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오는 책들은 워낙에 표지나 제목등이 화려해서 수많은 수험생들을 유혹한다. 그러니 그중에 정말 도움이 되는 책들을 고르는 데에도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이 책은 겉표지와 썰렁한 제목에도 불구하고 정말 좋은 내용들이 담겨져 있다. 진흙속에 박힌 진주라고 해야하나? 어떤이의 추천으로 책을 보게되었는데 정말 솔직히 이상했다. 잘 모르는 저자에 출판사에 이상한 표지..별로 정이 가지 않았는데 내용을 찬찬히 공부해보고 참 좋은 교재라는 점을 알았다. 제목중 173, 300..이 있는데 그것은 토플 점수를 나타내는 것이다. 거기에 걸맞는 난이도의 문제들로 잘 구성되어있는 것이다. 생각외로 괜찮은 책이다. 토플엘씨공부에 도움을 많이 받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