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음방 기묘한 방 이야기 2
소중애 지음, 정지혜 그림 / 거북이북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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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기묘한 방 이야기 1편 짜증방이 개정되어 읽어보았는데 이번에는 2편 울음방이 새로 출간되었네요.

표지에서 어떤 아이가 눈물을 흘리며 울고 있는데 어떤 내용일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책의 뒤표지를 보니 모다희라는 아이가 화가 난 채 앉아있고, 떼쟁이 울보 모다희 앞에 이상한 울음방이 나타난 것 같아요.

진짜 울음방? 은 어떤 곳일지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자고 있던 다희는 나쁜 꿈을 꾸고 깨버렸어요.


다희가 울면서 일어나자 엄마가 우유를 데워다 주며 다희를 달랩니다.

하지만 뜨거운 우유를 입에 대자 놀란 다희가 비명을 질렀고 쏟아진 우유를 보면서 엄마는 다희에게 사과를 해요.

한밤중의 소란에 아빠가 와보시지만 "한밤중에 무슨 일이야." 하며 아무렇지 않고 넘기고 가는 것이 아니겠어요?

며칠 전부터 아빠는 다희를 못마땅해하고 이상해진 것을 느꼈어요.

시작은 바로 외할머니가 만들어주신 떡을 다희가 내던지고 나서부터 인 것 같아요.

그때부터 아빠는 다희에게 잘 웃지도 않으시고 쌀쌀맞게 대하니 다희는 눈물까지 나왔어요.

집에서는 자기 마음대로 다 해야 하는 다희이지만 학교에서는 다른 아이로 변신합니다.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방학식 날이라 단짝 친구 찬미와 이야기를 하면서

여름방학에 해외로 놀러 가서 휴대폰으로 사진도 보내주면서 이야기하기로 했어요.


단짝 친구 찬미는 이번 여름방학을 뉴질랜드에서 보내기로 했다는데 다희가 가는 하와이는 유치원 때 다녀왔다는 이야기를 몇 번이나 하니 왠지 지는 기분이 드네요.


찬미와 친하지만 다희는 찬미에게 지고 싶지 않은 마음이 자꾸만 들어서 기분도 나빠집니다.

드디어 방학이 시작되고 집에 돌아왔는데 엄마를 몇 번이나 불러도 대답이 없습니다.

배고픈데 엄마도 없고 짜증이 나는데 갑자기 엄마가 다치셨다는 소식에 이모와 함께 병원으로 갔어요.

하지만 다희는 다친 엄마를 보고도 배고프다고 짜증, 하와이에 못 가게 되었다고 짜증. 온통 짜증만 내면서 울어버렸어요.

작은 병실에서 다희가 크게 우는 바람에 병실에 있던 환자들뿐 아니라 간호사들까지 모두 눈살을 찌푸리네요.


다희가 더 화가 나는 것은 제일 싫어하는 외할머니와 이모와 당분간 지내야 된다는 것이었죠.

외갓집에 있는 것이 싫어서 아빠에게 전화를 걸어도 받지 않고 도도 체험장에 억지로 가게 된 다희. 그곳에서 뉴질랜드로 놀러 간다던 단짝 찬미도 만나게 되었어요.

그런데 방학 때 뉴질랜드로 놀러를 간다며 계속 자랑하던 찬미는 왜 도도 체험장에 같이 있게 된 것일까요?


그리고 도도 체험장에 있던 울음방은 어떤 곳일까요?


자기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떼를 쓰고 울기만 하던 다희에게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기묘한 방 이야기의 두 번째 이야기 울음방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지난번 짜증방에 이어 울음방을 읽으면서 주인공 다희에게서 금쪽이 같다고 느꼈어요.


초등학생인데도 냉장고도 혼자서는 열어보지도 않고 교통사고로 다친 엄마를 보고도 엄마 때문에 하와이에 갈 수 없다며 소리를 지르며 우는 아이였기 때문이죠.


엄마가 다희를 소중하게 대하시느라 모든 일들을 다희에게 맞춰주지만 오히려 그것이 독이 되어 이기적인 아이로 자라고 말았어요.


주변의 상황을 전혀 이해하려고 하지 않고 마음에 안 드는 일이 있으면 소리를 지르거나 울어버려 엄마, 아빠가 난감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그런 금쪽이 다희가 도도 체험장에 가서 아이들과 지내면서 많은 것을 느꼈고

울음방에 들어가 자신의 어린 시절을 돌아보면서 조금 철이 든 것 같아요.


