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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굴 속으로 ㅣ 밀리언셀러 클럽 151
척 드리스켈 지음, 이효경 옮김 / 황금가지 / 2017년 12월
평점 :
절판
'척 드리스켈'의 '게이지 하트라인'시리즈 두번째 이야기 '사자굴 속으로'가 출간이 되었습니다.
첫편인 '그레타의 일기'를 재미있게 읽었는지라, 뒷 이야기도 궁금했는데요..
전편에서 일기장 하나때매 얽힌 사건에, 사랑하는 여인마져 읽었던 '게이지 하트라인'
이제는 상처를 떨어내고, '헌터대령'이 준 새로운 임무를 위해 '스페인'으로 향하는데요.
'스페인'에 가서 그 사람을 만나기만 해도 '만달러'를 주고..
사건을 맡으면 엄청난 금액을 받을수 있다는 말에 그곳으로 향하지만..
그가 만나는 사람이 보통사람이 아니라는것을 알게됩니다..
의뢰인은 '스페인' 최대의 마피아조직의 보스 '나바로'
'나바로'와 만나기전에 그는 무기를 구하려고 러시아인들이 운영하는 나이트클럽으로 들어가고
그곳에서 폴란드 미녀 '유스티나'를 만나게 됩니다.
러시아 조폭들을 때려눕히고 무기를 탈취해 나오는 '게이지 하트라인'
'유스티나'는 '게이지 하트라인'에게 자기도 데려가달라고 하는데요..
'나바로'와 만난 '게이지 하트라인'
'나바로'는 자신의 아들이 현재 감옥에 있는데, 30일동안 아들을 보호해주면..
엄청난 금액을 주겠다고 말하는데요..
아무리 돈이 중요하겠지만, '감옥'에 들어가는것은 아니라는 생각에...생각해본다고 하고..
돌아오던 길에 다시 나이트클럽으로 향해 '유스티나'를 구해옵니다..
호텔에서 서로 사랑을 나누는 두 사람..결국 사랑에 빠지는데요..
원래는 '나바로'의 의뢰를 거절하려고 했지만..
'유스티나'가 경제사정이 어려움을 알고, 그녀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나바로'의 제안을 승락하고, 스스로 교도소로 향합니다.
그리고 '자비에'라는 악당이 등장하는데요..잔인하고 잔혹하고 비열한 넘인데요..
그는 '나바로'의 경쟁조직이며, 수시로 그를 죽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바로'를 죽이기 위해 감옥에 있는 그의 아들을 이용하려고 하는데요.
흉악범으로 가득찬 '스페인'의 교도소..
'나바로'의 제안을 앞서 승락했던 사람들이 모두 잔혹하게 살해된채 시체로 발견이 되었다는데요
'게이지 하트라인'은 '나바로'의 아들을 보호하는 것은 둘째치고...스스로 살아남아야 하는 위기에 닥칩니다.
더군다나 '나바로'가 살해당하고, 그의 연락책마져 사라지면서..
'나바로'는 잠입이 아닌, 수감자 신세가 되어버리는데요..
악명높은 스페인 마피아들과의 대결, 이번 작품 역시 완전 흥미진진했는데요..
전편에서 등장하는 '킬러'들은 목적을 위해 살인을 한다지만..
이넘의 마피아들은 폭력 자체를 즐기는 넘들인데요..
얼마나 잔혹한지, 완전 사이코패스들이였습니다..
특히 '자비에'라는 넘은 왜 이리 싫은지..말입니다..
내내로 위기에 닥치는 '게이지 하트라인'과 그의 액션은 정말 재미있었는데요..
이 작품이 곧 영화화 된다는데...기대가 됩니다..
과연 '게이지 하트라인'은 어떤 배우가 맡을지도 궁금하구요..잼날꺼 같아요 ㅋㅋㅋ