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주식 공부 - 경제활동의 기초체력을 키우는 생각하는 10대
이완배 지음 / 북트리거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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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도 나도 주식을 시작한다.
고등학생이었던 우리 집 막내도 주식을 시작했다.
막내 친구들도 주식을 한다는 이야기에 나는 화들짝 놀랬다.

벌써부터 아이들이 재테크에 관심이 많구나, 요즘 친구들은 빠르다 생각했다면 한편으로는 일찍 시작할 수밖에 없는 사회구나라는 생각에 안타깝기도 했다.

주식을 시작하기에 정해진 나이도, 진입장벽이 낮으니 위험성도 높아졌다. 주식은 도박이 아니다.

책을 읽기 전 나는 주식을 유튜브로 시작했다 해도 무방하다.
대부분 젊은 친구들은 영상으로 먼저 접했을 것이다.

하지만 정말 기초적인 상식. 이런 거까지 알려줘야 해?라는 부분은 유튜브에서는 알려주지 못한다.

주식을 막 시작하는 주린이에게 밑거름이 되어주는 책, 제격이었다.
이원배 작가는 두 자녀를 둔 아버지로서, 10대들에게 올바른 경제관념을 줄 수 있는 자상한 책이다. 읽는 이에게 이해하기 쉽게 내용을 풀어나간다. 주식을 처음 시작한 이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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