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주식 공부 - 경제활동의 기초체력을 키우는 생각하는 10대
이완배 지음 / 북트리거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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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도 나도 주식을 시작한다.
고등학생이었던 우리 집 막내도 주식을 시작했다.
막내 친구들도 주식을 한다는 이야기에 나는 화들짝 놀랬다.

벌써부터 아이들이 재테크에 관심이 많구나, 요즘 친구들은 빠르다 생각했다면 한편으로는 일찍 시작할 수밖에 없는 사회구나라는 생각에 안타깝기도 했다.

주식을 시작하기에 정해진 나이도, 진입장벽이 낮으니 위험성도 높아졌다. 주식은 도박이 아니다.

책을 읽기 전 나는 주식을 유튜브로 시작했다 해도 무방하다.
대부분 젊은 친구들은 영상으로 먼저 접했을 것이다.

하지만 정말 기초적인 상식. 이런 거까지 알려줘야 해?라는 부분은 유튜브에서는 알려주지 못한다.

주식을 막 시작하는 주린이에게 밑거름이 되어주는 책, 제격이었다.
이원배 작가는 두 자녀를 둔 아버지로서, 10대들에게 올바른 경제관념을 줄 수 있는 자상한 책이다. 읽는 이에게 이해하기 쉽게 내용을 풀어나간다. 주식을 처음 시작한 이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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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리스트 24 - 운명을 바꾸는 종이 위의 기적 버킷리스트 시리즈 24
김태광(김도사) 외 기획, 맹경숙 외 지음 / 위닝북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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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명의 작가들이 모여 부푼 큰 꿈을 담은 책이다.
사람들에게 꿈이 뭐냐고 질문을 한다면 보통 직업을 말한다. 의사, 변호사, 공무원 등등...
우린 어릴적부터 그렇게 배워왔다. 직업은 꿈이라는 단어안의 한 카테고리에 불과하다. 이 책 속 작가들은 구체적으로 말한다. 몇 년 안에 어떤 사람이 되고, 어떻게 살며 말이다. 때론 너무 거대해 현실성이 없지 않나 했다.이들이게 이런 꿈이 삶의 원동력이 되어준다.

읽는 내내 작가들의 부푼 꿈을 보며 나도 덩달아 설레었다. 마치 그것이 나의 꿈이었던 것처럼.
14명이 모였기에 다양한 직종이 있었고 사연 없는 사람은 없었다. 그렇기에 좀 더 눈이 가고 마음이 가는 책이 아닐까.

나도 그들처럼 부푼 꿈을 갖고 하루하루 힘차게 살아가고 싶다. 모두들 힘을 내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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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끌어당기는 자기긍정의 힘
가토 다카유키 지음, 이정은 옮김 / 푸른향기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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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혹은 사회생활에서 소통하는 방법을 상세히 알려주는데, 나도 몰랐던 나의 심리와 감정을 한 단어로 표현도 할 수 있었다.

자신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P198 <과거의 자기를 위로하고 고정관념을 비워내는 작업>에서 스스로를 위로하는 방법을 배웠고 끝내 눈물이 났다.

현재의 내가 느끼고 있는 감정을 소중히 하고, 불안정한 나를 다독여 주자.

부정적인 생각으로 짓눌린 하루를 보낸 이에게 따스한 위로가 돼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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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공간
조종하 지음 / 이상공작소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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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책을 읽어봤지만 이 책처럼 아기자기하면서 예쁜 책은 처음이다. 페이지를 넘길 때 마나 볼 수 있는 달의 모습조차 귀엽다.
책안 구석구석 작가의 섬세함이 반영된 게 아닐까.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시를 쓰는 배우라고 작가는 소개한다. 시와 배우의 긴밀한 연관성이 없어 생소하게도 느껴질 수 있겠지만 나는 오히려 감정이 풍부한 저자사 글로 표현하면 작가가 되고 말로 뱉어내면 배우가 되는 게 아닐까 한다.
비록 직접 연기를 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지만 정말 사랑을 해본 사람이 사랑하는 연기를 했을 때 나오는 감정과 같이.
섬세하고 부드러운 작가라 배우로서도 승승장구를 응원하게 되었다.
작가의 생각, 경험과 때론 현대인들을 대변한 내용이 담겨있다.

많은 시도를 한 작가에 위로받을 수 있는
시, 공간 책이었다.
나도 누군가의 별꽃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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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몰입 - 나를 넘어서는 힘
짐 퀵 지음, 김미정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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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한계를 뛰어넘어서는 발전의 방법을 알고 있다. 처음부터 똑똑하고 우등생이었던 사람이었다면 또 달리 느껴졌을까.
짐 퀵은 어릴 적 사고로 학습능력이 떨어졌다.
많은 시도 끝에 터득한 노하우들을 책에 생생하게 담겨져있다.

자신의 한계에 도달했을 때 그리고 목표치에 의욕이 떨어졌을 때 다시 도전할 수 있는 힘을 주는 책이 아닐까 한다.역량을 뛰어넘는 방법을 한 단계씩 한 단계씩 설명해 준다.

처음에는 허황된 이야기만 구구절절하는 게 아닐까 했다. 하지만 짐 퀵의 잠재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설명해 주고, 그의 조언을 따랐던 사람들의 후기와 무엇보다 확실에 차있는 자신감에서 작가의 신뢰감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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