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머리를 완성하는 초등 글쓰기 - 쓰면서 배우고 쓰면서 생각한다
남미영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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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만 읽어도......글쓰기가 요즘시대에 얼마나 중요한지...글쓰기는 어떻게 해야하는지....알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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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금 초4학년인 큰아이는 온전히 내가 지도해서 글쓰기 능력을 나름 키워왔던터라.....나는 잘해온건지...이 책을 통해서 확인을 해보고 싶었어요. 전혀....다른 글쓰기 지도책이나....지도를 받아본 적이 없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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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많이 공감갔던 부분이....21페이지 "글쓰기 능력은 유전되지 않는다" 이부분이었답니다.
사람들은.....누군....누구의 아들이니...글잘쓰겠지~ 이런말들...많이 하는데...그말이 참 공감 안됐었거든요. 이 책에서 정답을 제시해 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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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12세 이전에 글쓰기 능력을 길러야하는지..... 글쓰기의 시작을 어떻게 접근해야하는지.....우리의 일상생활 속 하루15분 투자하여 글쓰는 습관은 어떻게 들여야하는지.....등등 글쓰기의 전부가 안내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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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보면서 우리집 11살 아들이 부족했던 부분에 대한 이유도 찾고, 바로 아이와 문제점을 찾아서 해결해보기도 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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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는 생각하는 힘을 길러줍니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재미있는 글쓰기 시간을 선물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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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조금만 더 (100쇄 기념 특별판)
존 레이놀즈 가디너 지음, 마샤 슈얼 그림, 김경연 옮김 / 시공주니어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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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인 존 레이놀즈 가디너의
첫 작품인 [조금만 조금만 더]는
처음엔 시나리오였답니다.

이후, 프로듀서의 권유로
출판사에 투고되어
엄청난 인기를 이끌었죠.
1987년 TV영화
STONE FOX로 만들어져
미국에서 방영된...
#조금만조금만더

100쇄 인쇄를 축하드립니다.
한국어판 100쇄 기념 특별판!

첫장을 넘겨보았습니다.

와이오밍주의 작은 감자농장에서
살고있는 윌리와 할아버지.

언제나 부지런하며 장난을 쳐주는
할아버지가 마음의 병이 생겨버렸습니다.
할아버지를 대신해서, 농장의 주인이 된
윌리.
정성껏 가꾼 감자들을 보면
할아버지는 좋아하실 줄 알았어요.

하지만...할아버지의 원인은...
세금이었던거에요.

윌리는 그많은 세금을 해결하기위해
개썰매대회에 나가려합니다.

모두가 절대 이길수 없다며 말리지요.
늘 1등을 한..얼음거인이 출전하니까요~

개썰매경주에서의...
얼음거인의 행동에....
읽다가...나도 모르게
숙연해졌습니다.

아이들은 처음엔, 해피엔딩일줄
알았다고 했어요.

며칠전 입원을 했던
딸은...병실에서 이 책을 읽으며
펑펑 울었답니다.

엄마....번개가 죽었어~
번개가 심장이 터졌어~~~

그리고...나도 지금 힘든 상황에
포기하지 않으려고
빨리 나으려고 도전하고 있는데....
윌리도 어린나이에 농장을 지키려고
하는 행동이 정말 대단해~
라며...
눈물 뚝뚝 흘리며......
번개도 윌리도 불쌍하고,
대단하다고 말을 해주었답니다.

번개를 소재로, 시를 써보고 싶다며...

제목: 번개야 힘내!

번개야 달려!
쌩쌩 달려!
아픈 할아버지
생각하며 달려!

번개야 힘내!
우리 밭을 생각하며
달려, 싱싱 쌩쌩!

번개야 고마워!
우리 번개 힘내줘서
이제 편히 쉬거라........

윌리의 눈물도
그려넣었더라구요...

다시, 아이의 글을 통해
책내용이 떠오르니
가슴 먹먹해지기도 합니다.

"할아버지께서 질문은
좋은 거라고 하셨어요."

"할아버지는 늘 우리는 스스로를
돌봐야 한다고 말씀하셨어요."

라는 가르침을 전달받았습니다.

어리지만, 할아버지와 나의 전부인
농장을 지키기 위한 윌리의 도전과 용기!
그 열정에 고맙다는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어른인 나도,
애가 무슨 그 큰돈을 어찌 구하고,
농장을 지킬까....그냥 포기가 빠르겠다 라고
생각했어요.

그런 생각했던게 미안해집니다.

혼자 읽을때와,
또 아이들과 읽을때와....
읽을수록 새로운 무언가가 자꾸
생겨나는 책이었습니다.

윌리와 번개야~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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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이상해요 - 기후 변화 글로벌 이슈 1
이현숙 지음, 홍선미 그림 / 다림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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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의 기후변화는 비상사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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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후변화가 왜 일어났고...원인은 무엇이고...우리가 할 수있는건 무엇인지 저학년인 딸도 쉽게 읽은 도서랍니다.

