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는 에센셜이다. 원래 액티베이터는 1052개의 키워드인데 이거는 750개정도로 확 줄였다. 더욱 필수적인 단어들도만 꽉 채운 것이다. 일단 보기에 이게 더욱 좋다. 글씨도 파란색으로 되어있고 삽화를 더욱 적절히 사용해서 이해에 더욱 도움을 준다.
오히려 나는 이 사전은 더욱 필수적으로 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처음에 보는 게 조금 불편해서 그렇지 한번 해보면 재미가 붙는다. 그대로 주욱 읽어나가면 머리속에 잘 들어온다. 워낙 보기좋게 구성되어서 말이다. 영어에 조금 관심이 있다면 이책을 강력히 권하고 싶다. 그리고 뒤에 따로 전치사나 용법등을 정리해놓은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도 무척 알차고 재미가 쏠쏠하다. 가격도 큰 부담은 아니니 한번 구입해보는 것도 좋을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