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도서이지요. 권정생 선생님의 [아기너구리네 봄맞이]를 다시 함께 읽어보았어요..긴 긴 겨울에, 새근새근 겨울잠을 자야하는 너구리네 가족들.하지만 막내너구리가 그만 잠에서 깨어나지요. 막내둥이의 울음에 모두가 잠에서 깨어났다가 다시 토닥토닥 잠을 청합니다..막내동이는 잠이 깨어있는 언니너구리와 오빠너구리와 함께 일탈(?)을 하지요ㅋ.처음 본 차디찬, 겨울모습에 겨울잠을 자야하는 것을 깨달은 아기너구리들은 다시 굴 속으로 들어가서 엄마,아빠와 봄을 맞이하게 됩니다.세밀하게 표현된 그림이 권정생 선생님의 글과 참 잘어울리는 책인것 같아요.우리 딸은 겨울, 겨울잠...동물 이라는 단어를 생각하더니...브레인스토밍기법으로 겨울을 시작으로 떠오르는 단어를 나열해본다고 열심히 적어보았답니다..호기심으로 인한 아기너구리들의 일탈이 귀엽게 보이네요 ㅎㅎㅎ 처음 본 겨울의 무서운(?) 모습에 깨닫는 것도 귀엽구요~~ 그러니~~~잠 자야할땐....자야지 얘들아???^^ ㅎㅎㅎ 귀여운 아기너구리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