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프랑스 왕과 왕비 - 왕과 왕비, 총희들의 불꽃 같은 생애
김복래 지음 / 북코리아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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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현대사를 다루는 책이라면 모를까 까마득한 과거사를 다룬 책을 이리 쉽게 개정판으로 다시 낼 거라면 처음 만들 때부터 충분히 공을 들여 만들 일이지 이런 개정판은 구판을 구매해준 독자들의 뒷통수를 치는 배신이나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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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비차 2025-04-11 1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댓글 보고 1~2년만에 개정판이 나왔나 했더니만 무려 15년 후입니다...;; 강산이 바뀌고 갓난아기가 고등학생이 되고 저자로선 더 큰 발전을 할 수 있는 긴 기간이죠. 과거사 또한 보는 시선이 달라질 수 있고 색다른 정보가 다시 나오기도 합니다. 저자의 해독력이나 문장력도 발전할 수 있죠. 이런 악플과 감정적 별점테러를 보고 어디 무서워서 누가 개정판을 낼 의욕이 사라질까봐 두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