 뉴스를 읽고 들으면서 꾸준히 공부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유익한 교재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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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마음수업 - 명화를 통한 인간 심리의 이해와 탐구
임성윤 지음 / 학지사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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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미술관 마음 수업'이라는 책을 처음 만나보게 되었는데요. 학지사 출판사에서 나온 이 책은 기존에 시중에서 도슨트들이 설명해 주는 미술 작품에 대한 해설이나, 그림을 나열하고 작가들의 일생을 보여주면서 작품을 설명해 주는 일반적인 미술 관련 서적의 한계를 넘어서는 책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림을 통해 인간의 심리를 이해하는 경지까지 나아가면서 미술 작품을 조금 더 철학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각과 통찰력을 길러주는 책이라는 점에서 다른 책들과는 차별화된 느낌을 주곤 하네요.

이 책은 미술치료학과 부교수이자 플로리다 스테이트 유니버시티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샌프란시스코 아트 인스티튜트에서 미술을 공부하셨던 임성윤 교수님께서 쓰신 책입니다. 현재 미술심리 전문 상담사이자, 한국미술치료학회를 비롯해 여러 미술치료 관련 분야에서 전문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계신 교수님으로부터 미술과 심리치료를 연결해서 작품을 바라보는 관점을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미술 관련 책과는 차별화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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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굉장히 대중적이고 시중에 잘 알려진 유명 작가들과 유명 작품들만 다루는 일반적인 대중 미술 서적과는 달리, 이 책에서는 제가 이전에는 쉽게 만나보지 못했던 작품들도 상당히 많이 등장하고 있었습니다. 익숙한 작품들을 반복해서 접하는 식상함보다는 새로운 작품과 새로운 시각을 만날 수 있다는 신선함이 있었고, 미술과 심리라는 책의 주제 자체도 굉장히 신박하게 다가와서 한 페이지 한 페이지 흥미롭게 읽어볼 수 있었던 책이었습니다.

챕터가 시작되면서 먼저 하나의 예술 작품을 제시하고, 우리가 이 작품을 바라보고 감상하면서 어떤 생각을 가질 수 있는지를 설명해 주는데요. 이전의 다른 책들이 단순히 작품이 언제 그려졌고 작가가 누구이며 어떤 시대적 배경을 가지고 있는지를 설명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에 그쳤다면 이 책은 그림 속에 담겨 있는 요소들을 살펴보면서 인지행동치료나 여러 가지 심리치료 이론을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예술을 전공하시고 미술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많지만, 미술 작품을 바라보는 과정에서 심리치료 기법과 심리학적인 관점을 함께 적용해서 설명해 주는 전문가가 쓴 책은 제가 지금까지 예술과 관련된 분야의 책을 읽으면서 처음으로 만나보는 것 같았습니다. 중간중간마다 심리치료 이론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는 점도 상당히 새롭고 좋았던 부분입니다.






그 외에도, 많은 작가들과 그들의 작품, 작품에 담긴 철학과 인문학적인 의미를 함께 살펴보면서 미술과 심리학뿐만 아니라 철학과 인문학까지 여러 영역과 분야를 복합적으로 읽어볼 수 있었던 책이었습니다. 또한 각각의 이야기가 끝나는 부분에서는 그 안에 담긴 의미가 무엇인지, 또 작품과 관련된 철학적인 개념이나 미술가에 관한 내용을 키워드로 정리해 주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아래에는 ‘생각해 볼 질문’과 같은 코너를 통해 이 이야기에서 과연 우리가 마음 깊이 새겨보아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독자가 작품을 감상하고 생각하고 정리하는 과정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책의 구성과 배치가 상당히 체계적이고 탄탄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책의 분량도 약 200페이지 정도로 비교적 콤팩트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휴대하기에도 굉장히 좋은 책입니다. 너무 두껍고 무거운 미술 관련 서적이 아니다 보니 직장인 분들이라면 일을 마친 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한적한 시간에 이 책을 펼쳐서 천천히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마음챙김이나 힐링의 관점에서도 한 작품씩 천천히 감상하면서 읽어볼 수 있는 책이라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작품을 바라보고 그 안에 담긴 심리와 철학을 생각하다 보면 일상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도 조금씩 풀어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책이었습니다.