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너무 재미고 유익한 책이었다. 책의 옆부분의 짧은글들까지 너무나 유익하였다. 기본 상식면에서 두고두고 보아도 될만한 내용들이 아주 다양하다. 권력을 얻기위해서는 그의 대한 법칙과 요령이 있다. 세상의 권력이 구조와 함께 권력을 다루고, 그 힘에 휘둘리지않는 처세술들을 배울수있다. 고대 중국에서부터, 르네상스기 이탈리아 궁정의 권모술, 바람둥이의 사랑의 술책, 천재 사기꾼의 수법까지, 스스로의 인생에서 싸운 승리자, 패배자자들의 내용과 수많은 명언들로 인하여 권력을 차지하기 위한 방법들을 다루고있다. 음모와 모략, 권력기술과 포섭과 영향력이 난해한중에도 살아남는 기술을 가르쳐주는 책이었다. 권력을 가지려면 선과 악의 행동이 아닌 이익에 대한 행동과 신념이 중요한것 같다. 상대의 의도를 얼마나 빠르게 파악하고 그에 대한 나의 행동이 더 한발앞서는 행동을 가르쳐준다고나 할까! 권력이란 이익이 우선시 되고 어느 누구도 내편이 아닌 내가 남을 내편으로 만드는 기술을 잘 알아야 권력의 핵심에 서게된다. 우리의 현실적인 직장은 칭찬보다는 비판의 문화가 더 깊이 자리잡고있다. 인간사회에서 선이 가장중요하고 진심은 통한다는 말처럼 이 책을 권력을 가지기 위함보다는 인간적인 삶을 사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내 자신을 돌아보아도 15년 직장생활을 하면서 나에게 이익이 되면 좀더 관심을 주고 하는면을 가끔 본다. 어쩔수없는 현실일까 싶기도 하여 마음이 씁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