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름뱅이의 초특급 영어공부법
박원영 지음 / 문예당 / 200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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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제목은 저리 되어있지만 글쎄요. 저자가 과연 게으름뱅이처럼 보일까요? 서강대 영문과를 들어갈 정도면 어느정도 공부잘하신 분입니다. 아마 대부분의 과목이 기본은 튼튼히 된 분이실 것입니다. 영문과 수업들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원서를 나름대로 공부를 합니다. 많이 하는 경우도 있고 적게 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저자는 영어 소설을 많이 읽으라고 합니다. 맞는 말입니다. 아주 훌륭한 조언입니다. 영어소설한권만 잘 읽어도 실력이 부쩍 늘지요. 단어하나도 찾지 않고도 말입니다. 10권정도 넘어가면 감으로 단어뜻도 대강대강 알게 됩니다. 그러나....게으름뱅이들은 영어소설 못 읽습니다. 우리말 소설책도 안 읽는 게으름뱅이가 영어로 된 책을 읽는다? 글쎄요..제목하고 저자하고는 맞지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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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읽기만해도 영어가 되는 책
쿠니히로 마사오 지음, 한 유키코 옮김 / 해바라기 / 200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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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책말고 이분이 쓰신 책이 있습니다. 같은 책이 다른 출판사에서 거의 같은 시기에 번역이 되어서 나왔더군요. 아무 책이나 보시는 것이 좋겠지요.내용은 같습니다. 영어를 잘하고 싶다면 무조건 많이 소리내어서 읽으라고 저자는 이 책에서 충고합니다. 그리고 꾸준히하라고. 읽은 내용을 손으로 직접써보라고.무척 쉬운 그리고 간단한 조언이지만 실제로 이렇게 하기가 쉽지 않지요. 이 방법을 쓴 또하나의 유명한 사람이 있습니다. 리양입니다. 그 사람도 4개월 정도를 8시간이상씩 계속 입으로 소리지르면서 문장을 암기했다고 합니다.그것이 밑거름이 되어서 지금의 그가 되었다고 합니다. 영어는 우직하게 소처럼 꾸준히 밀고 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직접 실천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리 좋은 조언도 소용이 없습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자신은 얼마나 직접 실제로 영어를 공부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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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Fat Cat의 세계에서 제일 간단한 영어책
무코야마 아츠코 외 지음, 은영미 옮김 / 나라원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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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가격이 그리 비싸진 않아서 그냥 사도 별 부담은 안될 책이다. 서점에서 읽어도 금방 읽을수 있는 책이다. 일본에서 나온책을 번역한 책인데 아주 엄청난 비법을 알려주는 책은 아니다. 영어문장을 삽화와 각종 컬러풀한 색깔을 잘 배합해서 설명해주고 있는 책이다. 영어공부 어느정도 하고 대학 잘 들어간 사람이라면 그리 큰 도움은 받지 못할 책이라는 생각이다. 재미는 그럭저럭 있지만 오히려 도식화되어있는 부분은 눈 아프다. 영어를 도식화해서 가르치려드는 책은 정말 싫어하는 타입이라... 그래도 시간내서 한번 읽어보면 영어에 대하는 시각이 넓어진다는 의미에서도움이 될 듯하다.(빨리 읽으면 1시간정도면 읽을수 있다. 더 빨리 읽으면 40분정도?) 성인이나 중고등학생등이 읽어보면 좋겠다. 영어공부에 뜻을 둔 사람들은 술술 읽을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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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십년을 공부하고도 "한 턱내!"를 영어로 말하지 못할까?
백선엽 지음 / 넥서스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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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엽님의 책들은 난이도가 항상 일정하고 다루는 내용들도 비슷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겹친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내용상 구성상 비슷비슷, 창의력 소진등의 느낌을 받습니다. 책은 쉽게 쓰려고 하는 저자같고 그렇게 어렵게 썼다는 느낌은 책은 아닙니다. 이책또한 그리고 물론 알아두면 좋은 표현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만 수록된 내용들은 다른 회화책에도 많이 들어있는 표현들입니다. 백선엽님의 미국생활에서 건져올린 표현들은 이제 다 쓴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이미 나올만큼 표현들은 다 정리한거 같습니다. 재미있는 본토 표현들을 많이 실어주었다면 더욱 좋았을 텐데 아쉽습니다. 그리고 항상 테잎을 따로 구매하게 만드는 것도 아쉽습니다. 2개정도는 그냥 책값에 포함시켜서 좀더 저렴하게 만드는 것이 좋겠습니다. 테잎필요없는 사람도 있겠지만 있으면 당연히 학습에 도움이 될테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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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dom House Webster's College Dictionary (Hardcover, Indexed) - Hardcover
Random House 편집부 엮음 / Random House / 200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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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이 보는 영영사전입니다. 그들에게는 우리들의 국어사전격이겠지요? 무척 좋은 사전입니다. 방대합니다. 단어양이 보통 풍부한 것이 아닙니다. 20만이 조금 넘는 단어들을 수록했습니다. 그런데 어렵습니다. 예문이 너무나 부족한 사전입니다. 정의는 간결하고 단어를 설명하는 어휘는 거의 동의어에 가까운 것으로 설명을 합니다. 영어실력이 어느정도 되고 타임이나 이코노미스트등을 읽을때 보면 좋은 사전입니다. 저는 이코노미스트나 타임등을 볼때 찾아보는데 예문이 너무 없어서 이해가 안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만 일반적인 영영사전에 없는 단어들일지라고 이 사전에는 거의 다 들어있어서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게 필수적으로 볼 사전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하나 가지고 있으면 든든할 것입니다. 아주 나중에 어휘가 일반영영사전으로 부족할때 보는 사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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