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천룡팔부 3 - 첫눈에 반하다 천룡팔부 3
김용 지음, 이정원 옮김 / 김영사 / 202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단예는 꽃 옆에 있는 난간에 대해서는 입이 마르도록 칭찬하면서 정작 꽃 자체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하지 않았다. 이는 마치 명인의 서법을 품평하면서 먹색이 새까맣고 종이가 고아하다고 칭찬하는 것이나 마찬가지 행태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