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에게 힘이 되어준 한마디
정호승 지음 / 비채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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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산에
<세 그루>의 나무가 있었어요.🌳🌳🌳

한 나무의 꿈은 아름다운 보석상자가 되기를
또 한 나무는 사람들을 태우는 커다란 배가 되기를
또 한 나무는 하늘에 닿을 만큼 높이 자라 신께 영광을
드리는 꿈을 꾸었어요.


몇 해가 지났고

첫 번째 나무는
평범한 여물통이 되어 짚과 마른 풀을 담게 되었고,

두 번째 나무는
어부들이 타고 다니는 작은 고기잡이 배로 만들어졌고,

세 번째 나무는
몸통이 잘린 통나무가 되어 산 아래 통나무 더미에 던져졌어요.



오랜 시간이 지났고,

몸을 숨길 곳을 찾는
목수와 임신한 아내는 여물통이 있는 마구간으로 들어와
여물통을 닦아 태어난 아기의 요람으로 사용되었고,


작은 고기잡이배는
갈릴리 호수가에 사는 몇 명의 어부와 함께
자그만한 고기잡이배에 올라 사람들에게 말씀을 전하며
진리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을 태우는 일로 사용되었어요.


통나무 더미에 버려진 나무는
골고다 언덕에서 못 박히는 십자가로 사용되었어요.



가장 위대한 보물을 담는 상자로
큰 배보다 값진 배의 역할로
버려진 통나무가 아닌 영광의 십자가로‼️



세 나무는
각자 꿈꾸던 미래의 꿈이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결국 소중한 목적으로 쓰임이 되었죠.

오늘의 내가 내일의 나를 불안해하지만
참고 견디는 과정이 미래의 나를 맞이하게 된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의 내가 내일의 나를 돕는다'
저는 이 말을 좋아해요.
하기 싫은 것을 해야하는 이유가 되어주니까요.


이 책은
<10대에게 힘이 되어준 한마디>로
한 마디 말이 누군가의 일생을
좌우할 수 있다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어요.


10대를 위한 글이라기에
제가 먼저 읽어 보았는데
제 내면 안에 숨어있는 10대의 저에게 위로가 되어주었어요.


저는 예준이 루야에게
들려주고 싶은 부분을 체크하며
질문과 답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두며 읽었어요.
(이번주 주말 남편이 오면 함께 그 공간을 채워보려 합니다.)




📌
목표를 세우지 않는 사람은
목표를 세운 사람들을 위해 일하도록 돼 있습니다.


📌
1년이 지나면 또 1년이 지난 그 시점에서
5년이 지나면 또 5년이 지난 그 시점에서
10년 뒤의 나를 생각하는 거야.


이렇게
굵직한 한 문장들이 큰 울림이 있어 좋았어요.
미래는 하나가 아니라 여러개라는 것을
다시 상기시켜봅니다.



길고긴 겨울방학의 끝자락,
그리고 새로운 학년의 시작의 시점에서
다시 출발점에 서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힘이 되어준 한마디' 어떠세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귀한 책 감사합니다 💛

#김영사 #비채 #10대에게힘이되어준한마디 #강한엄마 #강한엄마독서기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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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중심 잡는 아이들의 비밀, 자기결정력
김효원.김현웅 지음 / 심심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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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준이가 4학년 겨울방학 때
잘(?) 다니고 있던 영어학원을 그만두고
집에서 공부를 해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유일하게 다니는 영어학원인데
그것마저 그만둔다고 하니 사실 말리고 싶었어요)



마침 겨울방학이라 여유(?)도 있고
본인이 선생님(?)처럼 하겠다니
믿어 보았어요.


그렇게 두 달이 지나니
예준이가 학원을 검색해보며
꼼꼼하게 리뷰도 보고 알아보고 있더라고요.

두 곳을 제게 알려주면서
레벨 테스트를 잡아달라고 했고,
함께 동행해주고 상담도 함께 들었어요.
(앗! 교육비, 커리큘럼까지 꼼꼼하게 듣더라고요)


그렇게 선택한 곳을
지금은 즐겁게 다니고 있어요.


제가 이 예시를 들었던 것은,
뒤에서 아이를 믿고 기다렸던 엄마처럼 보여졌나요?


아니예요.
왜 그만두는지 이해도 안되었고,
남편에게도 영어 선생님인 언니에게도
상담하며 제 불안을 풀고있었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그때의 제 모습이 생각이나 태연한척 글을쓰며
불안함이 가득한 제모습을 꺼내보았어요.