울음은 떼를 쓰고 자기를 알아달라고 오는 것이 아니라 눈물과 함께 반성하고 성장하는 것이라는 깨달았어요.


혹시 몸과 마음이 성장하는 곳인 울음방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소중애 작가님의 기묘한 방 이야기 울음방을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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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드 유형완성 중등 수학 3 (하) (2024년용) - 실전에서 강력한 필수 유형서 중등 올리드 유형완성 수학 (2024년)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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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이 수학의 전부다! 개념을 술술 읽으면서 이해하는 쉬운 중등 수학 개념서 『개념수다』로 개념을 공부하고 난 뒤에는 유형을 공부하는 시간이 꼭 필요하죠.

그래서 이번에는 유형서로 미래엔 출판사의 필수 유형서 『올리드 유형완성 중등 수학3(하)』를 시작했어요.

미래엔 『올리드 유형완성 중등 수학3(하)』는 실전에서 쓸 수 있는 전국 1000여 개 중학교 내신 시험 문제를 분석한 유형서로 87개 유형, 731문제로 중등 3학년 2학기의 중요한 수학의 개념을 유형으로 공부할 수 있는 교재네요.


미래엔 출판사에서 나온 중등 수학 교재로는 개념 수다부터 룩, 올리드 등 다양하게 교재가 나와 있지만 이번에 1호가 공부할 『올리드 유형완성 중등 수학3(하)』는 실전력을 강화할 수 있는 유형서에요.

미래엔 『올리드 유형완성 중등 수학3(하)』는 총 3개의 단원만 있지만 고등 수학으로 이어지는 개념들이 대부분이라 개념 공부도 확실하게 유형 공부도 확실하게 해야 해요.

그래서 실전에서 쓸 수 있는 실력을 갖추려면 확실한 유형서가 필요하죠.


우선 공부를 시작하기 전 공부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죠.

학습 계획과 성취도를 체크할 수 있게 단원의 맨 앞에 미리 날짜를 적어놓고 학습이 끝날 때마다 확인해요.

계획을 미리 세우고 난 뒤에는 본격적으로 유형 공부에 들어갑니다.


미래엔 『올리드 유형완성 중등 수학3(하)』에서는 어떻게 수학을 공부해야 수학이 쉬워지는지 유형 완성 학습법이 나와 있어서 그대로 따라가면 될 것 같아요.


개념서, 유형서, 심화서 등 어떤 교재를 시작하더라도 수학의 가장 중심이 되는 공부는 바로 개념 공부입니다.

그래서 수학이 쉬워지는 유형 학습법의 첫 단계도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공식을 암기하고 있는지 확인해요.

미래엔 『올리드 유형완성 중등 수학3(하)』에서는 교과서 핵심 개념을 Lecture별로 나누고 개념 설명을 다시 읽어보면서 더 기억에 잘 남게 했어요.

유형서라고 간단한 개념 설명만 있는 것이 아닌 참고와 주의를 표시해주어 정확하게 개념을 이해할 수 있게 돕고 실전특강으로 실전에서는 문제를 어떻게 풀어가야 하는지 알려주어요.

개념 설명과 실전특강에서도 어떤 유형으로 문제가 출제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형서에서는 중요한 유형들을 익히는 과정이죠.


그래서 Level A에서는 교과서 핵심 개념과 연관되는 간단한 기본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개념 이해도를 체크해요.

틀린 문제가 있으면 다시 표시된 유형의 개념으로 돌아가 개념 학습을 다시 하면 되겠네요.


교과서 핵심 개념만 잘 알고 있다면 쉽게 풀 수 있는 개념 익히기 문제들이 나와서 자신이 어떤 개념을 잘 이해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래엔 『올리드 유형완성 중등 수학3(하)』는 교과서 수록된 간단한 개념 문제부터 시험에 출제된 문제들까지 개념별, 난이도별, 유형별로 정리된 유형서이기 때문에 유형 공략하기는 좀 더 많은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하나의 유형 아래에는 대표문제와 대표문제를 풀고 나서 충분하게 유형 연습을 할 수 있는 비슷한 문제들도 있고

학교 내신 시험에서의 서술형 평가를 대비할 수 있는 서술형 문제들도 있어요.


