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창업가가 실패하고, 이러한 실패들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이후 어떻게 재귀를 해야 하는지 등 담겨 있다.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만 찾아보았고, 들어 보았다면 더 귀를 기울여야 하는 것은 왜 실패를 했는가였다. 구체적의 사례를 통해서 알 수 있었다. 사실 한 번 읽어서 되는 책은 아닌 거 같다. 나에겐 어려운 책이었고, 이제 막 준비단계를 밟고 있었기에 다소 어려운 부분도 있어서 반복적으로 읽음으로써 내 것이 되지 않을까 한다.
언젠가부터돈을 많이 버는 사람, 좋은 학벌을 가진 사람, 아이큐가 높은 사람, 똑똑한 사람 보다 자기 자리를 꿋꿋하게 지키며 자긍심으로 자신의 일을 하는 사람이 멋있었다.사진에서 본 저자의 얼굴에서는 반짝이며 빛이 났다.저자의 책은 앉은 자리에서 다 읽었다.그의 가치관이 투영된 책이었고, 직접 겪은 사례들로 호기심을 자극했고, 안타까웠고 때론 화가 났다.오늘도 불철주야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계신 전국 소방대원 분들 감사합니다.
선의로 다가오는 사람에게 왜 나한테 잘해주지?상대방 또한 그러하다 사회생활에서 맺는 인간관계일수록 깊이감은 한계가 있다. 나는 다가오기 어려운 타입이 아닌데도 어려워하거나, 내가 다가갈 때 상대편에서 부담스러워하는 경우도 있다. 적절함이 필요했다.아쉬움이 반복이 되었고, 스쳐 지나가는 이에게도 나는 좋은 사람이고 싶다. 그렇다고 마냥 yes 맨, 착한 사람이고 싶지만은 않았다. 진정성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 책을 읽었다.부족한 부분을 찾고 보충할 수 있는 책이 되었다.나와 같은 고민을 하는 이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