특히 9살 딸 은 고기반찬과 기후가 무슨 관계인지 부분을 관심있어 했어요. 고기랑 지구가 어떤관계이길래....육류섭취를 줄이라 하는지....이 책을 통해서 완벽히 이해가 되었답니다. 세계의 사람들은 육류소비를 줄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지도 잘 알게되었어요.

[더 알아보기] 코너를 통해서 관련 용어개념도 쏙쏙!
[퀴즈 퀴즈] 를 통해 퀴즈풀며 다시한번 기후변화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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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너구리네 봄맞이 민들레 그림책 6
권정생 글, 송진헌 그림 / 길벗어린이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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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도서이지요. 권정생 선생님의 [아기너구리네 봄맞이]를 다시 함께 읽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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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긴 겨울에, 새근새근 겨울잠을 자야하는 너구리네 가족들.
하지만 막내너구리가 그만 잠에서 깨어나지요. 막내둥이의 울음에 모두가 잠에서 깨어났다가 다시 토닥토닥 잠을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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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동이는 잠이 깨어있는 언니너구리와 오빠너구리와 함께 일탈(?)을 하지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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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본 차디찬, 겨울모습에 겨울잠을 자야하는 것을 깨달은 아기너구리들은 다시 굴 속으로 들어가서 엄마,아빠와 봄을 맞이하게 됩니다.

세밀하게 표현된 그림이 권정생 선생님의 글과 참 잘어울리는 책인것 같아요.

우리 딸은 겨울, 겨울잠...동물 이라는 단어를 생각하더니...브레인스토밍기법으로 겨울을 시작으로 떠오르는 단어를 나열해본다고 열심히 적어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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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으로 인한 아기너구리들의 일탈이 귀엽게 보이네요 ㅎㅎㅎ 처음 본 겨울의 무서운(?) 모습에 깨닫는 것도 귀엽구요~~ 그러니~~~잠 자야할땐....자야지 얘들아???^^ ㅎㅎㅎ 귀여운 아기너구리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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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빌려줍니다 바우솔 문고 1
서석영 지음, 박연경 그림 / 바우솔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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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딸이 책을 보자마자
"가족을 빌리다고?"
묻더라구요~

정말 가족을 빌려주는 곳이
있나봐요~~~
근데 제목과 표지가...
어떤 연관성이 있을지 궁금했어요.

이 책은 [가족을 빌려줍니다]를 시작으로
6편의 짧은 동화가 함께
실려있어요.

초3~6학년 교과연계 표시도
함께 되어있고,
6편의 짧은 이야기로 구성되어있어서
선물같은 기분이 들었답니다.

첫장, 가족을 빌려줍니다 는
학교행사에 사과를 판매해야 하는
현정이가 아빠와 동생 현수와 함께
사과를 팔려고 합니다.

사과를 팔때조차도
정직만 주장하는 '바른 생활 아빠'
때문에 파리만 날리게 되고....

결국 현정이는
장사꾼아빠를 불러옵니다.

장사꾼아빠는
다이어트에 좋다며,
머리가 좋아지는 사과라며..등등
이야기를 부풀리지요.

그 모습을 보고있던
현정이는...
손님들께 정직하지 않았다며
대신 사과를 올립니다.

하지만, 이 모습이 기특하다며
사과가 더 잘팔렸지요.

집에 가서 현정이는
"아빠, 바르게 길러 주어서
고마워요."
라며
아빠에게 감사함을 표합니다.

바른생활 아빠가 싫다고
투덜거렸지만....
또한 정직하지 않은 모습에
정직함을 표하고, 바로잡을 줄 알았던
현정이.

모든게 정직했던 아빠가
뒤에 계셨기 때문이지요.

이 이야기를 읽으며, 사실..
때로는 너무 정직해서 툴툴거렸던 적이
있지 않았나 라고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 듯한
이야기로.....
우리 가족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두번째 이야기인
소나무가 키우는 아이들을 읽으며
책표지 속 그림인 것을 알았습니다.

이름이 소나무인 아버지가...
도시로 나와...다시 옛 추억을 그리워하고...
가족 모두가 그 아픔과 상처를 함께
치유해가는 모습이 참 보기좋았어요.

그리고 우리 딸을
대성통곡하게 만든
네 번째 이야기인
[나무 신랑 나무 신부]입니다.

쥐돌이와 쥐순이의
못다한 사랑이...죽어서
나무가 된 이야기에요.

쥐돌이와 쥐순이가 죽은 것은
괴물, 즉 포크레인.
사람이 죽인거아니냐며...
어떡해 이럴수 있냐고...
닭똥같은 눈물을
뚝뚝뚝......

가슴아픈 쥐돌이와 쥐순이의
이야기로 인해,
동물들에게도 사랑과 아픔이 있구나
라는 것을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었답니다.

책을 다 읽고나서
우리 [가족]을
그림으로 그려보고 싶다고 하네요

가족들 1명, 1명 모습을 그리고
이름, 특징, 좋아하는 것,
좋아하는 색깔로
표현했더라구요~

사람에게도 가족이 있고,
동물, 식물...
심지어 빈집도 가족을 그리워 합니다.
친구가 되고, 위로와 마음의 안정을 받으면
서로서로가 함께 어울려 사는 삶.
늘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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