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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과 오른손 - 좌우 상징, 억압과 금기의 문화사
주강현 지음 / 시공사 / 2002년 1월
평점 :
품절
이런책 좋아하는데 이책은 생각보다 어려운 부분도 있고요. 조금더 쉽게 풀어주었으면 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다 보기는 봤습니다만.. 좀더 눈이 넓어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왼손과 오른손이 그토록 여러가지 상징성이 있고 의미를 함축하고 있는지 몰랐습니다. 쬐끔은 알았지만. 그런데 읽으면서 계속 생각했지만 다루는 부분이 넓어요. 그래서 읽다보면 어 갑자기 이 이야기는 어디서 나온거여? 하는 생각도 들고요.
특히 한자를 섞어서 풀이하는 부분은 죽음입니다. 아직도 한자는 쥐약입니다..그래서 더욱 힘들었지요.(한자공부는 해야합니다!!) 좋은 책이라고 생각되지만 힘들게 읽은 기억으로 추천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관심이 가면 읽어보면 도움이 될 책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