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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통역의 신이 말하는 영어를 잘하는 법
국홍정웅 지음, 엔터스코리아 옮김 / 정진출판사 / 2001년 8월
평점 :
품절
여러 출판사에서 아주 다양하게 같은 내용이 나오고 있다. 지은이는 일본인으로 일본에서는 유명한 영어통역인으로 활동했었다고 한다. 잘 모르는 사람이니..(일본은 통역대학원이 없고 통역학원을 수료후 일거리를 찾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허접 통역인들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잠정적으로 알고있다. 틀릴수도 있다. 오래전에 들은 이야기니..)이분이 그렇다는 것은 아니고.
이분이 주장하는 영어공부는 우직함이다. 꾸준히/열심히/노력하는 것이다. 그중 이분의 학습법의 요체는 큰소리로 여러번 낭독한뒤(암기할정도로) 그 공부한 내용을 다시 손으로 직접 필사를 하는 것이다. 정말 이런 열성과 노력이라면 영어가 분명히 된다고 생각한다.특히 낭독의 중요성. 그리고 다시 손으로 써보면서 영어를 몸으로 체화하는 것의 중요성을 말해주는 것 아니겠는가?일단 한번 해보자. 괜찮은 아주 괜찮은 방법이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