또 시험에서 출제빈도가 높은 유형에는 빈출이라는 표시를 해주어 좀 더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게 되어 있네요.


고난도 유형과 통합 유형에는 어떻게 문제를 풀어가야 하는지 해결 전략이 나와 있어서 유형을 공부하면서 어떻게 풀어가야할지 안내해주고 있어요.

또 생각 +를 통해서 조금 더 생각해야 하는 문제들을 배치해 수학 실력을 높일 수 있게 해주네요.


유형을 연습한 뒤에는 실력에 쓸 수 있는 실력을 만들기 위해서 단원 마무리 필수 유형 정복하기에서 앞에서 공부한 유형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나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해요.


필수 유형 정복하기에서는 한 단원을 마무리하면서 출제율이 높은 시험 문제 중에서 중요한 문제 유형만 뽑아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간단한 객관식부터 난이도를 올려서 조금 생각해야 하는 문제들도 있고 생각 +와 서술형 문제들이 나와서 STEP 03 Level B 유형 공략하기와 이어지는 느낌을 줍니다.

출제율이 높은 시험 문제 중에서 뽑은 문제들이라 확실히 Level B 유형 공략하기보다는 조금 어려워하는 문제들이 조금 있었네요.

틀린 문제들도, 몰라서 별표 해놓은 문제들도 모두 학습 계획표에 적고 두 번째 학습이 필요한 문제들인 것 같아요.


유형 학습의 마지막은 난이도가 있는 심화 유형 공부죠.

초등 때부터 느꼈던 것이지만 쉬운 문제만 반복하다보면 결국 좋은 실력을 갖추기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그래서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는 유형서를 고르는 게 중요하고 잘 구성된 유형서로 따라가는 것이 중요하죠.

이번 Step 05 단원 마무리 발전 유형 정복하기에서는 난이도가 높은 문제들을 모아서 그런 심화 유형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떤 개념과 유형으로 풀어야 하는지 전략을 짤 수 있어요.

조금 난이도가 높은 문제들이라 그런지 앞에보다는 별표가 많이 보이네요.


심화 유형을 공부하는 구성에서도 역시나 객관식, 서술형 문제가 골고루 나와서 학교 내신 시험의 서술형 문제까지 대비할 수 있어요.

학교 내신 시험에서 아이들간의 차이를 보기 위해서는 이런 변별력 있는 문제들을 어떻게 풀어내는지 봐야죠.

시험에서 나올 수 있는 심화 유형들을 Level C에서 풀면서 확실하게 유형 공부의 마무리를 하네요.

미래엔 『올리드 유형완성 중등 수학3(하)』는 빠르게 정답을 확인할 수 있는 빠른답 체크와

자세한 풀이가 나와 있는 페이지로 구분되어 있어요.


자세한 풀이에는 개념 보충 학습과 참고가 있어서 꼭 알아야 할 개념들을 다시 정리해주어서 정답을 맞추면서 해설지를 읽으면서 다시 확인할 수 있어서 좋네요.


그리고 미래엔 『올리드 유형완성 중등 수학3(하)』가 좋았던 점이 바로 여기 있어요.

유형 학습이나 문제에 난이도가 있지 않아서 아이들이 풀면서 어려운 난이도라고 미리 겁먹지 않을 수 있네요.

아이들은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라고 하더라도 어려운 문제라고 하면 겁부터 먹고 시작을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 직접 답을 맞추면서 난이도를 체크할 수 있으니 더 좋은 것 같아요.


좀 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한 Level B 유형부터는 문제의 정답과 풀이과정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전략이라는 표시가 되어 있고 어떻게 문제를 풀어야 하는지 설명이 되어 있네요.

서술형 유형에서는 채점 기준을 두어 실전에서 채점의 기준이 나와 있어

내신 만점을 위해서 서술형을 완벽하게 커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미래엔 『올리드 유형완성 중등 수학3(하)』만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죠.

그동안 어려운 심화 유형의 문제들을 풀고 모르는 문제나 이해가 잘 안되는 문제의 해설 영상을 찾아서 유투브를 힘들게 찾았던 기억도 있어요.

하지만 미래엔 『올리드 유형완성 중등 수학3(하)』에서는 어려운 고난도 문제들은 유명 강사님의 친절한 설명으로 문제를 완벽하게 익힐 수 있게 도와주네요.


