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레볼루션 - 젠슨 황과 거대 테크기업의 탄생
태 킴 지음, 김정민 옮김, 김상균 감수 / 서삼독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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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기업의 신화는 결코 우리가 아는 신화처럼 풀려나가지 않는다. 그들은 신이지 인간이아니고 이들은 인간이지 신이 아니다.

새로운것을 창조하는데는 당연히 창의력도 필요로하지만, 그만큼 단호한 의사와 아닌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의사표현의 용기도 필요하다.

제일 중요한 건 미쳐야만 한다. 미치지 않으면 해내지 못한다. 그들은 사활을 걸었다. 엔비디아가 인생이며 인생이 곧 엔비디아였다. 결코 쉬운길은 없다.

쉬운지 어려운지도 못느끼게 미처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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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새로운 전장으로 - 크래프톤웨이 두 번째 이야기
이기문 지음 / 김영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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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운영하고 없던걸 있게 만드는 것은 자신을 뼛속까지 갈아넣는 도전이었다. 회사원이 되야하고 회사원이었던 나는 경영인을 욕할때가 많았지만 사실상 그들도 욕하고싶은 마음은 없다. 경영이라는게 좀 뻔뻔하게 치사해야하고 미움받을 용기도 내야하지만, 한편으로는 내가 창조한걸 유지하기 위해 모두의 미움을 받아야하는 설움을 감당하는 일이었다.

직원은 점점늘어나고 그에따른 경영진들과의 갈등은 어쩔 수 없이 뒤따라온다. "고함치지 말아달라"등의 요구를 해도 노력해보겠다 나도 예민해서 그런다라는 답을 하며 감정을 추수리려고 노력해야하는 등 가야할 길이 많다.

내가 경영인이 될 수 있을까? 회사원이 싫다고 경영을 해버리면 다시는 회사원이 싫다고 안하지않을까?

결국 접을것이다. 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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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아이디어는 말에서 나온다 - 상위 1%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알려주는 미친 아이디어를 만드는 언어 훈련
니토 야스히사 지음, 고정아 옮김 / 필름(Feelm)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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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내뱉어야한다 망한 아이디어든, 성할 아이디어든. 아이디어엔 표현기법이 많으니 일단 자신있게 내밀자.

특히 신중하고 수줍음이 많은 내겐 그런점이 장점이자 단점이다, 너무 내 의견을 내외하고 숨긴다. 그런 사람에겐 자신감이 솟지않을까? 소수가 아니라 함께 망하고 성할 나와 비슷한 팀원들이 필요하다.

용기는 홀로있을때 솟지않는다. 함께 죽고 살 동료들이 필요하다.

나라면 끊임없이 도전하고 끊임없이 내뱉을 수 있을까? 완벽하지 않은 것에도 브레인스토밍을 위해 마구잡이로 낼 수 있을까, 솔직히 자신은 없다.

하지만 무슨말이든 말하고 정리해보지 않으면 아무 아이디어도 나오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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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스터츠의 내면강화 - 흔들리면서도 나아갈 당신을 위한 30가지 마음 훈련
필 스터츠 지음, 박다솜 옮김 / 다산초당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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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세상에서 제일 특별하단다"
부모는 자식에게 진심을 다해 사랑을 표현한다. 그리고 우리는 모두 특별하기에 자존감이라는 녀석의 정의에 단단히 오해를 하고말았다. 부작용이 생긴것이다.

내가 너무 특별한 나머지 부정적인 생각과 갈등, 고통은 수시로 따라온다. 특별하기 때매 나는 겪어서 안될 것들을 특별한 내가 줄줄이 겪다보니 특별한 내가 더 억울하고 힘든 셈이다.

요즘 수료를 하고 면접을 준비하면서 그동안 기피해 온 것들이 너무 특별하다고 생각하다 보니 "내가 이런걸 겪는다고? 날 취급해주는 곳에 갈꺼야" 라고 단단히 착각하면서 너무 많은 시간을 흘려보냈음을 깨달아버렸다.

우리는 우주의 먼지이다. 우리가 우주의 먼지인데 소중한 것은 그 먼지 중에 "나" 로 태어났기 때문에 나한테 특별한 것일 뿐 이 세상 단위로 보면 말그대로 우주의 먼지이다.

우주의 먼지들은 존재 자체가 소중한 것이지 존재가 특별한 건 아니었다.

착각에서 벗어날 수록 우리는 삶의 오해에서 벗어나, 특별하기보단 소중한 경험을 쌓으며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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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답을 알고 있었다 - 팔레오세부터 인류세까지 우리가 알아야 할 기후의 역사
레이다르 뮐러 지음, 황덕령 옮김 / 애플북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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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점점 뜨거워진다는 주장에 물음표와 느낌표를 던진다. 나와같이 과학 문회안은 지구가 냉각화 된다는 얘기를 도저히 믿을 수 없다. 우리 모두는 지구온난화에대해 아주 어릴적부터 배워왔으니까.

읽으면서도 혼란의 카오스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하지만 끝에 빙하에 인간의 올바르지 못한 지구사용에 의해 매연과 먼지가 껴있다는 말은 가히 충격적이다.

지구는 어떻게 쓰이냐에 따라서 우리가 생각한 것처럼 달라질 수 있지만, 그 반대로는 지구의 변화에 대해선 예측만할뿐 그 기후를 다 겪어보지 못한 우리로써는 흑백논리로 파악하면 안된다는 것.

하지만 지켜보지만 말고 산업화로 인해 오염되는 지구의 오염에 우리는 대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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