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환생표사 06 ㅣ 환생표사 6
신갈나무 / KW북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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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하면 모자라는 것만 못하다는 이치를 아는 것이지요. 배움이 깊은 녀석이라 그런지 매사에 빈틈이 없습니다."
"욕심이 어디 배운다고 절제가 된답디까. 타고난 성품이 그러한 것이겠지요. 아니면 무서울 정도로 치밀한 두뇌의 소유자이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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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환생표사 06 ㅣ 환생표사 6
신갈나무 / KW북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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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때문입니다. 업계 최고 대우를 약속한다고 했더니 사람들이 아주 그냥 물밀 듯이 밀려오는군요. 역시 이번에도 당주님의 작전이 주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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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환생표사 05 ㅣ 환생표사 5
신갈나무 / KW북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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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은전 반 냥씩이오."
"술은요?"
"하루에 한 병까지는 허락하겠소."
"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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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환생표사 05 ㅣ 환생표사 5
신갈나무 / KW북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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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여긴 왜 왔소?"
"그냥 따라 왔습니다."
"누구 마음대로?"
"저는 어차피 객원표사잖습니까."
"내가 고용을 해야 객원표사인 거요. 당신은 고용한 적 없으니 한 푼도 줄 수 없소. 그냥 돌아가시오."
"매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돈이 그닥 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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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환생표사 05 ㅣ 환생표사 5
신갈나무 / KW북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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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길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멀긴 멀더군."
"앞으로의 길은 더 멀 겁니다."
"돈만 확실히 준다면야 뭐."
"제가 언제 공짜로 부려 먹는 거 보셨습니까?"
듣고 있던 이견이 불쑥 끼어들었다.
"하루에 은전 세 냥씩 준다고 해서 왔네만."
"거짓말 마십시오. 어제 도착한 표사들을 통해 이미 연락받았습니다. 매일 은전 한 냥씩에 얘기가 끝났다고요."
"소식 한번 빠르군."
삼견이 이견에게 버럭 면박을 주었다.
"그러게 제가 그런 말 하지 말라고 했잖아요."
"해서 손해 볼 건 또 뭐냐?"
"사람이 민망하게 됐잖습니까?"
"세상에 어느 무덤 속 해골이 민망해서 죽었다더냐. 걱정도 팔자다. 장난 한번 쳐 본 걸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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