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는 어떻게 태어날까? ㅣ 담푸스 지식 그림책 5
페르 홀름 크누센 지음, 정주혜 옮김 / 담푸스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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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기독교단체에서 호들갑 떨며 난리를 치지만 아이들 첫성교육서로는 매우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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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기독문화유산 답사기 - 한국근대사 속 기독교회사 더불어 읽기
유정서 지음 / 강같은평화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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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기독교가 박해받은 내용만 있고 가해자가 된 기억의 현장은 누락되어 있다. 이미 알려진 바만으로도 알렌이 우리 역사에 끼친 해악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친일과 친미반공으로 일제와 군사독재에 부역했던 역사도 개정판에서는 추가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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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할아버지 육당 최남선 - 근대의 터를 닦고 길을 내다
최학주 지음 / 나남출판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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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다. 조부의 변절과 친일을 감싸고 두둔하는 것이 꼭 효는 아니다. 오히려 은폐된 오욕의 역사를 드러내어 조부의 잘못을 씻는 작업이 진정한 효일 수 있다. 변절한 조부의 덕에 최고의 교육을 받고 성장했을 저자가 조부의 욕된 과거를 사죄는커녕 미화하고 정당화하는 모양새가 매우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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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뒤흔든 11일간 - 부마사태에서 10·26까지
조갑제 지음 / 조갑제닷컴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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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수 오휘웅 이야기와 유고를 썼던 민완기자 시절의 조갑제와 지금의 조갑제는 완전히 다른 인간인데, 개정판을 낸답시고 초판의 내용을 다 들어내진 않았을지 의심스럽다만 읽어볼 참이다. 단 도서관에서 빌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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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 살아 있는 역사,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증언 ㅣ 평화 발자국 19
김금숙 지음 / 보리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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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어 죄스러웠습니다. 너무 무겁게만 그리려 하지 않은 작가의 의도가 오히려 슬픔과 연민을 불러옵니다. 핵교를 보내준다는 말에 속아 수양딸로 가고, 긴 머리도 잘려진 옥선이 한없이 가엾습니다. 왜 ‘위안부‘라는 단어가 따옴표로 묶여 있는지 예전엔 눈치채지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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