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의 본질
윤윤구 지음 / 길벗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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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주문




"교육자들은 아이들을 쉼 없이
도전하는 학생으로 만들고 싶어 합니다."

"넘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넘어짐을 통해 새로운 것을 '알게' 하는
작업을 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아이는
여전히 실패할 것이고, 자꾸 넘어질 것입니다."


이 책의
첫 문장들은 이렇게 많은 생각을 주는 문장들로 시작합니다.



교육의 본질을 이해하는 것은
<학부모>로부터 시작이 되어야 하며,
교육을 통한 아이의 성장과,
곁에서 지지하는 부모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있어요.

자본주의 속에서 교육은 어떤 존재이며,
불안이 교육의 본질을 잃고 있음을 지적하기도 하며,


📍자녀 교육 불변의 법칙
📍학습 불변의 법칙
📍입시 불변의 법칙
📍진짜 공부를 위한 333 필승 법칙
📍진짜로 키워야 하는 것들
📍2028 대입 필승 공식 5

지금 당장 부모가 지녀야 할
교육의 본질을 되새겨보고,
'~카더라'는 근거없는 정보에
휩쓸리지 않는 주관을 갖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는 것✔️


성적을 위한 <교육>의 본질 뿐만 아니라
실패에 취약한 요즘 아이들의 모습에서도,
부모의 불안이 자녀에게 대물림된다는 것도,
선행에 대한 무조건적인 것도 없다는 것을
교육의 본질을 찾아가며
진짜 교육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었어요.


평소에 부모로서 욕심냈던 속마음에 대한
답들도 명쾌하게 해주는 책이되지 않을까 싶어요.


2028 입시에 대해서도 다양한 정보가 가득하니
변화하는 교육 때문에 혼란스럽고 고민이 된다면 추천해봅니다.


아이가 혼자 자전거를 탈 수 있으려면
마지막 순간에, 온갖 불안함에도 불구하고,

자녀의 성공을 위해
자전거에서 '손을 떼는 부모의 용기'가 필요합니다.


이 책은 출판사(@gilbut_official)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귀한 책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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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 사고로 여는 새로운 세계 - 유전학자가 들려주는 60가지 과학의 순간들
천원성 지음, 박영란 옮김 / 미디어숲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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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 우리의 입을
행복하게 해주는 ➡️ 뻥튀기 vs 팝콘

추운 겨울우리의 몸을
녹여줄 상큼하고 따뜻한 차 한잔 ➡️ 자몽차 vs 유자차


여러분은
어떤 간식에 손이 가나요?


"일상 속의 모든 것은
과학적 질문으로 발전할 수 있다.

과학적 사고력은
종종 먹고 마시며 즐기는
생활 속에서 비롯되기도 한다.

과학자의 시선으로,
우리 삶과 연결된
다양한 과학의 모습들을 들여다 보는 재미‼️"



이 책은
유전학자가 과학의 눈으로
60가지의 과학의 순간을 폭 넓은 시선으로 다루고 있어요.

우리가 즐거먹던 음식을 시작으로
바이러스, 유전, 진화까지 폭넓고 흥미롭게 다루기에
읽으면서 무심코 지나쳤던 일들이 연관지어
떠오르기까지 할거예요.


그럼 지금부터
재미있는 과학의 눈으로 변신‼️




겨울의 간식 #감귤
❕️감귤류는 기본적으로 9쌍의 염색체른 가짐
❕️그래서 이중 간 교배가 성공하기 쉬운 편임
❕️야생교배도 가능, 대부분 인공교배로 이루어짐
❕️이미 교배된 모계품과 다시 교배되는 반복 과정

우리가 즐겨먹는 자몽도
유자와 스위트오렌지의 교배로 이루어졌다는 사실✔️


이렇게
당연히 생각하며 먹었던 '감귤'에 대해서도
과학의 눈으로 바라본다면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할 수 있어요.


