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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마 클럽 ㅣ 시공사 장르문학 시리즈
아르투로 페레스 레베르테 지음, 정창 옮김 / 시공사 / 2002년 2월
평점 :
품절
이 책보기전에 책사냥꾼나오고 악마, 고서, 나올때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내용인데 알고보니 영화 나인스 게이트의 원작이였다. 나름대로 괜찮게 본 영화이고 원작이라면 더 깊이있고 자세한 내용을 알수 있지 않을까 하고 봤는데.... 이런이런..정말 당황했다. 왜 이렇게 지루하고 재미없냐? 이 사람이 무슨 대중작가인가? 영화랑 90% 내용은 같지만 영화가 시각적인 재미와 원작에 대한 과감한 생략+요약으로 무척 이해가 쉬운 반면 이거는 왜이리 묘사가 와 닿지를 않는가?
아주 힘들게 읽은 책이다. 그리고 아우..활자가 너무 촘촘해서 눈이 상당히 힘든점!! 내눈을 혹사시키게 만들다니.. 영화 나인스게이트를 보신분이면 또 볼 필요없고. 이책을 보실라면 차라리 영화를 보는 것이 더 좋을 듯 하다. 정말 이렇게 재미없는 책 최근들어 오랜만이다..소재는 아주 흥미로운데...도대체 왜이리 재미없는 것일까? 정말 미안하다. 책을 욕하고 싶지 않지만 재미없는 것을 어떻게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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