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추룡기행 3권 3 (완결) 추룡기행 9
운중행 지음 / 인타임 / 2017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를 놔주시오."
윤천회가 다시 말했다.
이제 여불위의 입꼬리는 더 이상 올라가 있지 않았다. 비단 올라가 있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보기 싫게 일그러져 있었다.
"네놈이 감히!"
천둥치듯 울려 퍼지는 여불위의 호통을 뚫고, 윤천회의 세 번째 말이 들려왔다.
"그를 놔주시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