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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 안에 있는 사람 상자 밖에 있는 사람 - 자기 기만과 자기 배반을 깨닫게 하는 리더십
물푸레 / 2001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이런류의 책들 인간관계라든지 사회속에서 생활하면 겪는 일들을 다룬 책들은(대개 번역서들이 많지만)내용이 복잡한 것 같지만 실상은 아주 쉽고 당연한 문제들의 해법을 제시한다.이 책도 마찬가지이다. 상자? 대부분의 사람들이 들어가서 거기서 계속 머물고 만다. 상자가 뭔지는 책을 읽어보면 쉽게 설명되어있다.
자기기만/자기배반? 용어가 어려운듯 하지만 책을 보면 참 쉽게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이책을 읽어보면 '아 나도 지금껏 상자안에서 놀았구나 '하고 생각하게 된다. 그렇게 어렵지 않다. 이책의 결론은 상대방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그 사람의 입장을 생각하자는 것 같다. 자기자신의 주장만을 고집하지 말고. 겉치레가 아닌 진정으로 남을 위하는 행동..정말 어렵다. 한번 읽었는데 지금은 내용많이 잊어버렸다..다시 읽어볼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