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구도 모르면서 어떻게 영어를 해?
백선엽 지음 / 해냄 / 200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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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엽씨의 책중 하나인데 백씨의 책은 기복이 심하다.좋은 책이 있으면 이상한 책도 있다..이 책은 딱 중간이다..범작. 봐서 나쁘지 않다. 시간낭비하는 책도 아니지만. 동사구모음책인데 분명 중요하고 아주 많이 쓰는 표현인데 안들어간 표현들이 있다. 중요 동사인 go, have등의 동사구가 부족한 편이라고 생각한다.

일단 이런 동사구 표현등은 영화/뉴스/독해/청취/회화등등 안 쓰이는데가 없이 쓰인다. 그러니 이런 표현들은 많이 알수록 당연히 유리하다 하겠다. 그것도 자주 쓰이는 것들 위주로 먼저 학습해 나간다면 더욱 좋은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지만 여기 나온 내용들은 일단 양이 적다. 테잎이 있는 점은 좋지만 테잎이 없더라도 양을 더 많이 실어주었다면하는 아쉬운 점이 있다.

그래도 이 책은 보기 쉽고 어렵지 않게 쓰려는 저자의 노력이 들어있어서 좋다.(백선엽씨는 정말 책을 쉽게 쓰려고 노력하는 저자들중에 한분이다. 그런점은 존경한다.) 그렇지만 저자의 책은 중급이상들이 보기에는 안 어울리다고 생각한다. 초보들에게는 아주 완성맞춤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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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영문법을 가르쳐봐!
이재웅 / 도솔 / 199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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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는 있다. 분명 재미있고 울 학교에서도 이책빌릴려면 굉장히 힘들다..워낙 자주 나가서..근데 분량이 굉장히 많다고 생각한다. 이정도 분량이면 질릴만한 분량인데. 그중에 1/4정도는 저자의 말장난(독자에게 재미를 주는 윤활유정도라고 표현해야 하나?)으로 채워져 있다... 그래서 좀 지겹고. 굳이 말장난하지말고 그냥 내용만 더 충실하게 만들지 왜 그리 말장난이 많은지...신선하고 읽으면서 재미도 있었지만 좀 그랬다.그리고 저자가 처음 책을 쓰고 전문 작가가 아니라서 그런지 아마추어티가 좀 난다. 그렇지만 저자가 책 쓰려고 노력을 한 부분은 충분히 난다.

항상 책을 살때 저자의 정성이 어느정도 들어갔는지를 항상 생각했으면 한다. 그러면 책을 고를때 어느정도 이상한 책들은 피해갈수 있다. 이책은 그래도 다행히 저자가 노력을 많이 한편으로 생각된다. 초보분들은 탐독해도 좋을 듯하지만 어느정도 영문법을 공부했다 하는 분들은 피해가셔도 좋을 책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읽는 데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다. 분량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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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어본 영문법 - Neoquest English 2
네오퀘스트 지음 / 김영사 / 200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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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퀘스트에서 항상 하는 말이 있다. 외우지 마라. 일단 이해해라. 그게 더 중요하다.외우면 까먹고 다시 처음이다... 이책 또한 이런 목표로 나온책이다.. 일단 문법을 보는 새로운 눈이 책을 읽다보면 분명히 생길것이다.관계대명사부분에서의 새로운 해석은 정말 새로웠다..난 계속 앞으로 왔다 뒤로 갔다 하면서 해석했는데...다른 문법들 또한 나름대로 쉽게 설명을 해서 좋다.

그렇지만 나 문법 하나도 몰라. 하는 분들이 보기에는 적당하지 않는 책이다..이 책 보기전에 간단한 문법정리 책이라도 본 후에 보는 게 적당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솔직히 말하면 어떨 때는 설명을 아무리 쉽게 하려고 해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도 있다..역시 통역사들이라 영어못하는 사람들 심정 이해못해.라고 생각한 적도 있었다..그렇지만 참고로 여러 번 보기에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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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법 벼락치기 (책 + 테이프 1개)
이근철 지음 / 마더텅 / 200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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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철 선생님이 낸 책인데 저자의 명성에 비한다면 좀 부실하다고 생각한다. 저자가 그래도 그정도 인기를 누리는 강사인데 이거는 넘하다 싶은 부분들이 있다. 아무래도 저자가 저자니 만큼.

그렇지만 양이 적고 간단하게 초치기에 좋고,빨리 끝내기에 괜찮은 책이다. 시험에 나올만한 문법부분들을 모아서 정리한 부분도 괜찮고. 책값도 싼 편이니 가격대비 내용으로는 좋다고 생각한다. 본격적인 문법대비책은 아니라서 보다보면 짜증나는 부분도 있고 초보인 사람들이 본다면 분명히 불편할 거 같다. 어느 정도 문법이 된 사람들이 문법정리할 때 이용하면 좋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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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 위의 영문법
이재웅 지음 / 다락원 / 200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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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법을 간단하게 정리해주어서 상당히 괜찮은 책이다. 저자의 전작은 아주 구성등이 조잡하고 그랬는데 (아마 저자가 처음으로 쓴 책이라 아마추어티가 물씬 풍겼지만)지금 이 책은 어느 정도 프로의 냄새가 난다. 그런 만큼 정리도 깔끔하게 하고 미국인들의 성격에 따라 문법을 나름대로 해설을 해준 것도 좋다. 일단 지겹지 않게 책을 쓴 게 좋았던 것 같다. 기초가 부족한 사람들이 빨리 문법을 띨 수 있게 만들었다. 볼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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