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의 재발견 - 기적 같은 변화를 불러오는 작은 습관의 힘
스티븐 기즈 지음, 구세희 엮음 / 비즈니스북스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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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의 재발견]서평

지은이 : 스티븐 기즈

옮긴이 : 구세희

출판사 : 비즈니스북스

저자는 2년전 팔굽혀펴기 한번의 기회로 이 습관의 재발견이란 책을 쓰게 되었다.

사실 연초에는 많은 사람들이 계획을 거창하게 세우고는 1개월도 못가서 그 계획이 지켜지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일것이다.

당연히 나부터도 그렇다. 직장을 다니면서 그나마 딸기아빠덕에 독서는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점 정말 깊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하고싶다.

개인적으로는 영어를 잘하고싶어 매년마다 카페도 다녀보고 핸드폰에 동영상도 넣어보고 하지만 제일 이루어지지 않는 계획중에 하나이다.

이책을 통하여 그냥 하루 한문장만 외우고 있는 중이다.

책의 초반에 코를 만져보라고 있었다 그것처럼 정말 거부감 전혀 없이 할수있는것을 반복적으로 하다보면 습관이 된다는 내용이다.

1-3장은 습관을 들이는법, 습관을 형성하는데 누뇌의 이해필요이유, 의지력과 동기부여의 연관성을 다루었다.

4-5장은 습관의 들이는 정보를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논리적이고 과학적인 부분을 다루었다.

6-7장은 삶과 습관을 잘 적용하는 단계별 지침들을 다루었다.

아무리 작은 행동이라도 일단 시작하면 마음이 그것을 현실로 인식하는것이 중요하다.

작은 습관은 목표 자체가 너무 작기 떄문에 포기할 위험도 없다.

작게 시작해서 어떤일을 한다는 현실에 일단 발부터 들여놓고 나면 그 첫걸음이 생각한 것만큼 어렵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러고 나면 그다음 걸음을 떼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게 느껴진다.

작은 습관은 너무나 사소하고 의지력도 거의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한번에 여러가지 습관을 기를수있다.

작은 습관은 너무나도 작아서 실패조차 어렵다. 이렇게 작고 쉬운 행동이라면 잠들기 직전에 목표를 충분히 달성할수있다.

작은 습관은 대체로 1분정도 걸린다 그리고 그 밤늦은 습관 역시 습관이 될것이다.

유동적으로 습관을 들이고 자연스레 자신의 정체성과 삶의 일부로 만들고 싶다면 구체적인 신호를 정하도록하자.

신호 선택에 대해서는 불특정 신호를 기반으로 하는 작은 습관은 하루 한번 실시하자.

시간 기반 신호는 예를 들어 오후3시, 오후 9시50분 등으로 정하자.

행동 기반 신호는 점심 먹은 후, 일하기전, 운동하는 동안, 화장실 다녀온 후 등으로 정하자.

작은 습관을 실행하며 많은 이들이 품은 희망은 있다.

영어단어를 하루 다섯개 외우면서 실제로는 바로 해외여행에서 자유로운 대화를 원한다.

하지만 그런 일은 바로 벌어지지 않는다.

처음에는 최소한의 목표만을 달성하더라도 작은 습관을 꾸준히 지키다 보면 그것이 습관으로 굳어지게 된다.

그러면 그때부터 정해진 양보다 더 하기가 훨씬 쉬워진다.

이떤 사람들은 인내심을 가지고 끈질기게 계속하는 것을 가장 어렵게 생각한다.

작은습관에는 상한선 같은것은 없다. 하고 싶은대로 하고, 무리해도 상관없다.

그저 그 다음날에도 정해진 양만 할수만 있도록 하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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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신 국부론
이찬우 지음 / 스마트북스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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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신국부론] 서평

지은이 : 이찬우

출판사 : 스마트북스

국부론은 1776년에 영국의 애덤스미스가 쓴 경제학서에서 다루었다. 이윤 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개인의 보이지않는손의 작용으로 나라의 부를 증대한다는 이론에 근거하여 자유방임 경제형식을 말한다.

