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리맨을 위한 최고의 만화다. 이 만화를 보면 정말 사회생활한다는게 얼마나 고달플 일일까? 짜증이 나기도 한다. 아마 직장생활하는 남자분들이라면 다 한번쯤 느끼는 고민, 경험들일 것이다.그런 것들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작품이다.우리나라와 비슷한 환경의 일본직장이 주무대이니 한국샐러리맨들이 느끼는 감성도 비슷할것이라고 본다. 물론 나는 아직 학생신분이지만..사회는 냉혹하고 그야말로 정글이며 징글징글한 쟝글이기도 한 현실.거기에 익숙해지고 길들여지는 모습들...너무나 사실적이면 역시 사람을 힘드게 한다. 만화던 영화던...이 만화는 재미있지만 지루한면도 있다. 그리고 사실적인 묘사들은 날 힘들게 하기도 한다. 하지만 언젠가 좋은 날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