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원의 저속노화 명심 필사 노트
정희원 지음 / 생각의힘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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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와 쓰기를 100번 하면 뜻이 삶이 된다."


12월
첫 시작을 이 책의 필사로 시작했어요.


<저속노화> 라는 말이 유행인 요즘
누구에게나 관심이 가기 마련이죠.

그럼 저속노화가 정확히 무엇일까요.❓️

✔️오래사는 것?
✔️늙지 않는 것?


단순히 명을 오래 붙이는 기술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도 삶의 밀도는 높아지는
성장 마인드셋으로 '덜 해치고', '더 누리는 기술'이라고
정의할 수 있어요.


이 책은 '저속노화'라는 주제로
읽는 것에서 그치는게 아니라
'쓰면서 내것으로 만든다' 라는 행동까지 포함되어 있어요.


하루 한 장 읽고 쓰기를 통해
자신의 삶을 점검해보고 변화를 계획하고
시도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어주죠.



➡️
잠을 줄이고, 설탕과 술에 기대고,
움직임을 미룰수록 위험은 복리로 쌓인다.

➡️
지금은 항상 가장 이르고 저렴할 때이고,
나중은 늘 가장 늦고 비싼 때다.

➡️
결과 목표보다 과정 목표를 우선에 두며,
과정을 어떻게 구현할지에 조금 더 생각을 둔다.

➡️
덜 소비하고 단순하게 사는 삶의 금욕이 아니라,
오히려 정서적인 성공 방정식에 가깝다.


단순한 식습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소비, 일, 물건, 관계가 줄면
주의는 명료해지고 피로는 줄어든다는 삶의
전반적인 관리방법까지 담겨져있어요.



중요한 핵심을
정리해주고, 필사까지 함께 할 수 있으니 좋았어요.


매일 필사와 함께 한 가지씩 실천해 보세요.
그렇게 하루하루가 쌓이면
저속노화의 복리의 기쁨을 누릴 수 있지 않을까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귀한 책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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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스피치 마스터 : 이론편 - 세상을 바꾸는 위대한 말의 힘
김양호.조동춘 지음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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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초반
첫 당직근무를 후 아침 점호를 하기까지
얼마나 초조했는지 몰라요.🙈

목소리가 작으면 어떻게 하지?
말하다 실수하면 어떻게 하지?
이상하게 보이면 어떻게 하지?


사실 저는 교육기간 내내
목소리가 가늘고 높다고 지적을 받아
교관님이 연습까지 자주(벌칙)시켜주었다는😭


우리는 실수를 두려워해요.
말을 잘한다는 것은
완벽한 문장을 말하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을 단단히 세우고 무대에 서는 사람이 아닐까요?


"두려움을 없애려 하지 않는다."



두 주먹 꽉 쥐고 쩌렁쩌렁하게
첫 아침 점호를 넘어가니 더이상 초조하지 않았어요.👍


세상에는 말을 잘하려는 사람은 많지만,
말을 '제대로' 하려는 사람은 드물다.

떨리는 목소리에 서툴더라도
진정성이 담긴 말에 우리의 마음이 열리지 않나요?


이 책은
단순히 말을 잘하는 기교만을 담은 책이아니에요.
진정한 말은 일상의 말습관,
사람을 대하는 태도,
살아온 삶속에서 형성된다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어요.



"사람은 자기의 삶 만큼 말할 수 있다."



이 한 문장으로 인해
방금전까지 제가 했던 말들을 되짚어 보게 되네요.



"어떻게 말할까?" 대신에,
"어떤 사람으로 말하고 싶은가?"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읽어 보기를 추천합니다.



이 책에 대한
제 첫 문장은 어땠나요?



'첫 문장'을 듣고 집중할지,
고개를 돌리지 결정된다고 해요.

첫 문장을 사로 잡는 <단 7초>

📍질문으로 시작하기
📍이야기로 시작하기
📍놀라운 통계나 사실로 시작하기
📍유머로 시선 끌기


이렇게
오프닝은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는 점✔️
좋은 오프닝은 본론을 압축하는 불씨✔️
내가 준비한 문장 대사 청중이 기다리는 문장✔️


이렇게 우리가 알고있는
기본적인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청중을 몰입하게 만드는 방법들도 제시되고 있어요.


'서론ㅡ본론ㅡ결론' 대신에

📍몰입 ㅡ상황을 제시 청중의 주의를 끈다.
📍공감 ㅡ청중과 연결짓게 한다.
📍질문 ㅡ생각할 틈을 준다.
📍핵심 메세지 ㅡ본론을 던진다.

딱딱한 순서 대신에
전체의 흐름을 이끌어 가는 것✔️


말로 세상을 움직이게 하는 스피치의 법칙❕️
중간중간 사례들과 함께 설명되어 있어
이해하기 더 쉬웠어요.

구조, 표현, 인격을 하나로 묶어서
"말이 왜 중요한지"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하는 시간이 되어주네요.



✔️말하기에 좀더 힘을 얻고 싶으신 분
✔️관중들에게 진심으로 이야기를 전하고 싶은 분

저는 남편에게 슬쩍 전해줄까 해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귀한 책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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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읽는 그림 - 수천 년 세계사를 담은 기록의 그림들
김선지 지음 / 블랙피쉬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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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가장 기억에 남는 나만의 한 장면이 있나요?

하루하루 한 장면들이 쌓여,
해마다 특별한 한 장면이 그려지고,
그렇게 수쳔 년의 세계사를 담은 기록들이 이어지는 것 같아요.


이 책을 읽기 전❕️ 나오는 그림들에 대해
여러가지 관점으로 바라보기를 추천해요.