저자는 향후 2,3년은 자산시장의 변동성이 줄어들지 모르나 결국 2010년 후반에는 큰 변화가 출현할 가능성이 높다고본다.

그래서 대체투자의 필요성을 다루었다.

대체투자 자산을 크게 보면 사모펀드, 부동산, 인프라, 상품(자원, 원자재), 해지펀드로 구분한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에게 대체투자는 매우 위험한 것으로 인식되었다.

개별 상품별로 보면 위험조차 측정되지 않는 상품들이 있다.

인트라나 부동산의 핵심물건 같은 경우네는 오히려 웬만한 채권보다 안전한 경우도 있다.

대체투자의 가장 골치아픈 문제는 수익률의 불안정성보다는 유동성 위험이라고 할수있다.

유동성 위험이란 원하는 시기에 즉각 현금화하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모펀드는 대중들로부터 소액의 자금을 모으는 이른바 '공무'가 아니라, 일부 소수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거액의 자금을 모으는 '사모'방식으로 자금을 조달해 비상장 지분에 투자하는 펀드를 말한다.

보통 3-5년인데 해외 사모펀드는 7-10년 동안으 투자를 제안하기도 하여 장기투자성향이다.

사모펀드 투자가 실패하는 가장 큰 요인은 바로 지나치게 낙관한 나머지, 돈을 너무 많이 빌려 투자하는것이다.

메자니펀드는 주식이면서 동시에 채권의 성격을 가진 자산에 투자하는 펀드를 말한다.

메자니 상품은 기업인수 펀드에 비하여 위험이 낮은 대신 수익률도 낮은 특성이 있다.

부동산은 사모펀드 못지않은 대체투자의 핵심이다.

부동산의 투자형태는 생각보다 다양하다.

지분형이나 대출형으로 크게 나눌수있다. 지역별로는 국내투자, 해외투자로 구분할수있으며 용도에 따라서는 거주형 또는 상업용 그래고 투자 형태면에서는 사모형 또는 공모형으로 분류할수있다.

부동산은 대부분의 가계가 보유한 사실상 유일한 자신이기 때문에 부동산 가격이 붕괴되는 순간 민간소비와 주택투자는 급격히 줄어든다.

인프라 자산은 말 그대로 공항이나 항만시설, 철도, 파이프라인, 에너지 시설 등 사회간접자본의 건설에 참여하고 장기간에 걸쳐 수익을 배분하는 것을 의미한다.

연기금, 보험회사와 같이 장기부채를 가지고 있는 기관투자자일수록 인트라 투자의 비중을 높일 필요가 있다.

이런 여러투자의 형태도 있지만 무엇보다 저축을 대체할 만한 것은 어디에도 없다.

수익을 크게 내는 일은 참으로 어렵지만, 조금 덜 쓰고 돈을 모으는 일은 상대적으로 훨씬 쉽다는 이야기이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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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경영할 것인가 - 경영에서 반드시 직면할 질문과 해답 76가지
제임스 맥그래스 지음, 김재경 옮김 / 처음북스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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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경영할 것인가] 서평

지은이 : 제임스 맥그래스

옮긴이 : 김재경

출판사 : 처음북스

76가지 질문과 질문에 담긴 경영적 마인드, 활용법 스스로에게 던져볼질문들로 구성되었다.

답변부분이 좀 부족한면이 아쉽다.

76가지 질문은 자신관리, 사람관리, 프로젝트관리, 조직분석, 고객&공급자와 일하는법, 운용계획과 예산관리법 마지막으로 회계용어로 7장으로 이루어졌다.

1장에서는 경영자세, 지식, 기술에 관해 알려준다. 다른사람을 효과적으로 고나리하기 전에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알도록 도와준다.

2장은 직원관리 부분을 다루어두었다. 직원에 대해 아는것이 많을수록 더 성공적인 경영이 가능하다.

