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듣지 않는 남자 지도를 읽지 못하는 여자
앨런 피즈 외 지음, 이종인 옮김 / 가야넷 / 200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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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보통 이런책들은 여자와 남자는 분명 다르다. 뇌구조에서도 차이가 있고 문화적인 환경의 영향으로 구분이 되어진다. 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는 여자와 남자가 어느부분에서 다른지를 각종예를 들면서 설명을 한다. 그런데............

이게 꼭 맞는 것은 아니다. 세상에 인구가 60억이 넘는다는데.. 과연 60억인구, 남녀의 차이점을 어떻게 다 해결하나? 그리고 난 이런책들보면 내 경우에는 거의 해당이 없더라. 남자에 대해서 분석한 글들은 참 많지만 의외로 여성들을 분석한 글은 없다. 유명한 가수이고 지금 디제이 하는 분이 그랬다. 여자의 심리를 완벽하게 밝혀낸 사람은 아마 노벨상을 탈거라고. -후후 누구게?- 이런책들은 그냥 재미로 보는 거다. 그거에 큰 의미를 두고 할 필요없다. 이책 그리고 생각보다 지루한 면이 있다. 표지나 제목은 아주 쉬울 듯 한데 꼭 그렇지만은 않다. 남녀의 차이점을 알고 싶다면 봐도 좋을 듯 하다.
동양인들을 위한 남녀차이점에 대한 책은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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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왜? 여자는 왜?
와다 히데키 지음, 이유영 옮김 / 예문 / 200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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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일단 책도 그리 두껍지 않고 활자도 좀 큰 편이라 보기 괜찮다. 그리고 내용이 쉽고 되어있어서 큰 부담없이 볼수 있다. 맘잡고 읽으면 2-3시간안에 내용파악가능한 책이다. 남자와 여자는 과연 어느면에서 다른지를 심리학적인 측면에서 분석한 책이다. 별로 어려운 말 안쓰고도 아주 쉽게 풀이를 해서 좋다. 어려운 내용이 거의 없는 것도 사실이고. 그런데 상당수의 내용이 일본사회의 모습에 대한 분석이라 좀 와닿지 않는 부분들이 있다.명품에 환장하는 것은 일본여성들이 최고이고 한국여인들은 아직 그정도는 아니니까(그래도 어떤부분에서는 거의따라잡은 것 같은데..) 위에서도 이야기했지만 별 부담없이 읽을수 있는 편한 책이다. 워낙 이런류의 책들이 많아서인지 큰 유명세는 못탄 것 같지만 보면 재미는 있다. 슬슬 보아도 되는 책이다. 그런데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내용들이 많으니 이런류책을 많이 본 분들은 아쉬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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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d Smart Basic (MP3 CD 별매) - 2nd Edition (한국어판) Word Smart 시리즈
C.L.Brantley 지음, NEXUS사전편찬위원회 옮김 / 넥서스 / 200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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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워드 스마트 보다 쉬운 수준의 단어들을 모아놓은 책이라지만 솔직히 쉽지 않다. 울나라 대학생들이 봐도 어려울 것이다. 접근성에는 좀더 여유있으리라 생각한다. 어쩌면 이단어들이 워드스마트에 있는 단어들보다 더 필요한 수준의 단어들일것이다.  

독해와 어휘를 결합시킨 것이 좋지만 역시나 부담되는 분량이고 아 편집왜이러나?  

글씨가 연두색인데 조금 더 진하게 하던지 흐린한 느낌마저 든다. 그리고 워드스마트의 후광을 입고 나온 책인데 워드스마트 저자랑은 다른 사람이니 오해마시고 사시길 바란다.워드스마트 단어들도 고급단어이지만 여기나온 단어들 살펴보고 의외로 많이 모르면 이것부터 외우는 것이 나을듯 하다.

스마트시리즈라고 다 좋은 것은 아니니 잘 살펴보시고 사시길. 그럭저럭 볼만하지 않은 가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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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영어책 - How To Make Moves
장호욱 지음 / 바다출판사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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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게 상당히 야하다..적절히 야하다라고 하고, 제목도 빨갛고 표지도 빨개서 함 봤다... 뭐냐? 뭐가 야하냐? 재미도 없다.. 솔직히 기대 많이 했다. 우와!! 성을 가지고 영어를 표현한 책이라 꽤 재미있을 듯 한데? 재미없고 하나도 야하지 않다. 아 내가 너무 야한 것만 봐서 전혀 영향을 못받았을 가능성도 35%정도 있을수도 있다. 그래도 이건 아니다. 물론 미국에서 산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이야기를 넣어준 부분은 볼만했다.

내가 외국물먹어본 적이 없기에 간접경험했다치지만.. 정작 중요한 내용은 뭐냐? 학교에서 이책보고 경악했다. 슬펐다.. 저자분이 야한거 별로 안좋아하시나 보다. 이게 꼭 성에 대한 영어책이 아닌거 안다. 데이트에 관련한 내용들도 보이는데 이 부분도 넘 약하다. 아니 이정도로 푼다고 여자가 넘어온다? 내 생각에는 별로인데..내가 여자라면 안 넘어간다. 제목과 내용이 따로 논다.. 아쉽다... 좀 더 강하게 가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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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Talk Box
e4k 지음 / 능률영어사 / 200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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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작가가 영어회화책을 쓸때 하는 말이 죽어있는 것이 아닌 싱싱한 살아숨쉬는 표현들이라고 이야기한다. 이 말이 참 어울리는 책이 바로 이책이다. 3명의 주인공들이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것을 모아놓은 책이다.이런게 진짜 살아있는 예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재미있는 표현들이 많은데 과연 사람들이 얼마나 이책을 알아줄지는 의문이다.

어떤분과 잠깐 이야기를(참 내가 믿는 분/선배같은 분)했지만 너무 informal한 표현들이라..표현들이 누구의 책처럼 슬랭들을 모아놓은 것이 아니라 정말 격이 없는 친한 사이에서 써야하는 표현들이 마구 널려있는 책이다. 생판 첨 보는 사람한테 이책표현 그래도 쓰면 어떤일이...

진짜 외국인들이 쓰는 말임에 틀림없지만.. 그래도 참 좋은 책이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다. 진짜 괜찮은 표현들이 많이 있다. 생생하다는 표현은 이런책에 붙여야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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