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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본 피노키오 - 1911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더스토리 초판본 시리즈
카를로 콜로디 지음, 엔리코 마잔티 그림, 이시연 옮김 / 더스토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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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장아장 걸을 적 읽어본 피노키오는 거짓말하면 코가 길어져, 거짓말을 하면 벌을 받는다는 책이었다.
원작은 처음 어린이들을 위한 책이 아닌 성인들을 위한 책이었다. 잔인하게 묘사된 내용과 함께 작가가 인간은 본능을 조절할 줄 알고 책임감과 의무를 질 수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의미에서 책을 썼다.

피노키오는 본능 속에서 선택의 따른 결과에 반성을 한다. 너무 인간적이었기에 같은 실수도 반복한다. 여러 번의 기획 끝에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친절한 제페토 할아버지도 없었고, 상냥하지만은 않는 요정, 달콤한 속삭임의 반복된 실수.

거짓말을 하면 안 된다는 교훈도 있었지만, 게으름 피우지 말고, 부지런히 일하며 살아야 한다는 1883년도의 시대적 배경도 느낄 수 있어 흥미로웠다.

어른이들을 위한 동화로 추천한다.

P222
"요정이 누군데?"
"우리 엄마요. 모든 선한 엄마들과 비슷해요. 자신의 아이들을 많이 사랑하고 한시도 눈을 떼지 않고 이 아이들이 그들의 경솔함과 나쁜 행동을 했을 때도 포기하기보다는 모든 불행한 일들이 일어날 때마다 사랑으로 도와주는 엄마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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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모르면 주식투자 절대로 하지 마라 - 달러의 흐름으로 읽는 주식투자 전략
백석현 지음 / 위너스북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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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공부한다고 공부했었던 주식. 하지만 환율과 주식의 관계까지 자세하게 알아보지는 못했다. 환율 전문가가 알려주는 환율 상식은 생소하기도 했고 흥미로웠다.
읽다 보면 어렵기도 해서 줄을 긁어 읽어보고 읽은 부분을 또 읽어보고 경제란 참 알아야 할 것들이 많구나, 모른다고 제자리에 멈춰 있기보다는 한발 한발 나서고 싶다

그냥 오르는 주식이 없듯이 그냥 오르는 환율조차 없었다. 다방면으로 경제들 바라볼 수 시야를 준 작가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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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주식 공부 - 경제활동의 기초체력을 키우는 생각하는 10대
이완배 지음 / 북트리거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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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도 나도 주식을 시작한다.
고등학생이었던 우리 집 막내도 주식을 시작했다.
막내 친구들도 주식을 한다는 이야기에 나는 화들짝 놀랬다.

벌써부터 아이들이 재테크에 관심이 많구나, 요즘 친구들은 빠르다 생각했다면 한편으로는 일찍 시작할 수밖에 없는 사회구나라는 생각에 안타깝기도 했다.

주식을 시작하기에 정해진 나이도, 진입장벽이 낮으니 위험성도 높아졌다. 주식은 도박이 아니다.

책을 읽기 전 나는 주식을 유튜브로 시작했다 해도 무방하다.
대부분 젊은 친구들은 영상으로 먼저 접했을 것이다.

하지만 정말 기초적인 상식. 이런 거까지 알려줘야 해?라는 부분은 유튜브에서는 알려주지 못한다.

주식을 막 시작하는 주린이에게 밑거름이 되어주는 책, 제격이었다.
이원배 작가는 두 자녀를 둔 아버지로서, 10대들에게 올바른 경제관념을 줄 수 있는 자상한 책이다. 읽는 이에게 이해하기 쉽게 내용을 풀어나간다. 주식을 처음 시작한 이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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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리스트 24 - 운명을 바꾸는 종이 위의 기적 버킷리스트 시리즈 24
김태광(김도사) 외 기획, 맹경숙 외 지음 / 위닝북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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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명의 작가들이 모여 부푼 큰 꿈을 담은 책이다.
사람들에게 꿈이 뭐냐고 질문을 한다면 보통 직업을 말한다. 의사, 변호사, 공무원 등등...
우린 어릴적부터 그렇게 배워왔다. 직업은 꿈이라는 단어안의 한 카테고리에 불과하다. 이 책 속 작가들은 구체적으로 말한다. 몇 년 안에 어떤 사람이 되고, 어떻게 살며 말이다. 때론 너무 거대해 현실성이 없지 않나 했다.이들이게 이런 꿈이 삶의 원동력이 되어준다.

읽는 내내 작가들의 부푼 꿈을 보며 나도 덩달아 설레었다. 마치 그것이 나의 꿈이었던 것처럼.
14명이 모였기에 다양한 직종이 있었고 사연 없는 사람은 없었다. 그렇기에 좀 더 눈이 가고 마음이 가는 책이 아닐까.

나도 그들처럼 부푼 꿈을 갖고 하루하루 힘차게 살아가고 싶다. 모두들 힘을 내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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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끌어당기는 자기긍정의 힘
가토 다카유키 지음, 이정은 옮김 / 푸른향기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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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혹은 사회생활에서 소통하는 방법을 상세히 알려주는데, 나도 몰랐던 나의 심리와 감정을 한 단어로 표현도 할 수 있었다.

자신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P198 <과거의 자기를 위로하고 고정관념을 비워내는 작업>에서 스스로를 위로하는 방법을 배웠고 끝내 눈물이 났다.

현재의 내가 느끼고 있는 감정을 소중히 하고, 불안정한 나를 다독여 주자.

부정적인 생각으로 짓눌린 하루를 보낸 이에게 따스한 위로가 돼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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