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그 안에서 인간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자신의 감정과 생각까지 돌아볼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명화를 통해서 미술뿐만 아니라 철학과 인문학, 그리고 인간 심리에 대해서까지 저자를 통해 많은 지식과 내용을 접해볼 수 있었던 책이었습니다. 평소 미술 작품을 좋아하지만 단순히 작품에 대한 설명을 읽는 것에서 벗어나 조금 더 깊이 있게 그림을 바라보고 싶으신 분들, 미술과 심리학의 연결 지점이 궁금하신 분들, 그리고 예술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천천히 돌아보며 힐링하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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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기분파 버스운전자격시험 필기 문제집 - 최근 CBT 출제유형을 반영한 실전모의고사 수록 + 합격비법 특별부록: 핵심이론빈출노트 수록 2027 기분파 시리즈
㈜에듀웨이 R&D 연구소 지음 / 에듀웨이(주) / 202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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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2027년을 대비해서 기분파 에듀웨이에서 출간된 4년 연속 합격 수기로 검증된 베스트셀러라는 문구가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버스 운전 자격시험 필기 문제집을 한 권으로 준비하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버스 운전 자격시험을 처음 준비하시는 분들은 어떤 교재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많을 수 있는데, 이 책은 필기시험에 필요한 이론과 문제를 한 권에 함께 담아내고 있어서 독학으로 시험을 준비하기에도 적합한 구성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은 전체적으로 약 300페이지에 이르는 분량이지만, 겉으로 보았을 때는 비교적 얇아 보이는 편이라 공부해야 할 이론과 개념의 양이 지나치게 많아 보이지 않는다는 점도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책을 펼쳐보면 300페이지 가운데 상당한 부분이 필기시험 문제를 풀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타사 문제집과는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의 개념을 공부한 뒤 바로 확인해 볼 수 있도록 예상 문제가 거의 15개 정도씩 배치되어 있는 구성을 보실 수 있는데요. 하나의 개념을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개념이 실제 시험에서는 어떤 형태로 문제로 출제될 수 있는지를 바로 확인해 볼 수 있기 때문에, 이 책 한 권만으로 시험을 준비해도 문제의 양이 부족하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에듀웨이 RD 연구소에서 나온 이번 버스 운전 자격시험 필기 문제집은 수험생들이 여러 가지 개념 가운데 어떤 부분이 중요한지, 또 어떤 내용을 반드시 암기해야 하는지를 잘 모를 수 있다는 점까지 고려해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책 안에 ‘필수 암기’ 코너를 따로 마련해 중요한 내용을 표시해 주고 있고, 수험생 입장에서는 모든 내용을 똑같은 비중으로 공부하는 것보다 이런 필수 암기 부분을 조금 더 집중해서 읽고 반복해서 암기한다면 시험을 준비하는 데 상당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문가인 저자분들이 수험생들이 꼭 알아야 할 중요한 개념에는 필수암기라는 코너 아이콘과, 푸른색 형광펜으로 표시를 해두었습니다. 이런 부분은 시험을 준비하면서 특히 집중적으로 읽어보면 좋을 만한 내용이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책의 모든 내용을 처음부터 끝까지 똑같은 비중으로 외우려고 하기보다는, 이렇게 중요도가 표시된 부분을 중심으로 반복해서 공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독학하는 수험생들에게도 상당히 친절한 교재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책에서 다루는 자동차와 버스의 구조에 관한 여러 가지 개념들도 글로만 설명하지 않고 이미지와 일러스트를 함께 활용해서 각 부품의 명칭과 구조를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자동차 구조와 관련된 내용은 글로만 읽으면 실제 모습을 머릿속으로 떠올리기가 쉽지 않은데, 이렇게 그림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공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았습니다. 이를테면 클러치에 관한 개념을 공부할 때도 자동차의 구조를 그림으로 함께 보여주기 때문에 내용을 이해하기가 훨씬 수월했습니다. 