인강 사이트에 들어가서 맞는 문제를 찾아 강의를 보기에도 시간이 걸리고 유투브에서 풀이 영상을 찾기에도 쉽지 않은데 그런 점들을 깔끔하게 해결해주는 미래엔 『올리드 유형완성 중등 수학3(하)』입니다.

이번에 1호도 어려워서 해설을 참고한 문제들을 찾아서 강의를 들으려고요.


실전에 쓸 수 있는 실력을 위해 필수 유형서 미래엔 『올리드 유형완성 중등 수학3(하)』를 중등 수학 유형서로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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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 초등 사회 6-2 (2024년용) - 미래엔 교과서 길잡이 초등 초코 기본서 (2024년)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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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2호는 미래엔 초코 시리즈로 6학년 2학기 공부를 하고 있어요.

교과서 출판사의 미래엔답게 교과서를 잘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길잡이로 이번에는 사회 과목도 공부를 시작했네요.

미래엔 초코 시리즈의 장점으로는 핵심 개념을 비주얼로 이해하는 탄탄한 개념 학습도 있지만 제가 제일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점은 바로 온라인 학습으로 연계되는 점이에요.


특히나 이번 초코 사회 과목은 개념을 확실하게 공부할 수 있는 마인드 맵과 추가 문제들이 있어서 교재로 공부를 하고 온라인으로 문제를 복습을 하니 좋더라고요.


첫 페이지는 초코 과학 시리즈와 같은 구성으로 사회 한눈에 보기를 통해서 공부한 내용과 어떻게 이어지는지 볼 수 있고


학습 계획표가 나와 있어서 스스로 학습할 날짜를 적고 계획하면서 체크할 수 있습니다.

공부가 끝난 뒤에는 날짜 밑에 체크를 하면서 내가 얼마나 공부했는지 눈으로 확인해요.

그 다음에는 초등 사회 6-2의 사회 과목에 맞게 차례가 나와 있고요.


단원의 맨 앞에는 단원에서 공부할 내용을 간략하게 보여주고

스스로 평가를 통해서 내가 공부한 내용을 체크할 수 있게 되어 있네요.

그 다음으로 교과서 쏙쏙으로 이번 단원에서 공부할 내용을 그림을 간략하게 소개하네요.

간단한 설명을 통해서 개념을 읽어보고 본격적인 개념 공부로 넘어갑니다.

개념 설명에서는 교과서의 중요 개념을 이미지와 표로 정리된 설명을 보면서 중요한 사회 과목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이것만을 꼭을 통해서 단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고

낱말 사전을 통해서 사회 과목에서 중요한 용어를 따로 정리해주었네요. 

문제로 개념 탄탄에서는 공부한 교과서 개념을 문제로 다시 확인할 수 있어요.

또 직접 정보를 활용하는 사회 과목답게 활동 해요에서 어떻게 활용하고 느낀 점을 써보는지 예시 답안을 보여주고

그림으로 보는 용어를 통해서 사회 과목에서 중요한 용어 공부를 정리하고 확인할 수 있어요.


사회 과목에서 용어 공부는 정말 중요하죠.

교재로 공부를 한 뒤 QR코드로 연결하고 용어 터치 추가 퀴즈를 통해서 복습할 수 있습니다.

교과서 쏙쏙에서는 공부한 단원의 내용을 정리하기를 통해서 다시 정리해볼 수 있어요.


개념을 공부하고 난 뒤에는 문제로 개념을 확인해야죠.

문제로 실력 쑥쑥에서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보면서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간단한 개념 문제부터 서술형 문제를 풀어보고 이번 단원에서 중요한 문제 유형에서는 중요 표시를 해주어 공부를 하면서 어떤 유형의 문제들이 나오는지 확인할 수 있네요.

그리고 마지막에는 특별한 서술/ 논술이 있어서 학교 수행평가를 대비할 수 있어요.


미래엔 『초코 사회 6-2』의 바른 답 알찬 풀이에서는 문제로 개념 탄탄의 간단한 답을 확인해보고 설명을 읽으면서 왜 답이 되는지 오답이 되는지 확인할 수 있네요.


또 수행 평가를 대비할 수 있는 특별한 서술/ 논술의 정답에는 제시된 자료 살펴보기를 통해서 사회 과목에서 중요한 지도나 그림을 분석할 수 있게 도와주네요.