대포속에 발사된 음식 뻥튀기와 팝콘 처럼,
우리에게 이롭게 음식을 만들려고 했을 뿐인데
맛있음까지 더해지니 얼마나 행복한가요?

그 원리까지 살펴보는 것도
매우 흥미로운 일이 아닌가요?


중간중간 나오는 글들이 <과학>이라는
새로운 세계임을 암시해주는 느낌이 들어 좋았어요.

우리가 알게모르게,
날마다 과학을 목격하고,
과학을 기반으로 생각하며,
과학을 실천하고 누리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네요.

지금 아이들이 간식으로
가래떡과 꿀을 먹고 있는데 서로 눈빛을 주고 받아요.

"가래떡과 꿀도 흥미로운 과학적 비밀이 있겠지?"



이 책은 리뷰의 숲을 통해 출판사로(@mf_books)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귀한 책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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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작해도 늦지 않은 주식 공부
곽유정 지음 / 원앤원북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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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과 투자의 첫 번째 목표는
인플레이션을 앞지르는 것이다.

여러분의 돈은 거꾸로 돌아가는 쳇바퀴 위에 올라와 있다"
#피터 린치

이 책의 시작을 알리는 문장이에요.

📌
#삼포세대 라는 말을 알고 계실거예요.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하는 세대를 일컫는 말이였는데
오늘날의 2030세대를 안타깝게도
'N포'로 상황이 악화되었다고 해요.
"포기할 게 너무 많아진 세대"

주식투자라고 하면
우선 '위험성'이 함께 떠오르는데요.
왜 그럴까요❓️

투자의 문턱이 낮아진 만큼
주식에 대해 제대로 배우지 않고
섣불리 시작해 위험에 직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에요.

이 책은
주식의 <주>자도 모르는 이들에게
쉽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있어요.

주식이 무엇인지,
모의 투자로 첫발 떼기를 시작으로,
피해야 할 종목과, 불황에 강한 스팩주,
나만의 포트폴리오 만들기의 큰그림과,
차트 쉽게 보는 방법 등
투자를 위한 마인드셋까지 꼼꼼하게 담겨 있어요.

📌
미국인들과 한국인들이 주식을 대하는
태도에도 차이가 있다고 해요.

미국 가구의 약 50~60% 이상이
주식 또는 펀드를 보유하고 있고,
이는 대다수가 주식을 노후 대비 수단 중
하나로 인식하고 있다는 점에서 차이를 보인다고 해요.

주식투자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투자 전에 단단히 공부하고
준비하시길 바라며 이 책을 추천합니다.

이 책은 출판사(@onobooks) 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귀한 책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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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 수학천재가 되는 만화책 1 읽으면 수학천재가 되는 만화책 1
김지영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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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동안 당신의 마을에는
무시무시한 폭풍우가 몰아쳤습니다.
당신의 아늑한 오두막도 비바람을 맞아
폭삭 주저앉아 버렸어요.

'큰일이네..
이 집에서 이제 어떻게 산담...'

여러분은 이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모든것을 쓸어 가 버린 이 상황에서 유일한 희망❕️
폭우에 실려 마당으로 날아온 수많은 채소들이 눈에 보인다면‼️

그렇게 우리는
수학의 언어의 첫 시작을 함께 할 수 있게 되었어요.

눈앞에 보이는 채소들을 남김없이어떻게 나누고,
어떻게 판매를 할지 <약수>를 이용해 쉽게 구하기✔️


당근, 양배추, 감자의 개수를 통해
공통된 약수에 '공약수'라는 이름을 붙이고,
그중 가장 큰 수에 '최대공약수'라는 이름을 붙여 주는 과정✔️


이렇게 수학의 언어를 이해하며,
한 박스에 당근 3개, 감자 5개, 양배추 2개를
세트화로 만들 수 있어 상품의 가치를 높일 수 있어요.




"부서진 집과 수학의 연관성은 상상도 못했는데,
덕분에 여러가지 새로운 수학 기호를 알게 되었다.

