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사피엔스 생존기 - 선사 시대에서 우주 시대까지 살아남은 단 하나의 인류 인싸이드 과학 2
프랑수아 봉 지음, 오로르 칼리아스 그림, 김수진 옮김 / 풀빛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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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처음부터 사피엔스 사피엔스였던 것이 아니라 네안데르탈인에서 진화해 왔다고 합니다. 한국사에서도 구석기시대, 신석기시대를 배우면서 인간이 선사시대부터 줄곧 진화해 왔다는 것을 배울 수 있는데요. 이 책은 툴루즈 대학교에서 선사학을 강의하고 있는 프랑수아 봉 교수가 쓴 책으로, 선사시대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선사학이라는 분야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는데 이 분야에 대해서도 정말 세심하고 자세하게 연구하신 분이 쓴 책이라 이 책을 다 읽게 되면 선사시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품고 있었던 궁금한 점들이 말끔하게 해결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네안데르탈인부터 사피엔스까지 이 사람들이 어떤 생활과 문화를 간직하고 생활했는지, 그리고 어떻게 점차 진화했는지에 대해서 한 편의 영화나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처럼 자세하게 학습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아요.

중간중간마다 선사학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궁금해할 법한 내용들이 이 책에 Q&A식의 자문자답 코너로 구성되어 있어서 선사학에 대하여 앞에 설명한 내용들을 좀 더 심화하여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되어있는 좋은 책입니다. 인류의 발전과 선사시대에 대해 흥미가 있는 사람들부터, 사학과에 지망하기를 원하는 많은 학생들, 또는 현직에서 역사를 가르치는 선생님들까지 이 책은 인류의 발자취에 대해서 알아보고 연구할 수 있는 좋은 교과서이자 학습서가 될 수 있는 유익한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학생들을 많이 마주하다 보니 역시 역사를 좋아하는 학생은 꼭 만나게 되는 편인데, 책을 읽는 순간마다 그런 친구들이 오버랩되듯 연상되어 얼른 추천해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곧 2학기 중간고사가 끝나면 그 아이들도 책을 읽을 시간을 충분히 마련할 수 있겠죠? ^.^

* 모든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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