마지막 사회 과목의 만점 꿀팁을 통해서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지 나와 있어서 읽어보면서 확실하게 개념을 정리하고 학교 단원평가에서 만점을 받을 수 있게 해주어요.

저희는 교재로 공부가 끝난 뒤 사회 용어를 복습하기 위해 QR코드로 스캔해서 문제를 풀었어요.

교재에 나와 있는 문제라고 해도 시간이 제한되어 있고 빠르게 답을 적으면서 퀴즈 형식이라 사회 용어들이 더 기억에 잘 남게 되는 것 같아요.

초등 사회 교과서를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미래엔 『초코 사회 6-2』를 초등 사회문제집으로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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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마녀의 태블릿 블랙홀 청소년 문고 26
차무진 지음 / 블랙홀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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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내가 꼭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고 그 사람을 만나게 해줄 수 있다는 태블릿이 있다면 어떨까요?

몇 년 전 사랑하는 엄마가 돌아가시고 우울증을 앓고 있는 하린이와

하린이의 제일 친한 단짝 친구 유미는 며칠 전 크게 다퉜습니다.

평소에 우울증 약을 먹지 않으면 감정을 컨트롤하기 힘들어하는 하린이를 이해해 주고 감싸주는 것은 유미였죠.

그런 둘 사이에게도 큰 다툼이 있었고, 일주일 동안 말도 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다시 화해하면서 일주일 만에 학교에서 본 하린이는 평소보다 훨씬 더 밝은 모습이었습니다.

갑작스러운 하린이의 엄마의 죽음 이후 그렇게 밝은 모습은 처음이었고

하린이와 같이 간 집에서 하린이의 엄마를 보고는 놀랄 수밖에 없었어요.

바로 하린이의 엄마는 분명 돌아가셨는데 하린이의 집 앞에서 마주쳤기 때문이죠.

분명히 하린이의 엄마는 재작년에 돌아가셨는데 유미가 본 사람은 누구였을까요?

너무 놀란 유미가 하린이에게 계속 물어보자 결국 비밀을 털어놓았는데

도서관 사서 선생님께서 주신 태블릿에 사진을 저장하면 그 사람과 일주일 동안 같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었어요.

갑작스럽게 하린이의 엄마가 돌아가신 이후 내내 우울증 때문에 힘들어하던 하린이는


엄마와 일주일 동안 시간을 보내면서 눈에 띄게 좋아지는 모습이 보였고

그 모습을 보면서 유미도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을 불러내보기로 했어요.

유미는 도서관 사서 선생님을 찾아가 태블릿을 빌려왔습니다.

과연 유미가 좋아하는 아이돌 사진을 화면에 저장하면 실제로 만날 수 있을까요?

일주일 동안 토미 드래곤과 아빠와 함께 생활하는 동안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도서관 사서 선생님의 태블릿으로 원하는 사람을 만나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궁금하시다면

『도서관 마녀의 태블릿』을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처음 이 책을 읽으면서 태블릿에 사진만 저장하면 원하는 사람이 나온다니 흥미롭게 읽었어요.

읽으면서 나는 만약 이런 태블릿이 있다면 누구를 불러야 할까? 행복한 고민도 해보았죠.

이 책에 나오는 이야기들은 어떤 사람은 돌아가신 엄마로, 어떤 사람은 좋아하는 아이돌로

또 다른 사람은 강아지, 친구 등 다양하게 나와요.

이 사람들은 도서관 사서 선생님께 태블릿을 빌려 그 사람을 다시 만나기까지 참 많이 힘들어했어요.


소중한 사람들을 다시는 만날 수 없는 것은 쉽게 치유될 수 없는 큰 상처가 되기 때문이죠.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미처 작별 인사도 하지 못한 채 만나지 못하게 된다면

'나는 과연 버틸 수 있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받은 상처로 인해 자신의 탓이 아닌데도 계속 과거에만 머물러 있거나

그 상처들로 인해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없는 사람들이

태블릿을 통해 그 사람들을 만나면서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볼 수 있었어요.

특히나 마지막에 나오는 친구들 이야기를 읽으면서 서로의 오해가 안 좋은 결과로 이어지면서 안타까웠고 소중한 사람들에게 오해가 생기지 않게 솔직하고 표현하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의 마지막에 나오는 작가님의 말을 읽으면서 저는 많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모든 일은 '당신 탓'이 아닙니다.'

