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아 있는 역사,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증언 평화 발자국 19
김금숙 지음 / 보리 / 2017년 8월
평점 :
절판


슬픈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어 죄스러웠습니다. 너무 무겁게만 그리려 하지 않은 작가의 의도가 오히려 슬픔과 연민을 불러옵니다. 핵교를 보내준다는 말에 속아 수양딸로 가고, 긴 머리도 잘려진 옥선이 한없이 가엾습니다. 왜 ‘위안부‘라는 단어가 따옴표로 묶여 있는지 예전엔 눈치채지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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