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중학교때 아니 적어도 고등학교때 영영사전을 만났다면 나의 영어는 지금보다 훨씬 발전된 모습을 보였을거라고 생각한다. 아쉽다. 영영사전은 정말 좋은데 중고등학생에게 갔다주고 보라면 글쎄...나도 중고교시절에 사전찾은 적이 거의 없었던것 같은데...그렇다면 이책을 선물해보자. 이책은 중학생부터 고교생 그리고 대학 1학년생까지 그리고 영어를 다시 시작하는 성인들에게도 좋은 길잡이가 되리라 생각한다. 시중에 영영한 사전들은 어디사전을 참고했는지, 어디사전의 예문을 갖다가 실었는지 밝히지 않고 그냥 미국의 유명한사전을 실었다고만 되있다. 그걸 어떻게 믿나? 그런데 이책은 롱맨이다. 실제로 롱맨사전의 예문들이 실려있다. 영영한이라 단어수는 부족하고 나온지도 오래된 책이지만 좋다고 생각한다. 내가 이책을 좀더 일찍 만나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 그런데 사전이 눈으로 보기에 불편하다. 글씨체등이 눈이 아프다. 그점은 고치면 좋겠는데 출판사가 아직까지 소식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