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종횡무진 2 종횡무진 2
송현우 / 문피아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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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돼지고기 얼굴 보고 먹냐? 남자는 얼굴이 다가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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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우 / 문피아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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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언제부터 이 사람 저 사람 생각해주며 살아왔다고? 혹시 나도 모르게 사형에게 정의롭게 살아야 한다고 세뇌된 거 아냐? 기분 나쁜데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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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우 / 문피아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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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너희는 식우지기(食牛之氣)란 말을 들어보지도 못한 게냐? 음식을 먹음에 있어서도 저와 같은 의기를 보이니 실로 영웅이라 할 수 있거늘, 무엇을 말하는 게냐!"
얼핏 들으면 마치 두 아들이 선주혁을 조롱하는 것을 나무라는 것 같았다.
하지만 본래 식우지기란 호랑이나 표범의 새끼는 털에 무늬가 없을 정도로 어려도 이미 소를 먹을 만큼의 의기가 있음을 말하는 뜻이다.
선주혁처럼 마구 음식을 먹어대는 것을 말하는 바가 아닌 터.
결국, 백여천 역시 선주혁을 조롱하는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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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우 / 문피아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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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아! 쥑인다, 쥑여! 대체 이 술이 뭡니까?"
선주혁의 호들갑은 백가 사람들의 눈총을 받았다.
백내붕과 백화란만이 개의치 않았을 뿐이다.
"허허허헛, 젊은이가 술맛을 아는구먼. 이 술은 오량액(五粮液)이라는 걸세. 의빈(宜賓)에서 직접 가져온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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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우 / 문피아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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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엉터리 작가가 만들어낸 캐릭터들보다 나은 거야 당연하지. 크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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