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천룡팔부 2 - 육맥신검 천룡팔부 2
김용 지음, 이정원 옮김 / 김영사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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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부인의 목소리가 들려왔소. ‘이왕 출수를 했다면 끝장을 봐야 한다.’ 그러자 소년이 ‘네!’ 하고 답하고는 당나귀 머리를 돌려 노납을 향해 돌진해오는 것이었소.

"육맥신검의 본뜻에 따르자면 1인이 육맥검기를 동시에 펼쳐내야 마땅하지만 지금은 무학이 쇠퇴일로를 걷고 있는 시대이다 보니 강경하고 심후한 내력을 집중 수련할 수 있는 자가 없어 할 수 없이 여섯 명이 나누어 육맥검기를 펼쳐내는 것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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