이 책을 읽어야 할 이유가 이 문장에 다 담겨있는 것 같아요.

초등 고학년, 청소년 아이들이 읽기에 재밌는 신간

차우진 작가님의 『도서관 마녀의 태블릿』을 추천드립니다 ^^

블랙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처] [서평후기관리][블랙홀]<도서관 마녀의 태블릿> 10명 (~9/23) (●책세상 맘수다 체험단 공구카페(공구,국내핫딜.육아, 초등)) | 작성자 스탭 쏘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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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잘되는 아이는 따로 있다 - 학교 성적을 넘어 성공으로 이끄는 자녀 교육 지침서 바른 교육 시리즈 33
이명희 지음 / 서사원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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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쓰신 이명희 작가님께서는 한 아이의 엄마로 초등 교사로 오랫동안 근무하신 분이고 첫 시작을 여는 프롤로그부터 공감되는 이야기로 시작하십니다.

학부모 상담을 하거나 아이들의 학교생활 중에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려고 하면

대부분 "성적에 들어가나요? 입시에 도움이 되나요?"라는 질문이 돌아오고 우리가 어렸을 때 부모님이 원했던 장래희망과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이야기죠.

'4차 산업혁명'시대에 새롭거나 유망한 직종이 많은데도 아직도 우리는 의대만을 향해서 달리는 아이들이 많아요.


현실적으로 공무원, 의료인, 법조인, 교육자 등의 직업을 얻는 것도 물론 입시에서 성공한 것이겠지만 앞으로 우리 자녀들이 살아갈 가까운 미래에는 더 많은 직업들로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것이죠.


그래서 『진짜 잘되는 아이는 따로 있다』에서는 아이들을 미래형 인재로 키우기 위해 꼭 필요한 것들을 알려줍니다.


일방적으로 어떤 교육을 해야 미래형 인재가 된다는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라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시면서 느꼈던 점이 위주로 나와 있어요.

『진짜 잘되는 아이는 따로 있다』에서는 미래형 인재가 되기 위해 가장 필요한 덕목으로는

'문제 해결 능력'과 '인성'이라고 말합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문제 해결 능력'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문제가 되는 상황이나 개선해야 할 점을 찾고 그것을 효율적으로 편리한 방식으로 해결하는 것을 말합니다.


'문제 해결 능력'을 어렵게 설명해놓은 것이지만 결국엔 아이디어라고 생각해요.

불편한 점을 찾아내거나 개선해야 할 점을 찾아낸 것도 아이디어,

그것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해결하는 능력도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는 아이디어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문제 해결을 활용한 실생활 사례를 들어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어요.


저도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는 새벽 배송이나 마스크 스트랩 등 이런 아이디어를 가지고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TV 프로그램 '유퀴즈'에도 자주 나오곤 하지요.


그리고 이 책에서 또 강조하고 있는 것은 바로 '인성'이에요.


흉흉한 뉴스가 자주 나오는 요즘에는 특히나 이런 '인성'에 대한 부분을 생각해 보게 만드네요.

본인의 능력이 뛰어나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추었다고 해도 다른 사람들과 협업할 수 있는 '인성'을 갖추어야 자신의 능력을 온전히 다 발휘할 수 있다고 쓰여있어요.

이 책을 쓰신 작가님이 초등학교 교실에서 있었던 경험들을 이야기하며 '문제 해결 능력'과 '인성'을 갖추기 위해서는 부모와의 대화와 바른 교육을 통해서 기를 수 있다고 설명하시네요.

일 년에 책 한 권도 읽지 않으면서 아이들에게 책을 읽으라고 하면 아이들은 과연 책을 읽을까요?


또 공부만 잘하고 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한 번도 도와준 적이 없는 아이들이

과연 그들을 진정으로 공감하고 도움을 주려는 생각을 할 수 있을까요?


진짜 잘되는 아이들은 부모와의 대화와 좋은 경험들로 '문제 해결 능력'과 '인성'을 길러서

원하는 대학과 직장에서도 함께하고 싶은 아이로 자랄 수 있는 것입니다.


무조건 학교의 교과 과목들을 공부를 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아닌

진짜로 필요한 것들을 알려주고 필요한 덕목을 갖출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진짜 잘되는 아이는 따로 있다』를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은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서사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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