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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년, 정복은 계속된다 ㅣ 이후 오퍼스 2
노암 촘스키 지음, 오애리 옮김 / 이후 / 2000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아직도 미국의 정복을 끝나지 않았다. 이미 이라크와의 전쟁은 잡았고 단지 시기만 결정하면 된다고 미정부는 사실상 선언한바 있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미국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이책이 그런 도움이 될것이다. 미국이 어떤 나라인지 이책이 도움이 될것이라 믿는다. 왜 제목이 507년이냐고? 그것도 책에 보면 아주 상세히 설명해준다.그리고 촘스키 책들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 그리고 이책 두껍고 그렇게 재밌지 않다. 관심없는 사람들은 그냥 쉽게 쉽게 읽겠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촘스키 책들은 읽으면서 속으로 생각하지 않으면 그냥 책장만 넘기에 된다. 흥미로운 내용이어도 촘스키 책들 번역한것 보면 도저히 쉽게 넘어가지 않는다. 이책은 그래도 번역이 상당히 충실하다고 본다. 어떤책들은 번역자들도 자기들이 무슨소리인지 모르고 그냥 번역한 것처럼 무성의한 책들도 있다. 읽어보라. 정말 읽어보고 미국좀 제대로 봅시다. 미국이 어떤 국가인지!! 이책보면 미국에 대해서 무조건적인 찬양은 쑥 들어갈 것이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