높은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새의 관점과,
현재의 삶을 되돌아가는 시간의 흐름으로 보는
관점도 뭐든 좋을 듯 싶어요.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며,
과거의 관점에서 현재를 바라보고,
현재의 관점에서 과거를 바라보면
다른 입장을 취할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저는
이 책에 가장 기억에 남은 한 컷이 있어요.
과학혁명과 계몽주의 시대를 배경으로
인간의 도전과, 시민혁명, 그리고 사회적 모순까지
들여다 보았던 한 컷이 아니였나싶어요.


해부학 극장 들어보셨나요?
해부에 필요한 시신의 공급처는
대부분 사형수의 시신이었다는 것 ✔️

살인자가 생전에 희생자에게 저질렀던
잔인한 행위에 대한 상징적 복수이자 처벌이지 않았을까요?


동의없이 빈민, 고아의 시선도 사용했으며,
의과 대학의 늘어남에 따라 부족한 시신을 구하기 위해
불법적인 일까지 이루어졌다는 사실‼️

매장된 무덤을 파헤치는 시체 도굴꾼도 있었고,
직접 인간 사냥을 나서는 등 밀거래하는 일들도 일어났어요.


슬프거나 추한 이야기가 될 수도 있지만,
기록에 대한 시선에서는
의학발전에 도움이 될 수도 있었으니 말이죠.


잠깐 판단의 시선을 내려놓고,
평범한 그들의 삶속에 스며들고 오는 여행을 한 기분이였어요.

수백 년, 수천 년 전 역사 속 인물들을
만나보고 오는 시간 조금 특별한 시간을 보내보세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귀한 책 감사합니다 💛

#시간을읽는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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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 만점 독서법 - 완벽한 국어 수행평가 준비를 위한 4가지 관점 독서와 글쓰기
김미진 외 지음, 재이 그림 / 성림원북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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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단편소설 24편을 통해
문학작품 속 주인공들의 시점을 다양하게 바라보며
네 명의 필자가 작품마다 두 가지 방식으로
감상문을 제시하고 있어요.



문학 비평의 대표적인 관점인

📍 구조론 ㅡ 작품의 구성, 표현 방식, 언어
📍 반영론 ㅡ 사회적ㆍ역사적 맥락을 중시
📍 표현론 ㅡ 작가의 삶과 감정, 세계관 주목
📍 효용론 ㅡ 독자에게 미치는 감정적ㆍ윤리적 영향 중시


이렇게 4가지 관점으로 작품을 바라보며,
다양한 방식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어요.



"나는 어떤 시각에 공감하는가?"
"왜 서로 다른 해석이 가능하지?"

이렇게 스스로 질문을 통해
교과 과정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학생들의 수행평가 준비에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좋았던 부분은,
작품을 통해 배경지식을 짐작하며
역사적 사건, 철학적 맥락, 어휘와 표현들도
소개되어 있어 깊이 읽기가 가능해진다는 거예요.

마지막으로 교과 연계 글쓰기 활동을 통해
생각을 구조화하고 내면화 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 성찰과 표현의 기회도 제공해주고 있어요.
예시까지 함께 제시되어 있으니 부담이 없다는 점✔️


➡️ 가난한 사회의 불평등
➡️ 권력과 불공정
➡️ 옳은 선택과 공동체의 힘
➡️ 마음속 불안과 갈등
➡️ 현실을 넘어선 상상

반가운 작품들도 보이니
마음에 끌리는작품을 먼저 읽어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이 책은 리뷰의숲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귀한 책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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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의 본질
윤윤구 지음 / 길벗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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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자들은 아이들을 쉼 없이
도전하는 학생으로 만들고 싶어 합니다."

"넘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넘어짐을 통해 새로운 것을 '알게' 하는
작업을 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아이는
여전히 실패할 것이고, 자꾸 넘어질 것입니다."


이 책의
첫 문장들은 이렇게 많은 생각을 주는 문장들로 시작합니다.



교육의 본질을 이해하는 것은
<학부모>로부터 시작이 되어야 하며,
교육을 통한 아이의 성장과,
곁에서 지지하는 부모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있어요.

자본주의 속에서 교육은 어떤 존재이며,
불안이 교육의 본질을 잃고 있음을 지적하기도 하며,


📍자녀 교육 불변의 법칙
📍학습 불변의 법칙
📍입시 불변의 법칙
📍진짜 공부를 위한 333 필승 법칙
📍진짜로 키워야 하는 것들
📍2028 대입 필승 공식 5

지금 당장 부모가 지녀야 할
교육의 본질을 되새겨보고,
'~카더라'는 근거없는 정보에
휩쓸리지 않는 주관을 갖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는 것✔️


성적을 위한 <교육>의 본질 뿐만 아니라
실패에 취약한 요즘 아이들의 모습에서도,
부모의 불안이 자녀에게 대물림된다는 것도,
선행에 대한 무조건적인 것도 없다는 것을
교육의 본질을 찾아가며
진짜 교육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었어요.


평소에 부모로서 욕심냈던 속마음에 대한
답들도 명쾌하게 해주는 책이되지 않을까 싶어요.


2028 입시에 대해서도 다양한 정보가 가득하니
변화하는 교육 때문에 혼란스럽고 고민이 된다면 추천해봅니다.


아이가 혼자 자전거를 탈 수 있으려면
마지막 순간에, 온갖 불안함에도 불구하고,

자녀의 성공을 위해
자전거에서 '손을 떼는 부모의 용기'가 필요합니다.


이 책은 출판사(@gilbut_official)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귀한 책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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