당신이 대접받기 원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는 경영자의 관점에서 해석하면 될것이다.

3장은 프로젝트 팀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다루었다.

프로젝트 팀은 규율과 부서가 서로 연결돼 있을때가 많다 이런 팀을 맡는다는것은 일반 관리자로서 관리능력을 향상시키면서, 선임 관리자에게 중역의 자리로 올라갈 능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줄수있는 좋은 기회란것을 알려준다.

4장은 조직분석인데 조직에 문제가 되는 일, 조직의 핵심 직원, 조직의 현재 방향, 조직이 직면하고 있는 위협 또는 기회가 무엇인지 알아야한다. 핵심 직원을 주시하고 개인적인 성공과 실패에 어떻게 대응하는지 조사해야할것이다.

5장은 고객과 공급자가 윈윈 상황을 성치하기 위해서 당신이 원하는것을 얻는 한편,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파악해 줄수있는 방법을 찾아야한다.

6장은 운용계획과 예산관리법에서는 조직의 전략 계획에서 당신이 맡은 역할은 당신의 직책과 조직의 계획을 세우는 방법에 따라 결정될것이다. 더 높은 직책에 올라갈수록 조직의 미래를 계획하고 예산을 모니터 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써야 할것이다.

공자는 네가지를 절대로 하지 않았다.

확실하지 않은 일은 추측하지 않았고, 무리하게 일을 하지 않았으며, 고집스럽게 주장을 내세우거나, 자신만 생각해서 행동하지않았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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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하게 스타트업
마이크 미칼로위츠 지음, 송재섭 옮김 / 처음북스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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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하게 스타트업] 서평

지은이 : 마이크 미칼로위츠

옮긴이 : 송재섭

출판사 : 처음북스

창업에 달인의 가장 중요한 여덟가지 특징을 소개한다.

1. 창업의 달인은 강력한 신념의 근거를 마련한다.

2. 창업의 달인은 열정적이다.

3. 창업의 달인은 한발 앞서 움직인다.

4. 창업의 달인은 희소성을 매우 잘 활용한다.

5. 창업의 달인은 돈보다 창의성을 이용한다.

6. 창업의 달인은 틈새를 지배한다.

7. 창업의 달인은 장기적인 목표를 단기적인 조치와 조화시킨다.

8. 창업의 달인은 정상인이 아니다.

책내용중에서 모든 변경을 버리라고 하는 부분이 참 좋아 소개한다.

- 창업을하기에는 경제 상황이 너무 안좋다. = 모두가 당신과 같은 경제 상황에 처해 있으므로 조건은 동일한다.

취약한 경제 상황은 산불과 같다. 많은 식물이 죽어 없어지지만 뿌리를 내린 씨앗은 숲이 새 생명을 되찾으면서 엄청나게 성장할 터전을 얻는다. 종종 경제 침체는 시작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시기이기도 하다.

- 사업은 매우 위험하다.= 준비를 하고 뛰어들고 내면의 감정과 요구에 귀를 기울이면 당신의 강점이 있는 곳으로 자연스레 인도된다.

- 대기업에서 일하면 훨씬 더 안전하다. = 누군가를 위해 일할 때 고용주의 기본에 따라 당신은 언제든 해고될수있다.

자신을 위해 일할 떈 애초에 불가능하고, 성공의 유일한 장애물은 바로 자신뿐이다.

- 창업하기엔 나이가 너무 많다.= 인생에 되돌려 감기란 없다 후회로 인생을 보내지 말고 나이랑 상관없이 지금 당장 시작하자

- 창업하기엔 너무 어리다 = 회사를 세우는데 법적으로 나이 제한이 없다는 것은 알고 있는가? 법적으로 피고용인으로 일할수있는 나이가 되기도 전에 당신은 회사를 세울수 있다.

- 나는 충분한 교육을 받지 못했다 = 성공을 위해 학사 학위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 시작하기에 충분한 돈이 없다 = 당신에게 창업을 제대로 하기에 충분한 돈이 있다면 파산할까봐 걱정부터 될것이다.

