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미 다이어리 I&ME - 인문학과 경영철학이 담긴 성장일기
스타북스 편집부 지음 / 스타북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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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종류의 다이어리가 있지만 이처럼 2023년을 풍성하면서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는 다이어리는 보기 드문 것 같습니다. 한 페이지에 명언들이 적혀 있고 사자성어가 담겨 있기도 한데요. 다이어리 안에 있는 말들이 모두 명언들이어서 매일매일 이런 금언들을 읽으면서 자기 자신의 진정한 가치를 발현시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다이어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게 자신을 돌아보는 과정에서 내가 평소에는 그 존재를 느낄 수 없었던 내면의 자아를 발견할 수도 있을 것이고 자아 효능감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호주 사람들은 키 큰 양귀비 증후군(Tall Poppy Syndrome)이라는 사상을 가지고 있고, 이는 필드에서 다른 양귀비들보다 더 크게 자라는 양귀비는 잘라 내어져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그만큼 문화적인 맥락 안에서 사람들은 자기 자신의 내면을 넘어 외부로 발을 디디지 않으면 발전하기 힘들다는 교훈을 주는 이야기인데요. 이 책에 쓰인 명언들은 바로 이러한 자기 자신의 제한된 맥락을 벗어날 수 있는 자아 효능감을 부여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날짜가 기입되어 필기를 할 수 있는 페이지에는 사자성어가 적혀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에 적힌 사자성어만 다 숙지해도 평생 사자성어에 대한 교양적인 지식이 부족할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수 백 개의 사자성어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인 생텍쥐페리의 명작인 어린 왕자를 비롯하여 노인과 바다나 톨스토이의 작품 등 명작 소설이 다이어리 안에 일부가 들어 있다는 것이 정말 신선하게 느껴지는 부분이었습니다. 자기 자신의 내면의 진정한 가치도 발견할 수 있고, 사자성어 숙지에 명작 소설까지 만나볼 수 있어서 참신하다는 느낌이 많이 드는 다이어리였습니다. 2023년 다이어리를 추천받고 싶으신 분들은 이 퓨처미 다이어리를 이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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