참 자기 vs 거짓 자기

아이가 자신의 감정과 욕구를 자연스럽게 표현할 때,
부모가 적절하게 반응하고 수용해 주면
자신의 존재를 인정 받고 안정감을 느끼며
자신의 모습 그대로 존재하고 참 자기로 건강하게 성장해요.


반대로
자연스러운 아이의 감정과 욕구를
부모가 무시하거나 억압하고,
대신에 부모가 원하는 방식으로만 행동하도록
강요하면서 과잉통제하면 거짓 자기가 형성돼요.



어떤 모습에 가까운가요?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 나는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었는지
➡️ 나의 아이들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두 가지의 시선으로 살펴보며 읽어보았어요.



아이들이 자기 자신으로서
인생을 살 수 있게 돕기 위해서
부모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아이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는
메세지가 명확하게 느껴졌어요.


더 나아가 자신의 생각을 스스로 인식하고
정리하며 표현할 수 있도록
주위의 신경 대신에 멍 때리는 시간과 공간을
일부러 만들어주고 지나친 통제보다는

'함께 고민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부모의 역할을 해야 겠다 다짐해 봅니다.✋️


아이들이 일기를 쓰는 시간에
하루를 마무리 지으며 그날에 대해
이야기를 종종 나누곤 하는데요.

아이들도 제게 서운했던 부분을 말하기도 하며,
다음에는 어떻게 해줬으면 좋은지 이야기도 해주는 시간이에요.




<자기 결정력의 세 가지 요소>

📍자율성
📍유능감
📍관계성

자신의 행동을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고 실행하며
조절하려는 욕구를 통해 내적 동기를 유지하며
자신의 뜻 대로 해내는 힘.

주변 환경과 상호 작용하며 효과적으로 통제하고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는 사람이라고 느끼며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힘.


소속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얻고
세상을 더 탐색할 수 있게 동기를 유발하고
사회적 상황에서 맞춰 자기 조절 하는 능력을 기르는 힘.


"공부해라"
"운동해라"
"책 읽어라"


끊없는 잔소리들
아이가 '못하는 사람'이 될까 봐 불안했던 것이 아니였을까요?


불안과 잔소리를 멈추고
"엄마가 너를 믿고 응원할게" 응원하는 부모로‼️

연습을 해보기도 하고
이게 어렵다면 외우기라도 해보는 것✔️


✔️엄마가 만들어준 똑똑함
✔️남의 시선과 평가에 기댄 똑똑함

무엇보다 부모가 먼저
타인의 시선을 견뎌 내는 단단한 마음을 가져야하며,
주변 사람들의 평가로부터 자유로워질 때,

아이들은
실수와 실패를 두려운 존재가 아니라
다양한 경험의 기회로 인식될 수 있어요.

우리 아이들
어떤 아이로 성장 시키고 싶으신가요?


📌 가짜 똑똑함의 끝이 궁금하시다면
📌 불안에 휘둘리지 않는 아이들로
📌 스스로를 성취하는 아이들로
📌 성장을 도우고 싶은 부모들이라면

#스스로중심잡는아이들의비밀자기결정력
추천해요 💚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귀한 책 감사합니다 🙏

#푸른숲 #부모필독서 #강한엄마 #강한엄마독서기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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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광 코딱지 3 : 마음의 빛을 밝힐 것 야광 코딱지 3
도대체 지음, 심보영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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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포기하지 않았던 봉구는
결국 코딱지의 빛을 되찾았다고 전해진다"



<야광 코딱지>속
'고봉구, 탐관오리를 혼내주다' 에 나오는
이야기의 결말이에요.



자신의 야광 코딱지로 남모르게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고 있는 단지.


그런 단지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코푼 단지의 휴지를 확인하는 치밀함까지 보이는 전학생 예린.

야광 코딱지의 빛을 잃은 단지는
불안한 마음으로 더욱 외로움과 싸우는데요.



단지의 코딱지가 빛을 잃어도
누군가를 돕고 싶어하는 마음이 큰 단지는
과연 빛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이야기만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 속 또 다른 이야기가 나오니
더 흥미롭고, 귀여운 그림은 물론,


책의 첫 페이지인
<단지네 집 구석구석에서 야광 코딱지를 찾아라>
살펴보며 책의 내용을 짐작해 보고,

마지막 <단지의 발명품>을 통해
다음 시리즈도 예측해 보는 재미가 있어요




이야기 속의 주인공의 마음도 되어보고,
나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지 짐작도 해보며
여러 감정들을 바라보며 바쁘게 움직일 수 있는 책‼️

여러분의 빛은 반짝반짝 빛나고 있나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귀한 책 감사합니다 💛


#위즈덤하우스 #야광코딱지 #누루남매책이야기 #강한엄마 #강한엄마독서기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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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세계의 농담 - 삶의 모퉁이를 돌 때 내게 다가와주는 고전들
이다혜 지음 / 오리지널스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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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도 옳았는데
지금도 옳은 무언가를 구하다 보면 당신은 당신이 되어간다."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읽어야지 마음은 먹었으나
결국 제 취향의 책들만 읽고 있게 되더라고요.