처음부터 필요한것은 머리를 써야 한다는 의미이다.

- 경쟁이 너무 치열하다 = 누구도 흉내 낼수 없는 방식으로 당신의 강점, 타고나 재능, 열정을 적용할수있는 포인트를 찾아라

꼭 창업의 내용만 담아둔것은 아니다 삶의 살아가는데 필요한 마음가짐이라던가 그외 부분들까지 담아두어 좋았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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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수업 - 나를 넘어 나를 만나다
박찬국 지음 / 21세기북스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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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수업]서평

지은이 : 박찬국

출판사 : 21세기북스

초인을 사전적의미를 먼저 찾아보았다. 철학사전에 초인[ , Übermensch ] : 니체의 용어. 인류가 자기를 뛰어넘어 그 위로 나왔을 때의 그 이상상()으로서 그가 말한 용어. '권력에의 의지'의 체현자로서 인류의 지배자이며 이에 대해 민중은 복종자이다. 그의 저서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Also sprach Zarathustra)에서 짜라투스트라는 이 초인을 나타내고 있다. 초인에 대한 생각에는 다윈의 진화론의 영향이 보이며 그와 동시에 인간의 평등, 동등권을 그 입장으로 하는 민주주의에의 반대, 나아가 진전되어 가고 있는 사회주의 사상과 그 운동에 대한 반발이 나타나 있어, 독일 나치즘의 사상적 지주로서 이 사상이 받아들여진 것은 이러한 맥락에서였다.

인생이 하나의 재미있는 놀이로 여겨지는 사람은 '이 놀이를 계속해야 하는지'를 묻지 않는다.

그저 삶이라는 놀이에 빠져서 그것을 즐길 뿐이다. 우리가 삶의 의미를 묻게 되는 것은 삶이 더 이상 재미있는 놀이가 아니라 그저 자신이 짊어져야 할 무거운 짐으로 느껴질 때이다. 이때 우리는 삶을 무거운 짐으로 느끼면서 '왜 이 짐을 짊어져야 하지?'라고 묻게 되는 것이다.

운명에 대해서 우리가 취할 수 있는 태도는 크게 세가지로 구분할수있다.

첫째는 하면된다는 철학이다.

인간은 자산의 삶의 주체이고,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삶을 만들어나갈 수 있다는 철학은 언뜻보면 인간을 존중하는 휴머니즘의 철학인 것처럼 여겨진다.

둘째는 숙명론이다. 이것은 일종의 패배주의로서 모든것을 운명탓으로 돌리는 태도에 해당이 된다.

세번째는 운명을 긍정하고 사랑하는 것이다. 역경을 오히려 자신이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생각하면서 험난한 운명에게 감사하는 것이다.

운명의 철학은 언뜻 보면 자유의지의 철학과 동일한 것 같지만 인간이 어쩔 수 없는 운명이 있다고 생각하는 점에서 그것과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니체는 투쟁과 경쟁은 불가피하고, 그것이 불가피한 이상 어떤 형태의 투쟁과 경쟁이 바람직한지를 생각하면서 그것을 발전시켜나가자고한다. 한가지 예로 예전에 의료진들은 참으로 불친절했다. 그런데 요즘 병원에 가보면 정말 친절하다. 의료진들이 갑자기 착해졌는것이 아니라 병원들 간의 경쟁 때문이다. 이런 것을 생각하면 경쟁이나 투쟁을 마냥 나쁘다고만 할수는 없다.

이런현상이 우리는 경쟁과 투쟁을 유지하되 이것을 보다 바람직한 형태로 승화시켜나가야하고 우리 자신부터 바람직한 방식으로 경쟁과 투쟁을 해야할것이다. 최소한 자신과 대등한 사람과 투쟁해야 하지 비겁하게 자신보다 못한 사람을 손쉽게 짓누르려고 해서는 안된다는 의미이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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