클러치 파트에서는 압력판, 릴리스 레버, 클러치 커버, 클러치 스프링 등 여러 부품들이 실제로 어떤 모습으로 구성되어 있는지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제 구조와 함께 연결해서 공부할 수 있기 때문에 기억에도 훨씬 오래 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변속기 부분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도그 클러치와 후진 공전 기어, 주축과 부축의 구조 등을 실제 그림으로 확인하면서 공부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책 한 권을 중심으로 충분히 공부해도 되겠다는 안정감이 들었던 책입니다. 자동차와 관련된 전문적인 용어가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 그림과 함께 설명을 읽다 보니 실제 자동차의 구조를 이해하면서 공부할 수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적어도 성의 없이 개념을 일자로 쭉 나열해 놓은 교재가 아니어서 좋습니다. 이를테면 타이어 마모에 영향을 주는 요소를 설명하는 부분에서도 타이어의 공기압, 차량의 하중, 차량의 속도, 커브, 브레이크, 노면 등 여러 가지 요소를 보기 쉽게 표로 정리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서로 관련된 내용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구성해 놓았기 때문에 긴 문장을 읽으면서 하나하나 내용을 찾아가는 것보다 훨씬 빠르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이론 부분도 굉장히 정제되어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시험에 필요한 내용이라고 해서 불필요하게 장황한 설명을 계속 이어가는 것이 아니라, 수험생들이 실제로 알아야 할 내용 위주로 군더더기를 줄여서 배치하고 있고, 그 안에서도 가독성이 상당히 좋게끔 정리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책을 펼쳤을 때 공부해야 할 내용이 지나치게 복잡하거나 부담스럽다는 느낌보다는 ‘이 정도라면 한 권을 가지고 차근차근 공부해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는 교재였습니다.

예상 문제 역시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상당히 많은 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나의 개념을 공부하고 관련된 예상 문제를 충분히 풀어볼 수 있기 때문에, 이론을 읽고 실제 문제에 적용하는 과정까지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문제를 반복해서 풀어보면서 내가 어느 부분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는지도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실전 모의고사를 무려 5회나 풀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본 개념을 공부하고, 예상 문제를 풀어보고, 예제와 다양한 문제를 통해 실력을 확인한 뒤 마지막에는 실제 시험을 대비하는 실전 모의고사까지 풀어볼 수 있기 때문에, 시험 준비 과정에서 어느 한 부분도 부족하지 않도록 구성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험을 앞두고는 단순히 이론을 많이 읽는 것보다 실제 시험처럼 시간을 정해놓고 문제를 풀어보는 연습도 중요한데, 실전 모의고사 5회를 통해 그런 부분까지 대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실용적인 문제집이라고 생각합니다. 2027년 버스 운전 자격시험을 준비하면서 어떤 교재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고 계신 분들, 특히 여러 권의 책을 따로 구매하기보다는 기본 개념부터 예상 문제, 실전 모의고사까지 한 권으로 단권화해서 공부하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필기시험에 필요한 내용을 알차게 담으면서도 중요도를 구분해 주고, 이미지와 표를 통해 어려운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 놓았다는 점에서 독학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도 충분히 도움이 될 만한 교재라고 생각합니다. 책 한 권으로 버스 운전 자격시험 필기를 준비하고, 기본 개념부터 실전 문제까지 차근차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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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배우면 평생 쓰는 해부학 한 번 배우면 평생 쓰는
