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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만 해도 똑똑해지는 만화 과학사 1 - 농경의 시작부터 도르래 발명까지 ㅣ 읽기만 해도 똑똑해지는 만화 과학사 1
고윤곤 지음, 이정모 감수 / 밝은미래 / 2023년 3월
평점 :



이 책은 과학에 대해서 제대로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중, 고등학교 과학시간에서 배우는 내용들 중 물리 과목에서 볼 수 있는 내용이 많이 들어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1권은 특히 물리 파트에서 등장하는 힘에 관한 내용이 주로 담겨 있고요. 설명에서 보실 수 있듯이 도구의 발명부터 시작해서 금속 제련, 섬유, 부력, 지레, 축바퀴, 톱니바퀴, 기어, 도르래 등 각종 물리 현상에 대한 원리를 만화를 통해서 아주 재미있고 새로운 느낌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상당히 유익한 교양 과학 서적이라고 평할 수 있습니다.
책 뒤편을 보면 일단 예정된 5권의 시리즈 중 1, 2권이 출간되어 있고, 나머지는 출간이 예정되어 있는 것 같은데 솔직히 5권까지 얼른 읽어 보고 싶어서 지금까지 알고 있는 미출간 도서 중에서는 출간이 가장 기다려지는 유익한 도서입니다. 만화로 되어 있다고 해서 반드시 낮은 연령대가 봐야 하는 책은 절대 아니고, 성인들도 이 책을 통해서 과학 분야, 특히 물리학 분야의 원리에 대해서 깨우칠 수 있습니다. 이공계를 전공하거나 고등학교 때도 이과로 공부했던 사람들이 아니라면 이 책의 내용에서 많은 부분이 교양 과학 지식을 키우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저자의 개성 있는 그림체와 여러 실생활 예시와 접목된 꼼꼼하고 자세한 과학적 원리 설명이 과학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과학에 대한 새로운 눈을 열어줄 수 있는 책입니다. 저도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해서 읽어 보았고, 나머지 시리즈도 꼭 읽어보고 싶네요. 앞 부분의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철기 시대 등 원시 시대 부분은 한국사 개념과도 직접적인 관련이 있어서 한국사 공부에도 도움이 됩니다. 어린 시절부터 아이들에게 과학의 원리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갖추게 해 주는 것은 부모의 책임이자 의무가 아닐까요? 이 책이 그러한 길을 열어줄 수 있는 하나의 열쇠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어본 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