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왜 그런적 있지 않나요?어울리고 싶지는 않지만 함께 이야기를 나눠야할 때.책 속에 마조리 역시자신이 좋아하는 남자친구를 위해한때 자신을 괴롭히던 친구들과 어울리게 됩니다.불편한 마음 속에,함께 지낼 수 있는 무리가 있다는 안도감도 싫지는 않았기 때문이죠.유령사진 찍기에 푹빠진 엘리자.엘리자는 마조리에게 사진찍는 동아리에 함께 하자고 말해요.친구들의 시선이 신경쓰였던 마조리는지신도 엘리자와 같은 취급을 받을까봐신경이 쓰입니다.중간중간 나쁜 친구들이마조리를 막 대하는 모습,무던하게 그 상황을 넘어가는 마조리의 모습.그 장면들이부모가 되어보니 꽤 깊이 마음이 쓰이더라고요.마조리와 그 친구들,엘리자, 그리고 유령들을 통해나와 타인의 관계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주어요.어떤 모습을 하고, 어떤 위치에 있든,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든존재만으로 소중하다는 것임을 느끼게 됩니다.우리는 일상을 살아가며무심코 타인을 대하지는 않았는지무심코 관계 속에 위치가 정해지지 않았는지 한번쯤 되돌아 보는 시간도 필요한 것 같아요.아름다운 그림속에주인공들의 섬세한 표정과 그 분위기들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 감정 전달 역시 바로바로 느낄 수 있었어요.관계속에서 힘들어 하는 아이들이 있다면,위로와 힐링이 필요한 어른들이 있다면,사랑 스러운 이 세계로 초대해 봅니다.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귀한 책 감사합니다 💕 #밝은미래 #웬델과또다른유령 #누루남매책이야기 #강한엄마 #강한엄마독서기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