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추룡기행 1권 1 추룡기행 1
운중행 지음 / 인타임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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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어떤 일이기에 그토록 중요하오?"
윤천회는 대답하기가 싫었다. 그렇지만 간절한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노인에게 당신은 몰라도 된다고 야박하게 말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게다가 그는 거짓말을 그리 좋아하지 않았다.
"요, 용 잡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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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중행 지음 / 인타임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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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와! 용, 아니 뱀이다!"
그것은 정말 엄청난 크기의 뱀이었다. 윤천회는 이렇게 큰 뱀을 처음 보았다. 구불구불 꺾인 몸을 일자로 펼쳐 놓으면 사 장이 넘어갈 것 같았다.
죽어서도 흉측한 빛을 뿜어내는 눈망울을 바라보며, 아무리 뱀을 좋아하는 윤천회라 할지라도 침을 삼키기보다는 섬뜩한 위압감을 느꼈다.
실내의 한쪽에 조용히 앉아 있던 도천백은 윤천회의 경악성을 듣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용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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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중행 지음 / 인타임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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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개잡놈은 난처할 때는 할아버지, 그렇지 않을 때는 노인장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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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중행 지음 / 인타임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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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으면 그쪽으로 가게 돼 있어. 물길이 그쪽으로 나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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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중행 지음 / 인타임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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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놈에게 노를 맡기느니 다소 피곤하더라도 내가 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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