허영은 옮김, 하시모토 히사시 감수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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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우리 몸의 구석구석에 있는 뼈와 근육, 심장과 같은 여러 장기는 물론이고 인체 전반의 거의 모든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는 책인데요. 아무래도 해부학이라는 분야는 신체 부위가 굉장히 많고, 그 안에서 여러 가지 전문적인 용어들이 등장하다 보니까 단순히 글로만 설명하는 책보다는 이렇게 일러스트와 그림을 통해서 인체의 구조를 직관적으로 설명해 주는 책이 가장 좋은 해부학 책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굉장히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를 포함해서 여러 등장인물들이 말풍선을 통해 내용을 설명해 주는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이런 부분이 코믹하면서도 재미있는 느낌을 주고, 어려울 수 있는 해부학적인 내용을 독자들이 조금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시'와 '정지'를 기준으로 여러 뼈와 근육들이 어떤 구조로 연결되어 있는지 세세하게 알려주고 있는 꼼꼼한 책이었습니다. 의대에서 의대생들이 배우는 것처럼 뼈와 근육의 영어 명칭들도 함께 표기되어 있어서, 일반적인 교양 해부학 책들보다 더욱 자세하게 책의 내용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하나의 근육을 설명할 때에도 그 근육이 어떤 뼈와 함께 연결되어 있는지를 그림으로 보여주고, 해당 근육을 단련했을 때 어떤 점이 좋은지, 반대로 그 근육이 약해졌을 때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어떤 불편이나 영향을 받을 수 있는지까지 함께 설명해 주고 있어서 우리 몸 곳곳에 있는 근육과 뼈가 실제로 어떤 방식으로 작용하는지, 그리고 각각의 근육들이 어떤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매우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책 곳곳에 저자가 전해주는 여러 가지 의학적·해부학적 상식들을 알짜배기처럼 읽어볼 수 있다는 점도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내 몸이 이렇게 움직이고 있었구나”라고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쿄 지케이카이 의과대학 해부학 교수인 하시모토 히사시 교수님이 쓰신 이 책은 머리널판근, 가로돌기가시근, 위팔근, 부리위팔근, 승모근, 편평근, 충양근, 장측골간근, 상완요골근, 하완요골근, 두덩근, 정강근, 장딴지근 등등 다양한 근육의 명칭은 물론이고, 골반, 갈비뼈, 갈고리뼈, 넙다리뼈, 환추, 후두, 관절 등 우리 몸을 구성하는 여러 뼈와 구조물들의 명칭까지 세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책입니다. 처음에는 해부학의 기본적인 내용부터 시작하고, 그다음에는 최신 해부학 상식으로 이어지며, 근육의 작용과 특징, 뼈와 관절의 기능, 부상의 증상과 대처법까지 해부학과 관련해서 우리가 궁금해할 만한 다양한 질문과 답을 A부터 Z까지 한 권에 모아놓은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가독성의 면에서는 모든 근육과 뼈가 이렇게 컬러로 표시되어 있어서 각각의 구조를 구분해서 살펴보기에도 편리합니다. 여러 가지 색으로 인체의 구조를 표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독자들이 책의 내용을 조금 더 쉽게 파악할 수 있고, 어려운 의학 서적이라는 느낌보다는 흥미로운 우리 몸에 관한 과학 이야기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그림과 컬러, 캐릭터, 말풍선 등을 적절하게 활용해서 책을 읽는 흥미를 놓치지 않게끔 팽팽하게 유지해 주는 책이었어요. 우리 몸을 직접 관찰하면서 하나씩 알아가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체의 뼈와 관절, 근육이 어떤 구조로 이루어져 있는지 알아보고, 각각의 부분들이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해부학적인 관점에서 읽어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익합니다. 평소에는 그냥 지나쳤던 신체의 여러 부분들을 책을 통해 하나하나 확인하면서 “내 몸에 이렇게 많은 뼈와 근육이 있었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우리 몸에 대한 많은 깨달음과 지식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해부학 지식을 배우고 싶은 분들과 자신의 몸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 어떻게 움직이는지 궁금했던 일반 독자들에게도 상당히 좋은 해부학 입문 교과서이고, 평소 우리 몸과 과학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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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킬 수 없는 과거 앞에 서성이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 - 강태공으로 알아보는 천하를 낚는 삶의 태도 동양철학전집 고전보감 시리즈 2
강태공 지음 / PHILO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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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낚시의 제왕이자 중국의 거장으로 알려진 강태공에 대한 책을 처음으로 만나게 되었는데요. 강태공에 관한 이야기를 이렇게 한 권의 책으로 만난 건 처음이네요. 맹자나 공자, 한비자, 묵자 등 여러 중국의 사상가들이나 철학가들에 대한 책들은 시중에서도 많이 찾아볼 수 있고, 그들의 사상과 삶을 접해볼 수 있는 기회도 상당히 많은 편인데요. 그에 비해 강태공(태공망)에 대한 책은 그리 흔하지 않다는 점에서 이번에 필로 출판사에서 출간된 이 책이 더욱 반갑게 느껴졌습니다.

