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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답을 알고 있었다 - 팔레오세부터 인류세까지 우리가 알아야 할 기후의 역사
레이다르 뮐러 지음, 황덕령 옮김 / 애플북스 / 2025년 3월
평점 :
세상이 점점 뜨거워진다는 주장에 물음표와 느낌표를 던진다. 나와같이 과학 문회안은 지구가 냉각화 된다는 얘기를 도저히 믿을 수 없다. 우리 모두는 지구온난화에대해 아주 어릴적부터 배워왔으니까.
읽으면서도 혼란의 카오스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하지만 끝에 빙하에 인간의 올바르지 못한 지구사용에 의해 매연과 먼지가 껴있다는 말은 가히 충격적이다.
지구는 어떻게 쓰이냐에 따라서 우리가 생각한 것처럼 달라질 수 있지만, 그 반대로는 지구의 변화에 대해선 예측만할뿐 그 기후를 다 겪어보지 못한 우리로써는 흑백논리로 파악하면 안된다는 것.
하지만 지켜보지만 말고 산업화로 인해 오염되는 지구의 오염에 우리는 대처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