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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Talk Box
e4k 지음 / 능률영어사 / 2002년 9월
평점 :
절판
대부분의 작가가 영어회화책을 쓸때 하는 말이 죽어있는 것이 아닌 싱싱한 살아숨쉬는 표현들이라고 이야기한다. 이 말이 참 어울리는 책이 바로 이책이다. 3명의 주인공들이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것을 모아놓은 책이다.이런게 진짜 살아있는 예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재미있는 표현들이 많은데 과연 사람들이 얼마나 이책을 알아줄지는 의문이다.
어떤분과 잠깐 이야기를(참 내가 믿는 분/선배같은 분)했지만 너무 informal한 표현들이라..표현들이 누구의 책처럼 슬랭들을 모아놓은 것이 아니라 정말 격이 없는 친한 사이에서 써야하는 표현들이 마구 널려있는 책이다. 생판 첨 보는 사람한테 이책표현 그래도 쓰면 어떤일이...
진짜 외국인들이 쓰는 말임에 틀림없지만.. 그래도 참 좋은 책이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다. 진짜 괜찮은 표현들이 많이 있다. 생생하다는 표현은 이런책에 붙여야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