이 책은 강태공의 일생과 그가 남겼던 여러 가지 인생의 철학, 그리고 현대인들이 마음에 새겨볼 만한 귀중한 교훈과 문장들을 한 권으로 정리해서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된 책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강태공의 삶을 통해 우리가 지금의 삶에서도 활용할 수 있을 만한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담겨 있습니다. “물길이 갈라졌다면 조용히 각자의 바다로 가라.” 이라는 문장부터 시작해서, 중국 시진핑 정권 이전에 국가의 어떤 모토로도 삼았던 ‘도광양회’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억지스러운 열정을 버리고 고요의 늪에 던져라”, “타인의 불안에 전염되어 나의 흐름을 깨지 마라”와 같은 여러 문장들을 통해서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고 마음의 평온을 찾아가는 방법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가 실제로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하고 어떤 방식으로 생각했는지를 여러 일화와 함께 설명해 주고 있었습니다. 무척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등장하는데요. 강태공이 특정한 상황에 놓였을 때 어떤 선택을 했는지, 어떤 태도를 취했는지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중국의 역사와 그 시대의 사회적인 모습까지 함께 접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 같습니다. 강태공이라는 한 인물을 통해서 그가 살아갔던 시대와 그 시대를 둘러싸고 있었던 여러 가지 역사적인 이야기까지 함께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책을 읽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는 강태공이 살았던 고대와는 상당히 많이 달라졌지만, 인간관계를 중심으로 살아가는 인간 사회의 본질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갈등이 생기기도 하고, 타인의 말이나 행동에 영향을 받기도 하며,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다스리지 못해서 불필요한 고민과 스트레스를 겪는 모습은 과거에도 있었고 지금도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강태공이 남긴 귀중한 말과 삶의 태도는 수천 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의 현대인들에게도 충분히 활용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의 행동이나 주변의 상황에 지나치게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길을 묵묵하게 걸어가는 태도, 불필요한 경쟁이나 욕망에 자신을 소모하지 않는 태도, 그리고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면서 마음의 평온을 유지하는 방법 등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상당히 의미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책에 나와 있는 여러 글과 강태공의 일화를 통해서 현재 내가 어리석게 생각하고 있거나 불필요하게 비효율적인 방식으로 행동하고 있는 부분은 무엇인지 돌아보고, 그것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의 분량은 200여 페이지 정도로 되어 있어서 상당히 부담스럽지 않은 편이고요. 책의 사이즈도 적합해서 한 손에 들고 읽기에 좋았습니다. 무겁고 두꺼운 벽돌 책처럼 휴대하기에 부담스러운 책도 아니기 때문에 집에서 편하게 읽는 것은 물론이고, 이동할 때 가방에 넣어 다니면서 틈틈이 읽기에도 괜찮은 느낌의 책이었습니다. 그리고 강태공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역시 낚시를 하면서 하염없이 물고기를 기다리는 모습인데요. 겉으로 보기에는 그저 낚싯대를 드리우고 물고기가 잡히기를 묵묵히 기다리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는 단순히 물고기를 잡기 위한 기다림만 있었던 것은 아닐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낚시를 하면서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고, 마음을 비우고, 서두르지 않으면서 자신만의 때를 기다렸던 강태공의 마음속 깊이는 과연 어떠했을까 하는 생각을 이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해볼 수 있었습니다. 어쩌면 강태공의 낚시는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고 세상의 흐름을 기다리는 하나의 방식이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러한 삶과 생각을 여러 일화와 문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상당히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요. 고대 중국의 역사와 강태공이라는 인물의 삶을 알아보면서 동시에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자신의 마음가짐과 인간관계, 삶의 태도까지 돌아볼 수 있게 해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태공이라는 인물에 대해서 평소 자세히 알아보고 싶었던 분들이나, 중국의 역사와 고대 사상가들의 삶을 흥미롭게 접해보고 싶은 분들께도 추천할 만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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