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앤서니 라빈스 지음, 이우성 옮김 / 씨앗을뿌리는사람 / 2002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추천서평을 보고 읽기 시작한 책인데 힘들었다. 700쪽이 조금 넘는 책인데다가 글씨도 상당히 촘촘히 나열되어있는 두꺼운 책이다. 5일이나 걸려서 읽었다. 워낙에 길어서 지겨운 부분도 있는데 가급적 빨리 읽는 게 좋을 책이라고 생각한다.

짙은 볼드체로 중요한 부분은 표시가 되어있고 박스로 요약정리도 옆에 작게 되어있어서 반복적으로 암시효과가 있다.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것이 명확하게 모르겠다. 워낙 책이 길어서 각 장에서 중요시하는게 조금씩 다르기때문이다. 그래도 정확하게 각 장들을 나누어서 중요한 부분들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하고 어떻게 하면 자신을 변화시키는지(자신안에 잠든 거인을 깨우는지)에 대해서도 잘 설명해주고 있기에 분명히 읽어보면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많다. 특히 맨 첫장에서 결단의 힘을 믿으라고 한 부분은 맘에 든다.
일독을 해보자.그렇게 큰 후회는 없을 것이다.(그런데 두번읽고 싶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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