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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멸종 실패기 - 죽을 운명에서 어떻게든 살아남은 지독한 인간들의 생존 세계사
유진 지음 / 빅피시 / 2026년 4월
평점 :
ㅡ
만약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당신은 어느 시대로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요?
❓️중세 시대에 화려한 연회를 즐기는 사람?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탐험가?
과거를 멋지게 회상하고 있다면..
잠시만요~*
과거는
우리가 떠올리는 것 만큼
낭만적이지 않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어요!
교과서에 나오는 역사속 성공사례에서 벗어나
인류가 마주했던 가장 불결하고 위험하며
기괴했던 순간들의 이야기들이
진짜 인류의 역사가 아닐까요?
과거의 일상들이 모여
오늘 날 우리가 누리는 평범한 일상이 되었고,
과거의 고통과 지금의 안온함을 맞바꾼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 책은
📍평범한 일상에서 살아남는 이야기
📍위험한 도시에서 살아남는 이야기
📍병과 죽음에서 살아남는 이야기
📍잔혹한 개발에서 살아남는 이야기
의식주가 흉기였던 시절,
길을 걷는 것 조차 모험이었던 도시,
의학이 독보다 무서웠던 시대,
문명의 이름으로 자행된 학대,
과거의 일상을 마주할 때 느끼는 불편함과 슬픔이
일상속에 문득 생각이 나더라고요.
화려하게 보였던 연회장은
냄새나는 고기, 곰팡이 균이 가득한 빵,
알 수 없는 침전물이 가득한 와인,
우연히 보게된 부엌의 위생상태 등
우리가 알고 있던 화려함 속의 진실과 결코 달랐음을!
엘리자베스의 도자기 같은 피부와
와인처럼 붉은입술은 납과 수은을
반복적으로 얼굴에 덧바른 것일 뿐,
그로 인해
피부 손상과 빈혈,
신경계 이상을 유발하고,
기억력 저하와 우울 및 과민 반응 증상을 일으켜
감정 기복이 심해 불행하게 살았다는 사실까지
권력이 뭐길래
자신의 삶을 버려야했던 여왕이 안타깝게 느껴졌어요.
지금은 상상할 수 없는 직업과
인간의 기본권의 박탈은
죽을 운명에서 어떻게든 살아님은
지독한 인간들의 생존의 세계를 보여주고 있어요.
"과거로 돌아간다면
과연 단 하루도 버틸 수 있을까요?"
세상에서 가장 치열하고
때로는 잔혹했던 이야기들을 통해
이렇게 기억할 수 있어 세삼 감사함을 느껴봅니다.
여러분은,
과거 여행에서 부디 살아남으시길 바랍니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귀한 책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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