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머스 : 당신의 브랜드는 좀 더 유명해질 수 있습니다
김유진 지음 / 도서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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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20여년 이상의 외식업 컨설턴트, 그리고 음식과 함께한 햇수로는 무려 장장 30년의 세월에 달하는 업계 전문가의 조언을 책 한 권으로 만나볼 수 있다고 소개드릴 수 있는 책입니다. 이런 이야기는 어디 가서도 듣지 못하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네요. 주로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이 읽어보시면 너무도 좋을 만한 내용들이 많이 담겨 있습니다. 이를테면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우뚝 서게해서 대기업에게 (물론 규모 면에서는 밀릴 수 있겠지만) 특정 아이템의 브랜드 가치는 결코 지지 않을 만큼 우뚝 서게끔 만들 수 있는 비법이 있다면? 그리고 그 비법을 책 한 권으로 만나볼 수 있는 방책이 있다면? 저는 주저없이 이 책 '페이머스'의 제목을 대면서 "이 책 한 번 읽어보시는 것 추천해요." 라고 말하며 권할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책의 소재면에서 스포일러가 될 수 있다보니 직접 읽어보실 때 흥미를 반감시킬 수 있을 것 같아 우려되어 세부적인 내용은 삼갈 예정이지만 대체로 이 책은 우리의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통해서 브랜드 가치를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고, "에이~ 상상력? 아이디어? 그거 머리 좋은 녀석들만 하는 것 아니야?" 혹은 "상상력, 그거 나한테는 너무 어려운데?" 라고 평소에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읽으면서 영감을 받을 수 있을 만한 부분이 많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상상력은 기발한 생각으로부터 근원을 찾을 수 있지만 '구체적인, 그리고 특정한 방식과 노력'을 통해서도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을 저도 처음 알게 되었네요.




이렇게 창의력과 상상력을 융합해서 자신의 브랜드 마케팅에 활용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기도 하고, 현재 2024년 대한민국은 물론이고 전세계적인 유명세로 인기를 끌며 세계인들의 주머니 사정을 획책하는 성공적인 글로벌 대기업들의 공통점과 사업가라면 꼭 배워야 할 자질까지 마인드를 무장시켜주는 교훈적인 책이었습니다. 글자의 크기가 제각각이고 폰트도 다르게 표시된 부분이 많고 이미지 자료도 많아서 지루하지 않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고 평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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