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빨간 영어책 - How To Make Moves
장호욱 지음 / 바다출판사 / 2002년 7월
평점 :
품절
이게 상당히 야하다..적절히 야하다라고 하고, 제목도 빨갛고 표지도 빨개서 함 봤다... 뭐냐? 뭐가 야하냐? 재미도 없다.. 솔직히 기대 많이 했다. 우와!! 성을 가지고 영어를 표현한 책이라 꽤 재미있을 듯 한데? 재미없고 하나도 야하지 않다. 아 내가 너무 야한 것만 봐서 전혀 영향을 못받았을 가능성도 35%정도 있을수도 있다. 그래도 이건 아니다. 물론 미국에서 산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이야기를 넣어준 부분은 볼만했다.
내가 외국물먹어본 적이 없기에 간접경험했다치지만.. 정작 중요한 내용은 뭐냐? 학교에서 이책보고 경악했다. 슬펐다.. 저자분이 야한거 별로 안좋아하시나 보다. 이게 꼭 성에 대한 영어책이 아닌거 안다. 데이트에 관련한 내용들도 보이는데 이 부분도 넘 약하다. 아니 이정도로 푼다고 여자가 넘어온다? 내 생각에는 별로인데..내가 여자라면 안 넘어간다. 제목과 내용이 따로 논다.. 아쉽다... 좀 더 강하게 가야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