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식 콘서트

금융지식 콘서트 ㅣ 힘내라 경제야! 3
양찬일 지음, 방병문 감수 / 21세기북스 / 2009년 3월

금융지식 콘서트! 
충분한 이해를 하려면 두세번은 반복을 해봐야겠다.
금리와 지수 부분은 조금은 버거웠던거 같다.
금융상품은 요즘 경제신문의 내용을 잘 요약해 두었고, 어떤상품을 어떻게 다루어야하는지 아주 유용하였다.

리츠도 무엇인지 알게되었다.
리츠는 쉽게 말해 부동산 분야를 잘 아는 전문가들이 일반 개미들과 기관투자자들의
돈을 두루 모아서 빌딩 같은 곳에 투자하는 일종의 '부동산 간접투자'상품이다.
리츠가 어느정도 성공을 거둔 까닭은 반드시 돈 될만한 부동산만 잡기 때문이다.
에를 들어 서울 강남, 용산, 잠실 등 대도시의 빌딩을 말이다.
안정적인 수익이긴하나 큰 수익은 얻기 어렵울꺼같다.

막연했던 ELS와 MMF 등도 이해가 빠르게 되었다.
ELS도 넉아웃형이랑 스템다운형이 있다.
넉아웃은 말그대로 만기전에 기초자산이 상승해 일정 수준을 터치하면 처음 가입할때 약속해 놓았던 수익률이 그대로 지급도니느 방식
스텝다운은 3,4,6개월 등 중간중간마다 기초자산 가격을 평가해 금융기관이 약속한 수익조건과 딱 들어맞으면 이익을 안겨주는 금융상품이다.

경제를 원화가치와 다운지수만 볼것이 아니라 미국이나 아시아의 모든 동향을 살펴야할듯하다.
감사합니다.

실전차트 매매기법

실전 차트 매매 기법
조용 지음 / 이레미디어 / 2008년 12월

실전의 차트가 많아서 하나씩 다 비교분석을 해보았다.
정말 실질적인 정보들로 가득하여 너무 도움이 많이 된듯하다.

매도, 매수 시점을 체크해볼수있었고, 최고가인지 계속 상승곡선인지 등등 재미있었다.
주식은 아주 오랫동안하여도 매번 분위기에 휩쓸려 매매가 이루어졌었다.
그러니 결과적으로 통장에 들어오게 되면 본전이나 조금 마너스쪽이라 할수있었다.
주식의 초보자보다는 조금 기본을 안후에 실전용으로 도움이 될듯하다.
실직적으로 매매현황을 보면서 유사패턴의 흐름을 참고하면 더욱 도움이 될듯하다.

먼저 관심종목을 찾을 때는 장세, 시황, 수급을 보는 요령과
매수할 때 손절가를 결정하고 기계적으로 손절방법 등
다양한방면인듯 하지만 핵심적인 기술의 노하우들을 알려주고있다.

또한 바닥 패턴, 상승패턴, 양봉패턴, 등 다양한 차트분석까지 다루고있다.
매수할때 확실한 수입보장성 차트분석과 하락장세때 상승 초기가 언제인지도 알려주고있다.
경제의 흐름이든 사람의 감정이든 모든것이 흐름이 있는듯하다.
그 흐름에 최고, 최저점을 잘 포착하면 인생과 경제가 큰 어려움이 없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감사합니다.

[시간은행]서평

시간은행 - 당신이 꿈꾸던 삶이 현실이 되는 곳
서민철 지음 / 리더스북 / 2009년 3월

이 책을 읽는 시간이 소중하였다.
나의 인생마인드는 '인생은 소풍이다.'이다.
소풍은 즐겁게 놀다가 좋은 추억을 가지고 갈수있기 때문이다.

현실사회의 사람들은 "시간없다, 바쁘다" 하면서 살아가지만 정작 과연 그럴까?
무엇을 위해서 그렇게 시간없다고하면서 살아갈까?

나의 삶의 가치와 중요성을 다시금 가다듬고, 정말 소중한것들을 행동으로 옮겨볼 기회가 되었다.
나 자신부터도 바쁘게 살아가는 편은 아니다 느리게 인생을 즐기면서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는것 같고, 또한 시간을 가끔은 지켜보는입장에서 흘려보내기도 하는것 같다.
돈이든 시간이든 쫓기든 살아가는것 보다는 한발짝 물러서서 오늘 하루만이라도 뜻깊게 살아보려고 노력한다.
시간을 조금더 쪼개어 쓰기보다는 의미있고, 질적향상을 고민해봐야겠다.

