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형제 여덟 명이 비록 사문에서 축출되긴 했지만 감히 사부님의 가르침에 대한 은덕을 잊을 수가 없어 우리를 ‘함곡팔우函谷八友’라 칭하게 됐소. 이는 과거 사부님께서 함곡관函谷關 부근에서 무예를 전수해주신 은혜를 기리기 위함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