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 흥! 흥!"관호청의 주먹이 슬그머니 올라가는 것을 발견한 신비자는 빙긋 웃으며 윤천회에게로 다가갔다."윤 소협, 무슨 가설인데 그러십니까? 말씀해 보시죠.""흥! 말 안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