다른책에서 보았지만 다시금 머리속에 담아 가슴으로 느끼고 싶은 구절이 있다.
'우리가 하는 매일의 걱정거리 중 40퍼센트는 절대 이 세상에서 일어나지 않는 일들이지.
30퍼센트는 이미 일어난 일들이며, 22퍼센트는 사소한 일들이므로 미리 생각지 않아도 되네.
4퍼센트는 우리가 결코 바꿀 수 없는 일들이기 때문에 역시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말이지.
결국 최후에 남는 4퍼센트만이 우리가 대처 방법을 찾을 수 있는 진짜 걱정거리라고 할 수 있어.
하지만 나머지 96퍼센트가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는 일이 되기 위해서는 시간을 적절히 투입하고 사용하는 시간 훈련이 필요하다'
조금씩 퍼센터는 다른부분도 있기는 하지만, 정말 우리가 고민하는것들이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는것은 아닐지 다시금 생각해보도록 하자.

감사합니다.^^*

[경제독해]서평

흐름을 꿰뚫어보는 경제독해 - 가장 한국적인 시각, 가장 현실적인 시점에서 우리 경제의 문제점을 바라본 최초의 책!
세일러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9년 3월

저자 이름부터 재미를 선사했다.
세일러(?), 왜 세일러문이 생각날까?
알고보니 그 유명한 다음 아고라의 그분!
어려운 경제분야의 내용을 일반인들도 알기 쉽게 자세히 알려주셨던 분이었다.
경제의 문제점과 그 원인들을 명쾌하게 풀어주었다.


7장으로 이루어졌는데,
1장의 환율의 인하와 상승세 그에따른 경제의 변모점들을 잘 짚어 주었다.
2장은 부동산을 위주로 알지 못하였던 CD(양도성예금증서)금리의 의미를 잘 풀어주었고, 그 CD에 따른 영향을 알려주었다.
3장은 인프레이션, 디플레이션의 변화에 따른 발생하게 될 지표변화, 경제변화에 따른 대응책도 후에 알려준다.
4장은 경제학과 세상의이치를 다루고있다. 경제학을 공부하고있는 입장으로서는 친숙한 경제단어들을 잘 풀어서 알려주었다.
5장은 미국 때문에 전 세계가 흔들리는 이유인데, 읽어보니 왜 그런결과들이 생기는지도 파악이 된다.
6장은 상황별 대처법인데 아주 유용한 정보들이 많이 있다고 느꼇다.
예를 들어서 자세하게 우리집 경제를 어떤쪽으로 이끌어 봐야겠다고 생각이 든다.
평소 궁금했던 부동산, 주식과 펀드, 은해예금, MMF, 보험, 금, 외환 등 액션을 취하기엔 많은 노하우들이 있다.
7장은 한국경제의 장기 비전을 다루었다.


경제를 다루어도 많이 어렵지도 않게 그 원인과 분석을 해주고 예까지 들어서 읽기가 편하다.
경제책으로는 아주 훌륭했다.

[권력의법칙]서평

권력의 법칙 - 개정완역판 ㅣ 로버트 그린의 권력술 시리즈 2
로버트 그린 외 지음, 안진환 외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09년 3월

정말 너무 재미고 유익한 책이었다.
책의 옆부분의 짧은글들까지 너무나 유익하였다.
기본 상식면에서 두고두고 보아도 될만한 내용들이 아주 다양하다.

권력을 얻기위해서는 그의 대한 법칙과 요령이 있다.


세상의 권력이 구조와 함께 권력을 다루고, 그 힘에 휘둘리지않는 처세술들을 배울수있다.
고대 중국에서부터, 르네상스기 이탈리아 궁정의 권모술, 바람둥이의 사랑의 술책, 천재 사기꾼의 수법까지, 스스로의 인생에서 싸운 승리자, 패배자자들의 내용과 수많은 명언들로 인하여 권력을 차지하기 위한 방법들을 다루고있다.
음모와 모략, 권력기술과 포섭과 영향력이 난해한중에도 살아남는 기술을 가르쳐주는 책이었다.
권력을 가지려면 선과 악의 행동이 아닌 이익에 대한 행동과 신념이 중요한것 같다.
상대의 의도를 얼마나 빠르게 파악하고 그에 대한 나의 행동이 더 한발앞서는 행동을 가르쳐준다고나 할까!
권력이란 이익이 우선시 되고 어느 누구도 내편이 아닌 내가 남을 내편으로 만드는 기술을 잘 알아야 권력의 핵심에 서게된다.

 

우리의 현실적인 직장은 칭찬보다는 비판의 문화가 더 깊이 자리잡고있다.
인간사회에서 선이 가장중요하고 진심은 통한다는 말처럼 이 책을 권력을 가지기 위함보다는 인간적인 삶을 사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내 자신을 돌아보아도 15년 직장생활을 하면서 나에게 이익이 되면 좀더 관심을 주고 하는면을 가끔 본다.
어쩔수없는 현실일까 싶기도 하여 마음이 씁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