"이쪽에도 저쪽에도 마음 둘 수 없을 때,
생각에 무게추를 다는 기분으로 고전을 읽는다."

부끄럽지만
젊은날에는 고전을 읽지 않았어요.
아니 책 자체를 그리...

한 권을 읽고 두 권을 읽다보니
점점 책의 세계로 빨려들어가게 되었어요.

이 책은 딱딱한 고전도 자연스럽게
일상속에 녹여낼 수 있임을 느끼게 해주며,

폭넓은 분야의 내용과 함께
영화, 음악 등 함께 곁들여 보기 좋은 것들도 소개해주고 있어요.

📌
《작은 미덕들》에 나오는 로마도 런던도 낯설다.
삶의 방식이 달라서이기도 하지만
사람들의 생각이 달라서이다.
생각이 다른 사람들은 다른 방식으로 인식하고 살아간다.

고전 속에 삶의 농담같은 순간들을
발견하며 뜻밖게 얻게 되는 공감과 사색은
책을 읽으며 느꼈던 제 진심이었던 순간들이 떠오르기도 했어요.

📌
스스로 고전을 찾기 시작하는 그 순간,
당신의 삶은 어떤 의미에서.
새로 시작하는 참일 것이다.
고전이라고 불리는 책에 관심이 가는 때는
대개 삶이 모퉁이에 서 있을 때다.

어쩜 이렇게 말을 할 수 있을까요?
제대로 '돌아보고 싶고', '내다보고 싶어'지는 시간이였어요.

책을 통해 나는 무엇을 얻고 싶었을까.
오늘의 나를 조금 더 잘 살게 하기 위함이었을까.
정답이 없음에 정답을 찾는 일을
포기하지 않기를 스스로에게 바래봅니다.

따뜻하고 깊은 책 한 권.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귀한 책 감사합니다 💛

#밀리의서재 #이다혜 #오래된세계의농담 #강한엄마 #강한엄마독서기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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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지는 아이 마음틴틴 24
이옥수.정명섭.박진규 지음 / 마음이음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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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마약 음료사건 기억나시나요?

아이들을 타겟으로 잡았다는 것에
꽤 큰 충격을 주었던 사건이었어요.

사실 저도 그 사건을 마주하고
사건의 설명보다는

"모르는 사람들이 주는 것은
절대로 받아서 먹으면 안되는 거야."

이렇게
두리뭉실하게만 이야기 했었거든요.

‼️ 청소년과 마약에 대해 말하지 않는 사회‼️

이 책을 계기로
그 불편한 침묵과 금기를 깰 수 있었어요.

곰곰이 생각해 보았어요.
왜 사실대로 말해주지 못했을까?

자칫 호기심이 생기게 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앞섰던 것 같아요.
그래서 '마약'은 금기어이자 침묵의 대상이였죠.

세 가지 이야기가 나오는데
각각의 이야기에서 주는 메세지들이 명확하여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기도 좋았고,

책속에 나오는 이야기들이 허구가 아닌,
우리가 살아가는 이 사회에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이야기라 대화의 시간이 더욱 필요했어요.

📍던지는 아이
📍헬게이트
📍마약탈출방 ZERO

생존과 유혹의 경계에서
흔들리는 아이들을 이용하는 어른들의 민낯을 볼 수 있으며,

평범한 일상속에 한순간의 선택이
삶을 어떻게 뒤흔드는지 보여주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마약탈출방 제로>를 현실에 어떻게
접목시킬 수 있을까 생각해보았어요.

현실 중독을 체험하고
자신을 성찰하는 과정이 그려져 있으며

'마약은 나쁘니까 하지 마라' 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왜 나쁜지, 어떻게 위험한지' 보여주고 있어요.

✔️외면하는 것이 아니라 마주하는 것으로
✔️공포대상이 아니라 이해의 대상으로
이렇게 아이들에게 말해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루야의 독서 기록장에는
유독 <"왜?">라는 말이 많이 보였어요.

아이의 질문과 궁금증에
충분히 <답변>이 되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방학 때 아이와 진지하게 읽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
감사하게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마음이음과 함께하게 되어 너무 기쁘네요.
올 한해도 마음이음 책 많이 소개해드릴게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귀한 책 감사합니다.

#마음이음 #던지는아이 #누루남매책이야기 #강한엄마 #강한엄마독서기록장 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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