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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영문법을 가르쳐봐!
이재웅 / 도솔 / 1999년 5월
평점 :
절판
재미는 있다. 분명 재미있고 울 학교에서도 이책빌릴려면 굉장히 힘들다..워낙 자주 나가서..근데 분량이 굉장히 많다고 생각한다. 이정도 분량이면 질릴만한 분량인데. 그중에 1/4정도는 저자의 말장난(독자에게 재미를 주는 윤활유정도라고 표현해야 하나?)으로 채워져 있다... 그래서 좀 지겹고. 굳이 말장난하지말고 그냥 내용만 더 충실하게 만들지 왜 그리 말장난이 많은지...신선하고 읽으면서 재미도 있었지만 좀 그랬다.그리고 저자가 처음 책을 쓰고 전문 작가가 아니라서 그런지 아마추어티가 좀 난다. 그렇지만 저자가 책 쓰려고 노력을 한 부분은 충분히 난다.
항상 책을 살때 저자의 정성이 어느정도 들어갔는지를 항상 생각했으면 한다. 그러면 책을 고를때 어느정도 이상한 책들은 피해갈수 있다. 이책은 그래도 다행히 저자가 노력을 많이 한편으로 생각된다. 초보분들은 탐독해도 좋을 듯하지만 어느정도 영문법을 공부했다 하는 분들은 피해가셔도 좋을 책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읽는 데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다. 분량이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