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에게 휘둘리지 않는 나를 위해 - 철학에게 일상을 묻다
에두아르도 인판테 지음, 유아가다 옮김 / 다봄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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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순간에 결정을 내려야할때, 아니면 일상에서 결정할때, 이유는 모르겠는데 한쪽사상에 끌리지만 내 성향이 뭔지 자세히 따져보고 지조있게 선택해야 할 때

우리는 모두 직감을 믿고 직감에 따라 행동하며, 가끔은 함부로 말하거나 내뱉는 등의 실수를 범하곤 한다.

선택은 자유지만, 자신의 지조가 있으며 논리 정연해야하고

말과 행동엔 책임감, 조심성, 정직함, 진실함 등등이 습관이 되야하고 몸과 마음에 베어나오게끔 훈련되어야한다.

요즘은 특히 자신이 하는 행동과 말에대해 생각할 시간이 많아졌지만, 지조보다는 감정에 의해 선택하고 내뱉을때도 많다.

페미니즘을 나는 왜 남성 우월주의로 생각하고 있는가, 투표권 행사는 왜 중요한가 모두.

철학적으로 다양한 면을 고려하며 나의 지조를 쌓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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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이야기 - 전염병 예방과 인류의 생존을 위한 멈추지 않는 도전들
문성실 지음 / 현암사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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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지만 바이러스 예방율에 백퍼센트란 거의없다. 사실은 대부분이 많아도 60~70의 확률외에는 실패할 줄 알았다.

천연두와 인두유종바이러스는 예상을 뛰어넘었다. 그들의 백신 참여율에 따라 인류가 그 병을 타파할수도 있다.

특히 천연두는 현재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인두유종바이러스는 자신의 의지로 맞기때문에 여성의경우는 무료접종을 남성의경우 인두유종바이러스 종식에 협조를 하며 함께 없애가야할 숙제라고 본다.

이런 확률과 결과를 보이는데 그동안 너무많은 희생자들이 있었다. 가장최근으로는 코로나바이러스지만 우리아버지 어릴때는 간염, 결핵, 풍진, 소아마비(폴리오바이러스) 등이 드글드글했다.

단 한 사람의 희생도 없이 바이러스를 예방할수도 없으며 단 한번의 시도없이 이 역사를 마무리지을수 없다.

21세기에 최소한의 바이러스로 살때까지 온 힘을 다한 전문가들과 희생자들, 유가족들의 노고로 우리는 하루하루 건강하게 살아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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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에이블러 - 사랑한다면서 망치는 사람
앤절린 밀러 지음, 이미애 옮김 / 윌북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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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책을통해 고등학교때 나를 옥죄고 10년간 인간관계 트라우마를 심어준 어느 친구가 인에이블러인지 확인하고자 했다. 하지만 비전문가로서 그녀를 책 한권으로 판단하기에는 인에이블러마다 특징도 다르고 여러 경우가 있어서 답을 찾지못했다.

하나는 정확하게 알았는데, 나 스스로 의존자가 되고자 주변사람들을 옥죘다는것이다. 바꿔말하면 남이 나의 인에이블러가 됬으면 하고 오히려 반대로 괴롭혀왔다.

내 부모, 내 동생들, 나의 남자친구에게 말이다.
내가 더 심한 의존자가 되지않도록 그들은 나의 역컨트롤을 받아주지않았다. 냉정하고 이성적으로 반격하거나 나쁜 말을 안하면 거절의 뜻으로 입을 닫아버렸다.

이 책을 보며 자신에게 고통을 주지말라고 경고하는 그들이 굉잠히 옳았음을 크게 깨달았다.

이 책을 볼때 아 그는 인에이블러였어 라던가, 반대로 내가 그들에게 의존자였어라고 섣불리 판단지는 말자.

그런것들은 전문가가 봐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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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적인 AI - 딥페이크부터 로봇 의사까지, 인공지능 윤리를 위한 일곱 가지 물음
월터 시넛 암스트롱.재나 셰익 보그.빈센트 코니처 지음, 박초월 옮김 / 김영사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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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편리해지고 기술이 발달할수록 인생이 삭막해진다. AI의 등장으로 무려 사람들은 윤리에 어긋나는 상황을 발견한다.

성차별, 인종차별, AI로 인한 교통사고 등등, 기술이 발전하는만큼 인권함양과 법수정이 필요하지만 기술만 쑥쑥 생기고 그 외에는 대충 통과된 법이거나 아예 정해진거 없이 규제조차 안한다.

지금의 상황이 과연 맞는걸까? 흑인을 백인보다 재범율이 높다며 더 구속하는 AI의 판단, 세상은 점점 인종차별로부터 멀어지려고 노력하는데 안타깝게도 AI는 우리가 속으로 생각했던 나쁜 진심이 빅데이터에 의해서 표출되고 정의되고 있다.

일단 기술은 만드는 사람, 편의를 보는사람, 규정하는 사람등등이 모두 윤리적인 판단과 박애적인 판단을 해 함께 만들어가야하는 문제이고

그들끼리 알아서 하겠지라는 마음을 가지면 절대 안되는것같다. 21세기를 2020년도 들어서 AI가 발전하는 만큼 그만큼의 윤리발전도 잊어선 안된다.

( 추신 : AI교과서 절대반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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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어떻게 성공하는가 - 내 생각과 행동을 바꾸는 집파리 효과
에바 반 덴 브룩.팀 덴 하이어 지음, 최기원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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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마케팅책 중 재밌는 책을 발견했다. 마케팅은 알면 알수록 흥미진진하다. 개인적으로 디자인과를 졸업했는데 디자인의 배치와 색상 문구등등 모두 마케팅 요소이다.

책에 나온 예로는 소변기의 파리효과를 주제로 제목을 냈으나 개인적으로 마음에드는 예제는 포스터였다.

사람과 글씨를 같이쓰는 포스터는 포스터 내 인물의 시선을 글씨로 두어라!! 엄청난 꿀팁이다.

마케터들은 눈치가 빠르고 선하다.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잘알아야 마케팅을 할 수 있기때문이다. 그리고 자신이 눈치챈것으로 남을 속일 수 있어야한다. 즉 너무 정직해도 탈이다.

그 사람은 무슨 생각을 하고있을까? 이 상황에 무슨 말을 해야될까? 무슨 행동을 했어야했을까?

넛지에 답이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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