그리고
가장 인상 깊은 부분은 원 모양 파이를 만들 때
<원의 둘레>를 지름으로 나눈 값인 <파이>를 만든 것이다.
원의 둘레, 넓이를 어떻게 연관이 있었는지
평소에 궁금했기 때문이다."

#예준독서기록장



기계처럼 수 많은 문제들을 풀고만 있나요?
수학을 잘하고 싶기전,
수학의 언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해요.



이번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때,
아이들과 충성 삼촌들에게
작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어요.

그럼
몇 개를 준비해야 하는지,
아이들에게 준비 수량, 예산 등 직접 계산해보라고 했어요.


"이걸 어디다 써먹어?" 라는
마음으로 수학을 대하지 않기를 바라면서요!


모든 수학적 사실은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설명하기 위해 존재한다는 것✔️


수학과 서먹한 사이 대신에,
아이들에게 수학의 언어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이 책은 단단한맘(@gbb_mom)님, 포포리(@ppoppory_)님의 서평단 모집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귀한 책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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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강 텍스트T 17
지은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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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겨울에 딱 맞는 책이다.
나는 스키를 처음 탈때
생각보다 급한 경사에 겁을 먹었는데

예리는 신나게,
그것도 6살때 탄 게 대단하다.
그리고 다치기 전에 라이벌이던 사이에서
선수와 가이드 러너로 다시 만난 것도
인연이 깊은 것 같다.

처음에 돈을 받고 가이드 러너로 시작했지만
점점 마음이 맞아가는 것도 뭉클했다.
절망 속에 다시 일어나는 감동이
오랜시간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예준독서기록장

"한 번의 성공이 열 번이 되고,
열번의 성공이 백 번을 넘겨 셀 수 없게 되었을 때,
나를 부르는 또 하나의 호칭이 생겼다."

➡️ 시각 장애인 스키 선수 남우희.
➡️ 그렇게 나는 다시 선수가 됐다.

대한민국 알파인 스키의 미래 남우희‼️

경기도중 불의의 사고로
하루아침에 선명도 20%의 세상으로 살게 되어요.

수술을 마치고 눈을 뜬
우희에게 의사선생님은 말해요.

"불행 중 다행입니다."

우희는 좌절 속에서도 스키를 포기하지 않고
다시 새로운 꿈을 향해 준비해요.

그렇게
우희와 함께 할 '가이드 러너'를 구하게 되는데,
그 상대는 우희와 라이벌 관계였던 예리❕️

그렇게
라이벌에서 새로운 인연으로 이야기는 펼쳐져요.

예리는 어떤 사연으로
가이드 러너로 돌아왔는지 독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두 친구는 과거 라이벌에서
현재 파트너로 어떻게 호흡을 맞출 수 있을지
괜시리 독자들을 걱정스럽게 만들어요.

한 스텝, 또 한 스텝
묘하게 어긋나던 리듬이 어느 순간 마치
한 사람의 발소리처럼 맞춰졌다.

애써 노력하지 않아도
구태어 맞추려고 애쓰지 않아도
강예리와 내가 같은 속도와 호흡으로 달리고 있다는 걸 자각하자 신기하게도 묘한 안도감이 들었다.

보이지 않는 현실속에
오직 가이드 목소리로만 의존해야하는 상황.

자신의 모든 감각을 동원해
선수의 눈이 되어야 하는 또다른 상황.

두 상황 속에서 어떤 결말이 나올지,
어떤 전율이 다가올지 기대해 보세요.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
조심스럽지만,
장애인 선수들과 올림픽 상황들에 대해 생각해 보았어요.
그리고 좀더 관심을 가져야 겠다는 이야기도
아이들과 함께 나누어 보는 시간이었어요.

아이들이 말해요.
스키장에 갈때마다,
활강에서 만난 두 친구들이 생각날 것 같다고요!

추운 겨울,
따뜻한 청춘 이야기로 마음을 녹여 보세요.

이 책은 출판사(@wisdomhouse_kids)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귀한 책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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